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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자칭 외동 아들 감자-
요렇게 낮에는 엄마의 곁에서 떨여져 바쁘게 돌아다니심-

바쁜 네다리 뽈뽈뽈-

그러나 저녁이 되고 어무니가 누우면
그 옆자리는 잠자의 자리임-

지가 더 먼저 잠들어 버림

먼저 잠들면 엄마의 괴롭힘이 시작됨 ㅋㅋ
스킨쉽 하자 감자~ 하지마라- 감자 저항 중

오구오구 감자-

저항중인 뽀얀 긴 다리

거 잠을 잘 수 없고마

눈부시다- 후레시 꺼라 집사야-
손이 눈을 가리지 못..(입틀막 ㅋㅋ 아 뽀얀 핑쿠 배-)

감자- 쎄쎄쎄- ? 놔라 집사놈-

열은 받긴 했는지 털이 ㅋㅋㅋ

결국 잠은 좀 깨서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엄마가 저리 괴롭히는데도
감자는 일편단심 엄마임 (가끔 아빠 ㅋㅋ)-
나나 언니가 아무리 가서 간식을 주고 신나게 놀아줘도
잠잘 시간만 되면 어무니 옆자리가 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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