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한국 갔을 때의 추억 번외 편 입니댱
집에 쓱 배송이 왔습니다.
감자에게 중요한 것은 내용물이 아닌 배송 봉투!
봉투면 일단 들어가고 봅니다.
좁은 공간 살짝 넓혀 드립니다.
구지 저 좁은 곳에 들어가서 경계 모드
감자. 쓱 봉투에 갇히다.
봉투 세워버림 ㅋㅋ
감자 열받음 ㅎㅎㅎ 으하하하학
요리조리 고민 중
열받음 ㅋ ㅋ
나 째려보는거 아니지? 데헷
봉투 속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보십시오-
속눈섭 보세요- 캬
너냐. 나를 가둔 ㄴ이..
내 안구에 제대로 박아 두었다.
흐음..
눈 희번뜩 중
화난 표정도 예뻐염
슬 나쁜 말 하는 것 같다.. ㅋㅋ
흔들흔들 시전-
함 봉투째로 옮겨 볼까- 하는데-
탈출하심 히잉
그럼 다음 타겟은 만두닷!
그러나 감자보다는 만두가 눈치가 빠릅니다.
빠르게 도망치심
다른 안전할 것 같은 박스 물색중인 만두
그러는 사이 감자 또 다른 박스 차지-
이 박스도 세워 봤는데, 옆에가 뜯어져 있어서 감자 놀리기 실패 ㅋㅋ
아쉽아쉽
박스는 들어서 옮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나저나 감자는 당해도 질리지 않는구마 ㅋㅋ
만두는 결국 안전한 박스 선택 ㅋㅋ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이 비지엠이 생각나는 것이 왜일까-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난 이 박스로 만족이다냥 하고 세뇌중인 것 같은 만듀 ㅋㅋ
자리를 정리해 봅니다
조심스런 만두 이제야 안착
난 괜찮다규!
조립된 박스던 아니던 만두는 괜찮은가 봅니댜
덤 사진! 따끈하게 어제 온 옹심이 사진 촬영 아부지
뭔가 제대로 된 사진이 없...
예전에는 계단 하나씩 하씩 다 내려오더니
이제는 3번째 단에서 밑으로 내려오는구나 눙물
나랑 냥자 가만히 있을 줄 모르제
창에도 비친 옹심-
이름 꿀돼지로 바쭤야 할 것 같은데 ㅋㅋㅋ
남자인거 몰랐으면 임신한 줄 알았겠음 ㅋㅋ
여튼 살 찌우면서 겨울 준비는 제대로 하고 계시는 듯!
벌써 한주 반 지났네요!
즐건 남은 한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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