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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는 게걸음 중 ㅋㅋ 그리고 쓰러진 피카츄 악의 군단

2층 침대까지 점령한 율무- 그런 그가 이 방에서 점령 못한 공간 중 하나! 티비밑 ~ 책장 위 라인- 티비 밑은 위험하다 쳐도 책장 위는 정리하면 되는데.. 귀찮아서 병들로 방어막 쳐둠 ㅎㅎ 올라갈 수 없을 것 같으니 더 신경쓰이는 이공간 격하게 올라가고 싶다.. 몸 쭈욱 쭈욱 늘려 봅니다. 본격 게걸음 시작 ㅋㅋ 요리저리 각을 재보지만 각이 안나오는 듯 ㅋㅋ 열받음 ㅋㅋ 엄한 피카츄 건드리더니 .. 결국 하나 쓰러뜨리심- 전에는 한라인 다 쓰러뜨렸었다능.. 피카츄 악의 군단 쓰러지다.. & 라인 흐트러졌네욤 정의는 승리한다 핫핫핫? 맘이 급한 게걸음 짤- 동영상 풀버전. 4초 부근에 올라가고 싶어서 앙~ 하고 우는 울음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이러고 나가 장실을 들어갔다능.. 올라가고 싶고 ..

투명 밥그릇은 사랑입니다. 두번 사세요. 밑에서 본 간식먹는 율무.

말해 뭐해. 제가 사는건 협찬따위 없.. ㅠㅠ ㅋㅋ 일본에서 냥집사를 시작한 요즘. 집사의 쇼핑은 계속되는 중인데... 어제 주문해서 좀전에 따끈하게 도착한 아이를 소개해 봅니다. 냥이 촬영 삼매경에 빠져있는 요즘. 츄르 먹는거 찍으면 귀엽겠다~ 하면서 높이가 있는 유리 밥그릇 검색 ㄱ ㄱ . 아마존에서 괜찮아 보이는 아이 발견! (안그래도 살짝 높이 있는 밥그릇은 주문했는데 오봉 휴일 영향으로 배송이 늦어지는 중 ㅜ ) 블루 계열로 주문!! 하아아악.... ㅋㅋ 이것입니다 ㅎㅎ 츄르 파우치로 된거 줬는데, 조금 먹다 말고 얼굴 가리길래 스푼을 가져와서 얼굴 보이게 간식 길 열어드림 ㅋㅋ 율무는 배가 불렀습니다... 파우치에 든 츄르는... 이제 하루에 1개 안먹을 생각인갑니다 ㅎㅎ 결국 동영상을 찍겠다..

만 2일만에 2층 침대 접수한 율무. 집사따위.. 걍 밟고 지나댕김 ㅎㅎ

율무가 울집에 온 첫날. 밑에서 같이 놀던 집사가 잠 자겠다고 2층 벙커침대에 올라갔더니.. 테이블에 올라와서 충격받은 표정으로 쳐다보심. 뭐..너.. 뭐야? 왜 ? 나 놔두고 왜 ? 2번째 맞이하는 아침.. 율무 올라와 계십니다 ㅎㅎㅎㅎ 이 자리도 나쁘지 않고만 ? ㅋㅋ 암막 커튼으로 빛이 오는거 보니.. 해는 떴습니다. 조심성 따윈... 집사 밟고 올라오는 중. 드뎌 올라와서 신났는지 그릉그릉~ 우연히 닿은 꼬리에 집사는 혼자 두근두근~ 발 만지고 싶어서 뻗었는데 거절당함 ㅋㅋ 집사한테 질척 거릴라고 올라왔는데 더 질척거리는 집사가 귀찮았나봄 ㅠㅠ 그래도 다시 와서 요로코롬 앉아주심 원래 내 침대였던거마냥 편안~ 딪고 올라오라고 캣타워를 침대 옆에 두긴 했는데-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궁금하던 차에- 집..

틈새라면 말고 틈새 감자 ㅋㅋ

율무에 빠져있는 요즘 .. 만두 감자 옹심이 소식지는 매일 받아보고 있습니다 . 따끈따끈하게 오늘 온 감자 사진 ㅋㅋ 틈새감자 등장 ㅎㅎㅎ 귀요미 - 방해 안받는 곳에 앉아 있으면서 소리는 신경쓰임 ㅎㅎ 아침에는 일어나서 옹심이 구경- 옹심이가 울집 북박이가 된지 1년이 넘어가서 그런가, 정이 든 것 같기도 ? 요로코롬 밤에도 옹심이 있나 없나 체크 하심 언니네가 온 날. 살짝 경계 상태 감자 두리번 두리번 만두는 느긋~ 털에서 광택이 나는 만두 왔으니 츄르 주렴. 언니가 가면 간식 많이 먹는 날 ㅎㅎ 옹뎅이 걸치고 핑쿠 젤리 자랑하면서 무섭게(?) 앉아 있는 중 감자의 무서움은 핑크 젤리로 상쇄 됩니다. 그 위에 만두 대피 ㅋㅋ 어둡고 조용하고 방해 덜 받는 곳 선호하는 편 ㅎㅎ 초첨은 감자에게로 이동..

메롱 하는 냥이? 우연이 겹치면.. 우연을 가장한 메롱인 것인가..

