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한국 방문 6일차. 어무니 생일 수다 모임에 낀 딸램.

 
한국 6일차! 서울에서 1박하고 조식만 먹고 바로 집으로 고고! 
그 이유는 어무님 탄생일 기념으로 친척 모임이 있었기 때문! :) 
명절때도 한국을 안가니 뵐 기회가 줄어든 어무님 형제자매와(ㅋㅋ)의 모임이 있다길래 엥큼 간다 하였습니다.
거의 2년만에 뵌 듯? 
해신탕 먹으러 갔지요-
역시 반찬부터 쫘악 깔리는 한국 크라스~  

 
오동통~~~ 

 
속에는 오리 고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배 부른데 죽이 술술 잘 들어갑니다. 
죽 존맛팅팅~~ 

 
배부르다 하지만 카페는 못참쥬~ 
소시지빵 땡긴다.. 

 
곰돌이 얼음!! :) 귀여버 

 
디저트 배는 따로 있습니다 
이젠 어디가면 애기들이 많은데 ㅎㅎㅎ 
이 모임에선 제가 제일 애기였습니다. 너무 좋네? ㅎㅎ 

 
집 가는 길- 육아 잘 하고 있군? 
드러누워서 밥 먹는 새끼냥이 너무 귀여버- 

 
가.. 감자 .. 가깝다 .. .

 
나.. 떨고있니? 

 
어이없음 ㅎㅎㅎ 매일 준 간식과 기념품 쿠션으로 저와의 친밀도가 올라갔나 봅니다. 

 
가까워서 무서움 ㅎㅎ 

 
내 마음을 다 내어준건 아니다 
그러니 존말할때 간식 내어와라 

 
만두는 옆에서 이미 대기 중 

 
감자는 결국 침대로 가버리심 

 
만두는 뱃살 만져도 되지요- 

 
오히려 좋아함 ㅎㅎㅎ 

 
기분좋아져서 꾹꾸이 타임 시작 

 
무심한 얼굴로 협박 중 
저러다 싸대기 때려서 긴장해야 합니다. 

 
간식 드릴께요 

 
가끔은 기다려도 주는 감자 

 
요렇게 6일차도 후딱 가버렸다 합니다. 
어무님의 동생 & 언니님과의 수다도 너무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