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일상 50

무심한 듯 해 보이지만, 치밀하게 계산 중임 .

요것도 집사가 좋아라 하는 순간 ㅎ 테이블 밑에서 무심한 듯- 쳐다보고 있을 때! 힘을 빼고 영감님처럼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치밀하게 계산을 하고 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순간입니다. 바로 요렇게 점프를 하는 순간이기 때문 ㅎㅎ 점프 하는 순간에 힘 훅 빼는거 너무 싱기 내가 쫌 하지 훗 오자마자 어디가 - 질척질척 질척거림이 통했습니다.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밀당의 천재 율무 밀기중 당기기 해줘? 후음- 다시 밀기 하지만 괜찮습니다. 집사에게 뒤돌아 있어도 귀여운 젤리를 볼 수 있으니 ㅎㅎㅎ 책 거의다 읽었는데 ㅋㅋ 율무땜에 마무리를 못 보는 중 ㅋㅋ 스릴러 소설의 마지막을 못보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율무의 각선미 학 율무에게 정신이 팔려 마무리 못하는 중 ㅎㅎㅎ 냐 님을 두고 소설을 읽을꺼냐!! 유..

빈집 털라다 딱 걸린 냥이의 반응.

빈 침대에 먼저 올라가서 있던 율무. 뭔가 부시럭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밑에서 카메라 세팅해서 쳐다봤는데. 정답 ㅋㅋ 빈 집침대 털다가 딱 걸리심. 저 체크무늬 바구니에는 율무 간식이 있고, 저 나무 받침대에는 율무가 뜯기 좋아하는 비닐이 있습니다. 앗 걸렸다. 표정 리얼한거 보소. 넘어갈라다가 집사한테 걸리고 눈치 스윽 보고 후퇴 ㅋㅋㅋ 하 너무 귀엽네 ... 귀엽다귀엽다.. 쇼츠에도 올려야 겠다. 사실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었는데 걍 제가 아쉬워서 사진 몇개 더 넣어 봅니다. 율무와 집사의 휴식 타임 쓰담쓰담 목 조르기? 급소 공격? 은 아니고 쓰담하고 긁적긁적 해드리기 시원하십니까 고갱님 고갱님 만족하신 듯 여- 여기도 긁어봐라- 율무 인상쓰고 있는거 같은건 기분 탓인가 ㅋㅋ 미간에 내천(川)..

냥이가 거울에 비치면 귀여움은 10배로!

아앗 율무야- 그쪽 말고~~ 거울에 비친거 귀여워서 찍고 있는데 고개 돌리심 손꾸락으로 율무의 시선 유도. 글치글치 손꾸락 잘 따라와 주는 율무님 ㅋㅋㅋ 웬일로 말을 잘 들어주네 ? 참참참? 율무가 둘이 되니 더 귀엽댱 거울 속 율무도 움직이니 더 귀여움 뭐하냐 너? 왜.. 왜.. 집사를 한심하게 보는거지 ? 왜 ㅠㅠ 집사가 난리치던 말던 율무는 책상 위로 올라갈 생각인 듯 준비하시고~ 발사~ 하악 ㅋ 거울 속 율무 뱃살 ㅎㅎㅎㅎ

율무 동영상에 씌운 애니메이션 필터. 그림자까지 귀여운데? 힙하다 힙해-

율무 찍은 동영상에 애니메이션 필터를 넣어봤다. 어색 한가 ? 근데 계속 보다보니 너무 귀여움 ㅋㅋ 율무 is 뭔들. ㅋㅋ 집사 눈엔 콩깍지 율무 하악 그.. 그림자 하아아악 너무 귀엽다 율무야 근데 우리집 너무 힙하다 ㅋㅋㅋ 집에도 필터 씌우세요~ 율무의 솜방망이 귀여운거 보세욤 호잇호잇 실종된 솜방맹이 다시 나타난 솜방맹이 ㅋㅋ 털 색의 매력을 잘 살려 주신 것 같습니다. 왼쪽 오른쪽~ 율무는 뭘 노리는 걸까요 ~ 안 알려쥼 드러누우심 드러누워도 식지 않는 사냥 본능 솜방맹이 맛을 볼 테냐~ 우움... 으이쌰~ 다시 솜밤맹이 휘두르는 중 캭 집사도 이날따라 노랭이 옷을 입어서 다 힙합니다 ㅎㅎㅎ 율무가 제일 힙하지 암암 계속되는 집사의 낚시질 근데 애플 로고 계속 나와서 애플 광고 같네 ㅋㅋ 하아....

귀여운 방댕이에 낚여서...

하악 바로 이것 입니다. 율무의 귀여운 방댕이 ! 쥐돌이 쳐박아 놓고 꺼내려는 몸부림 쥐돌이 나와라!!! 귀여워 흐흐흐 살곰살곰 다가갔는데 웬일로 이번엔 아닌척 안함 몸이 딱 껴서 바로 나와서 아닌척 못한 듯 보통 카메라 들고 가면 냥청이 짓 안한 척 하는데 ㅎㅎ 하악 ㅋㅋ 율무 설마 .. 너 껴서 못나오는거 아니지 ?? 는 무슨- 몸 슥 돌려서 나오심 집사야- 꺼내줘 눈꼽꼈다 율무야 응응 거리면서 보채는 중 율무의 보채는 소리는 영상에서 ㅎㅎㅎ 빨리 꺼내달라고 유혹중 음소거 야옹도 동원하심 가방 치우니 나온 쥐돌이 감동의 재회~ 는 무슨.. 빛의 속도로 쳐넣으심 장애물 치워 드림 내가 꺼낼꺼야!! 하면서 더 들이미심 집사야 .. 너의 순서다 ... 네? 꺼내드림 네? 내가 일부로 한게.. 아닌데 됬고,..