율무 메롱 중~ 여관에서도 그루밍하다가 신경쓰이는거 있어서 쳐다볼 때 혀 내놓은 채로 있어서 사진 찍은적 있는데.. 이번에도 포착 했습니다 ㅎㅎ 집사의 순발력이 필요한 순간. 카메라 켜는 사이에 그루밍으로 돌아가지 않게 할라고 소리내고 난리치며 찍음 ㅎㅎ 히히 귀엽다. 옆에서 그루밍 할때는 그릉그릉 노래도 불러주심- 쓰담하면 더 커짐 ㅎㅎ 유연유연~ 발꼬락 사이사이도 깔끔하게~ 발 쭈아아악~ 전 고양이 발 페티쉬는 없!! 이..있습니다. ㅎㅎ 귀여병 아이고 힘들다- 메롱 하는 율무 자주 보고 싶으댱댱~~

집사는 감시중. 카메라 고장난거 아니지?

율무를 데려온 후, 아직은 걱정이 많은 집사. 작은 집이지만 뭐 잘못 건드려서 사고는 안나는지. 집사 없는데 혼자 집에 있어서 외로워서 계속 운다던지. 누구네 냥이처럼 현관만 바라보고 있다던지... 혼자 온갖 걱정을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데- 자동 식기 급여기에 카메라가 붙어 있어서, 출근하면서, 일하면서, 퇴근하면서 카메라 구경을 하는데.. 율무 데려오고 첫 출근 중. 율무 잘 자는군 일하면서. ㅇㅇ 잘 자고있어 음음 위치는 바뀌고 있으니.. 카메라가 고장난건 아닌데.. 위치가 바뀌고 있긴 하단 말이지.. 마이크로 소리 내보니 깨심. 핸폰으로 볼 때는 화면 작아서 ㅋㅋ 아예 움직이질 않는건가 싶어서 움직이는거 보고 안심. 카메라 고장난게 아니었균.. 출근 2일차. 오늘도 잘 자고 있군- 참고로 일..

집사의 쇼핑 대 성공. 율무의 애착 방석이 생겼네요. 집사 뿌듯-

집에 온 첫날, 집사가 준비해둔 모든 용품을 사용해준 착한 율무. 그 중에서 요 아이가 제일 맘에 든 듯하다 - 첫날부터 제대로 숙면 즁 . 박스보다 더 좋아하는 듯. 박스 치워도 될랑가 ㅋㅋ 동골동골~ 손톱으로 벅벅 긁을 수도 있는 종이 재질이고, 움푹 파여 있어서 긍가 진짜 맘에 드신 듯 하다. 집사 뿌듯~ 겁내 찍어댔더니 작작 찍으라 하심. 아주 그냥 제대로 늘어져 자심- 쓰담하고 싶어서 집사 옆자리로 끌고 와도 그래도 계심 히히 옆으로 옮겨 오면 그릉그릉 소리가 더 커집니다. 완전 격하게 북박이 ㅋㅋ 잠도 자고 그루밍고 하고 벅벅 손톱도 다듬고 다 하심. 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고요? 이래뵈도 올리면서 많이 뺀겁니다 ㅎㅎ 쓰담해도 잘 받아주심. 집사 옆 자리도 좋아하는 율무님 그러나.. 글..

율무를 소개합니다. 결국 납치 당한 냥이.

어제... 요시노를 납치해 왔습니다. 입양해 오면서 이름은 율무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유루무라 읽혀서 느슨한? 이런 뜻이 되는데- 여튼 한국 이름으로 율무! 원래 고양이를 키우로 싶어서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왔는데, 일정 금액 이상 저금하면 키워야지 했다가 모으고 나서도 참고 ㅋㅋ 한국도 왔다갔다 할것 같아서 참다보니 5년이 흘렀네요 ㅋㅋ 한국 갈 때는 친구님이 집에 와서 봐주기로 하고 결국 입양하기로 결정! 장농면허라 이동은 전철로 ㅠ 긴 여정이라 긴장했는데 그래도 잘 견뎌 주어서 감사감사 멜 수 있는 백 가져갔었는데, 혹시나 해서 배변 시트도 깔아드림. 앞에가 밖에 풍경 볼 수 있는 거라 자극이 많아 긴장할 것 같아서 손수건으로 가려드림 좀 큰 천 가져가서 덮어줄라 했었는데 챙기는거 잊어버림;; 병원..

티비 말고 나를 봐라- 채널 못돌리게 채널막? 중인 냥님

요.. 요시노님? 채널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게 뭐 ? 이 손님이 뭐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채.. 채널 돌리고 싶은데요 . 티비 말고 귀여운 나만 보면 되는거 아니냥? 그러치 그러치 내가 귀엽지 나 말고 다른걸 보려 하다니 용서 할 수 없다. 부들부들 그건 그렇고 나 좀 졸린데 소리좀 줄이지? 요시노님아- 소리를 줄일 수가 없어요 ㅋㅋ 너님이 센서 제대로 가리고 계십니댜 뭐라는지 모르겠고- 나 귀여워 하고 소리는 줄이렴 대화가 안됩니다. 계속 대화 안되는 중 ㅋㅋ 일본어로 해야 합니까.. 한쿡어 모르십니꽈- .... 진짜 뭐라는거냐 -_- 하는 표정이시네요 그건 그렇고 어느새 모퉁이를 이렇게 귀엽게 잡고 있니~ 내가 뭘 해도 귀엽긴 하지- 앞에서도 찍어보는 솜방맹이 슬슬 짜증이 나는거 같긴 함 슬 ..

Japan/여행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