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관련 기사를 보면서-
요즘 습관처럼 뉴스를 보다보면 사건사고가 많아 씁쓸해 지는데- 얼아 전 방글라데시 관련 기사를 보면서 전 회사에서 만났던 방글라데시 출신 아이와의 대화가 생각났다. 기사 내용은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고소했다는 이유로 살인당한 내용이었는데 여성의 인권이 얼마나 바닥인지 보여주는 기사. 방글라데시 출신 아이의 말에 의하면 해외에 나오는 것 자체가 여자 혼자 나오는 건 힘들다고 한다. 남자는 혼자 나와서 일하기 쉽지만, 여자는 오는 경우에는 결혼해서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함. 거기다 여자는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박혀 있어서, 그 직원 아이도(남자였음) 자기의 여자친구 혹은 부인은 자기에게 순종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_- 본인은 개방적인 것 처럼 말하다가 결국 본심은 속이지 못하심 이런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