쥐돌이를 꺼내는 자와 쳐 넣는 냥이의 팽팽한 싸움

율무가 또 방댕이 들고 귀엽게 쥐돌이 꺼낼라고 낑낑 대길래 신상 카메라 들고 달려간 집사. 또 카메라 들고 가니 아닌 척 하지. 다시 아까 그 자세 해보라고 유혹하는 중 ㅋㅋ 급히 가는 바람에 복도에 불도 안켜서 어둡습니다. 자~ 아까처럼 다시 해보렴~ 너가 꺼내.. 꺼내러 온거 아냐? 집사의 유혹으로 걸려든 율무 . 하지만 역시 금방 포기하니 집사가 나서기로 합니다. 한손에는 카메라 한손에는 밀대 .. 집사는 멀티를 해야 합니다. 빨리 안꺼내고 뭐하냐. 소형 액션캠은 내가 뭐 찍고 있는지는 알수 없어서 아직은 앵글 잡기가 힘드네. 대충 앵글 이상한거 변명 ㅎㅎ 쥐돌이 잡기 쉬운곳에 배치해 드림 얍얍- 꺼냈다!! 난리 부르스 치고 바로 쳐박기를 몇번 하더니 집사가 일부러 쳐박기 쉽게 던져준걸 눈치 챘는지..

집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고양이의 괴상한 잠버릇.

율무가 집사에게 또 웃음을 주었습니다. 눈 뜨고 자길래 눈 감고 자- 하면서 눈쪽 쓰담을 하고 있는데 .. 혀가 나오심 요즘 쩝쩝거리고 자는거 본지 좀 됬는데 .. 간만에 꿈에서 또 맛있는거 드시나봄 입 살짝 침범벅 ㅋㅋ 다..다른 냥이들도 다 이렇게 자는거 맞죠? 들어갔던 혀가 다시 수줍게 나오는 중 동그랗던 율무 얼굴이 ... 왜 이렇게 .. 잘때 못생겨지는 율무 굴욕샷 찍어야징 맨날 귀여우니 복수닷! 으응? 내 얼굴이 어떻다고? 집사의 마음이 들킨 듯 냥이에게도 초상권이 있댱 ! 근데 졸려서 스르륵 다시 올라감 ㅋㅋ ㅋㅋㅋ 근데 ㅋㅋ 그 와중에 다시 나온 혀 ㅋㅋ 율무야 도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냐 손 땜에 숨쉬기 불편할까 싶어서 손을 옮겨 봤는데 그대로 주무심 ㅋㅋ 아 율무.. 진짜 율무 너무 자는..

사고치고 그대로 굳어서 눈치보는 중

사고친 율무. 블로그 글 쓰는 중이었어서 이그이그 하고 걍 계속 쓰고 있었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집사 눈치 보고 있었음 ㅎㅎ 카메라 들이대니 아닌척 하다가 다시 눈치 ㅋㅋ 손 하나 든 채로 굳어계심 ㅋㅋㅋㅋ 지..집사야.. 그게.. 내가 .. 뭘.. 좀 .. 저번에 책장 정리하다가 둘곳 애매해서 걍 티비 앞에 둔 접이식 헬멧 떨어뜨리심 마침 간식그릇 씻어둔 참이라 다행 그게.. 내가 떨어뜨린게 맞.. 손 한쪽 올리고 굳어있는거 웰케 웃깁니까 눈치보니 관심 드려야죠. 끄잉차- 일어나는 중 반성중.. 인거 맞나? 과대해석일지도 ㅋㅋ 여튼 헬멧 잘못 떨어뜨려서 간식 그릇 깨면 안되니 다른 곳으로 옮겨드렸습니다.

추울 것 같아서 이불로 덮어 줬는데..

그렇게 추운 밤은 아니었는데 율무를 쓰담했더니 털이 차가워서 깔고 자던 이불 반 접어 덮어드림 싫지는 않은가 그대로 자는 중 야무지게 눈 가리고 자는 중 얼굴까지 덮어줘도 답답한가 얼굴은 꺼내심 숙면 하고 싶은데 요즘 집사가 안자고 카메라를 들이댄댱 반 접어덮어준건 불편할 것 같아서 다른 이불 가져와서 덮어 드렸더니 너무 귀엽댜 ㅋㅋ 하악하악 ㅋㅋ 결국 깨심 ㅋㅋ 확실히 이불이 있으니 따땃하긴 한지 배 바닥에 안깔고 자네 앙 다문 입과 경멸스러운 눈빛 핑크 젤리가 참 다 귀엽다 집사 혼자 율무 귀엽다고 입틀막 하는 중 으이그 쯧쯧- 내 젤리 구경 실컷 해라 그래 헤헷 다음날 아침 . 아침부터 집사는 심장 폭격 당하는 중 굿모닝 선샤인- 은 이럴때 쓰는 말인거죠? ㅋㅋㅋ 빛이 부족해서 ㅋㅋ 율무 영혼샷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