고양이사진 15

청개구리 율무가 되는 시간

집사가 침대에 올라오기 전에는 밑에서 꿀잠 자고 있었으면서 집사가 자려고 침대에 올라오면 눈이 똘망해져서 올라오는 율무. 이제부턴 사냥모드댱 율무가 청개구리 율무가 된 듯. 집사가 자려하면 깰 것이오 깨어 있으면 잠들 것이니.. 집사 충전 케이블 발굴 중 후 해치웠다. 이 귀여운 솜방맹이로 베개 밑으로 들어간 케이블을 파내려 하였습니다. 다른 타겟은 - 타겟은... 없군.. 사진이 적은 것 같으니 추가 사진 투척! 때는 아침. 집사가 한참 쿨쿨 자고 있는 시각. 우다다 소리가 들리고 밑에서 악악 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 쥐돌이 가져와서 던지라는 율무 ㅋㅋ 내려와서 쥐돌이를 던져랏! 저녁에 던져줄 때나 잘 놀지... 이눔.. 하면서도 귀여워서 불 켜는 중 안 던져줘서 뿔남 안 던져 줄꺼야? 거서 구경만 할..

출근 전 즐거움 - 침 떨어져유~~

출근 10분 전. 안 그래도 출근해야 되서 억울한데 아직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않는 율무 집사야 바쁘다? 내 츄르 벌러 나갈꺼냥 뭔가 발견한 율무 내려오지 않으니 내려오라고 꺼낸 간식 ㅋㅋㅋ 침떨어짐 ㅋㅋㅋ 침 포착 ㅋㅋ 이불에도 침 떨구심 침대서 내려오진 않고 머리만 쭈욱- 테이블에도 떨구심 ㅋㅋ 요즘 건조하다고 여기저기 수분제공 하냐 ㅋㅋ 간식이 어지간히 좋긴 한 듯 간식 그릇에도 침 떨구심 솜방망이로 탈취 시도 중 어림도 없지. 침대서 내려와랏! 이불에 또 침 떨구는 중 ㅋㅋ 침샘 분비가 활발한 율무 (평소에 침을 계속 흘리진 않습니다.) 후움... 간식을 포기할 순 없지.. 내놧 결국 내려가야 한다는 판단을 하신 듯 내려와 내려와- 그새 테이블 침방울도 2방울이 되었다 합니다. 집사가 포착한 침방울..

새로 산 테이블에 숨겨진 기능이 있었다!?

저번달에 새로 산 테이블 https://dumplingj.tistory.com/1697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dumplingj.tistory.com 높이 조절되고 수납이 되는건 좋은데, 높이를 올리면 서랍을 열어놓는 꼴이라... 율무가 가만둘리가 없는데... 했는데 역시나 안에 있는거 물어뜯고 난리를 쳐서 이불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율무 맘에 들어? 매우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앉아버리심 편안- 늘 집사 무릎위에 두는 이불 보들보들하니 눕기 딱 좋긴 하쥬 물건들은 밑에 깔려 있.... ㅋㅋ 턱 괴고..

고양이 사이즈 재기가 힘든 이유.

사실 집사가 줄자를 꺼낸 이유는, 이전에 산 하네스가 허술해서 다른 좋아보이는 하네스를 사기 위함입니다. 사.. 사이즈를 재야하는데 말이지요..? 봉을 이용한 놀이 후, 드러누워서 놀기 잡았다 요놈!! 율무야.. 놓쳤어.. 근데 뒷다리 ㅋㅋ 진짜 유연하네 뒷다리 편거 너무 귀여버 하악 왜 계속 빠져나가지? 결국 일어나심 뽕주딩이가 슬슬 튀어나오기 시작함 얍 내 입으로 들어오라고!!! 그림자도 우아한 우리의 율무 노리는 중 아직도 뽕주딩 뽕뽕 살짝 뿔이 났나 또 근육 뿜뿜 율무 막 공격하다가 도망가심 흥분하기 쉬운 타입 슬 사이즈를 재볼까 싶어서 잴 자세 드릉드릉 하면서 갔더니 도망가는 중 감히 내 몸을 감으시겠다? 그래도 목 사이즈는 대충 쟀습니다. 이제 몸뚱이 사이즈 재면 되는데... 일단 다시 조금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쥐 구조냥

사진좀 작작 찍어라 나 잘꺼다냥 율무의 쥐돌이 구출 작전. 본인이 쳐박은 쥐돌이를 꺼내어라 그래서 꺼내 드렸는데... 다시 쳐박습니다...? 집사 똥개 훈련 하는건가.. 쳐박아 놓고 저렇게 버둥 거리는 모습은 최소 주 1회는 볼 수 있습니다. 집사 행복한그.. 털 움찔움찔 율무는 전문 마사지사 슨생님 내 마사지 시원하쇼? 고객의 피드백도 묻는 율무는 진정한 전문가! 나 하품한다아아악!!! 후 정색 뭐? 내가 뭐 했냐? 얼굴 흔들고 털도 털고 귓구뇽도 쑤시고 바쁘다 바빠 내가 뭐 했다고 ? 콧방귀 한번 뀌어 봅니다. 잊고 있던 움짤 모음집 끄읏- 여지껏 찍은 움짤을 싹 모아서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또 언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