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ko_猫_만두감자율무

길냥이에게 속은 국제 호구 랜선 집사

by 군찐감자만두 2020. 5. 16.
반응형
728x170

지금 사는 동네는 길냥이가 많이 안보이고, 

보여도 너무 빨리 도망가는데,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길고양이가 요로코롬 다가오곤 했다. 

그래서 늘 내 가방속에는 츄르가- 

약간 너구리 같이 생긴 고양이

내 산책은 늘 늦은 시간이라 ;;;; 어두운데 어두운 색의 냥이

보면 볼수록 너구리 같음 - 눈 까맣다잉- 

아 어두워서 동공 확장되서 까맣게 보인건가

요건 다른 냥이들 - 저 맑은 눈빛을 보세요- 

번갈아가며 레이저 발사- 

구글사진님이 움직이는 짤로 만들어주심-

타이밍은 참 안맞어- 번갈아가면서 시선 맞추기

츄르 주면서 쫄보 ㅋㅋ 최대한 거리 확보 

이 냥이들은 은근 자주 만났다- 

내가 츄르 가지고 있는거 알고 만나면 안도망감-

촵촵촵- 먹음서 귀 뒤로 접는건 냥이들 공통인 듯 

으음 이맛이지- 

혼자먹지말고 나도 좀 먹자- 

 

냥이들은 늘 배고프다- 내가 쫄본거 눈치챘나

더 내놓으라고 폭력 휘두르심 난 재파르게 피신 ㅋㅋ 

 

근데 이 냥이들.... 알고보니 길냥이 아니었음 -_- 

난 호구여 흑흑 

완전.. 저 골목에 있는 집 냥이들이었음 ㅋㅋㅋ 

네 국제 냥이 호구입니다. 

그래도 좋다고 츄르 넣고 다니긴 했지만, 주인 있는 냥이인거 알게 된 후는 

주는거 조심스럽게 됨;; 

 

애절하고 맑은 눈으로 저를 쳐다보던 냥이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320x10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