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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출근 전에 잠깐 즐기는 짜릿한 마따따비 타임

요즘 회사 스케줄이 특이하게 들어와서 짧은 근무가 연속으로 들어온 율무 집사 출근이 늦어져서 대신 출근전에 율무랑 놀아줄 시간이 생겼네요! 대신 출근이 더 하기 싫어진다는 단점이 ㅠㅠ 율무랑 놀아서 오늘 출근을 못... 한다고 하고 싶지만 놀아주고 출근을 했었다 합니다. 오늘 길어요~ 짤 많아요~~  출근전에 뿌려준 마따따비 스프레이. 이불을 꼬옥- 잡고-  광란의 마따따비 타임 시작- 뒷발 퍽퍽퍽퍽  눈빛 ㅋㅋ  팡팡팡팡  기분이 아주 좋으십니다  멍- 다시 팍팍팍 눈빛이 좀 무섭긴 헙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에잇 몰라~  다시 멍? 퍽퍽퍽  웅?  귀여운 뒷발차기  이불도 부비부비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몸부림 그리고 뒷발 까꿍  꺄악-  귀여운 율무의 꿀벅지. 꼬리는 살랑살랑  씐나~ 쉐킷..

열정적인 간식 타임. 츄르 수염 만들며 츄르 흡입하기.

매일매일 찾아오는 즐거운 츄르타임 누가보면 간식 안 주는 것 처럼 난리를 치십니다 빨리 뚜껑 따라 집사야  하루 중 제일 쌩쌩한 시간  젤리로 카메라 렌즈 덮기  돌진!  집중의 주둥이  빨리 줘라아  요리보고 조리봐도~  율무 점프 준비!!  내놧!  너무 귀여워서 율무 안달아게 하는 중  드디어 간식 시간 시작  진짜 츄르에 뭐가 들어있길래 이러니  츄르 수염 ㅋㅋ  턱에 뭍은건 눈치도 못 채고 빨리 나머지 달라고 보채는 중  뇸뇸뇸  율무 광기  광기로 화면 채워보기  화 난거 아닙니다 ㅋㅋ  순식간에 순삭  뒤늦게 흘린 츄르들 먹기  여기저기 흘리며 드셨다 합니다  남은 껍데기 다시 보자  진짜 가위로 잘라서 열어 드려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집착입니다.  아 다먹었어..  그렇게 열정의 간식시간..

청소기로 고양이 털 정리하는 방법

며칠 전 부터 조금씩 시도중이던 청소기로 고양이 털 정리하기! 성공해 버렸습니다. 하핫 청소기 앞 부분을 솔로 바꿔주고 슥슥 하는 중  오히려 들이대요??  중간중간 이건 뭐냥 하는 표정을 짓긴 하지만  기분이 좋은 듯. 소리 안 무서운가?  머리통도 맡겨 주시는 중  발도 슥슥  방뎅이도 슥슥  이건 뭔가 싶긴 한데 기분은 괜찮은 듯  여긴 안된댱!!  거긴 안된다 했지!!  물론 안되는 부분은 있다 합니다.  슬 뿔이 나기 시작  냠  약간 장난감 느낌도 나는 듯   이건 전날 시도- 하다가 결국 배터리가 다 나가서 충전을 했다 합니다. 첫 시도는 율무 도망으로 마무리 https://youtube.com/shorts/nEaVDmmPtCA?feature=share 이건 오늘 시도- 싫어하나? 싶기도 했..

집사의 손을 꼬옥. 세상 달달한 냥이가 있는 오후

솜방망이 양손으로 집사 팔을 꼬옥 세상 달달한 휴일의 오후 입니다.  본격적으로 족발 잡고 뜯어먹기?  는 아니고 눈꼽 떼주겠다고 접근하는 집사의 손을 블락킹 하는 중  막는데도 계속 오니깐 공격 전법으로 바꾸심 집사 이리왓! 어맛! 집사는 육무 박력에 심쿵  율무는 뿔남 ㅎㅎ  이걸 언제 잡고 진짜 뜯어먹어야 하나 뿔난 율무도 너무 귀여움  꼬옥  율무야 손톱은 좀 넣지?  급 졸리심  빈틈!  그러나 집사도 만만치 않습니다. 잠시 휴정  빈틈!  귀찮으심  그래서 계속 할껴?  결국 도망가신 팜므파탈  율무님 배가 너무 매혹적이신데요  부분으로 쪼개서 보기  하악  끄읏 하악

욕조가 맘에 든 냥이? 물을 틀어 드렸더니..

얼마 전 부터 욕조가 궁금했던 율무  몸을 쭈욱- 늘이고 구경하거나  집사가 욕조에 들어와 있을 때 구경하고  물이 가득 들어 있는건 놀라운 듯? 눈 땡글  집사야 거기서 뭐하냥 거기 좋냥  몸을 최대한 쭈-욱-  딴 곳도 두리번 두리번  내려가서도  궁금한지 한참을 구경 (사실 이 날은 문이 닫혀서 강제 구경 중 ㅎㅎ) 그리고 드디어 얼마 전!  아예 자리를 잡고 쿨쿨 하다가 집사한테 끌려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ㅋㅋ 요즘 율무가 욕실 문만 열리면 호다닥 따라 들어와서 여기에 자리를 잡네요  율무 그럼 물 틀어줄까? 집사 장난기 발동 - 역시 물은 싫다 하십니다 https://youtu.be/M1d6Eo7Usak 율무의 욕실 사랑이 얼마나 갈지- 궁금해 집니다

어른의 플렉스. 일본편의점 털기 - 로손 편

어젯 밤 퇴근길. 전에 사둔 오리고기 반찬으로 볶음밥 해먹고 디저트 먹어야지~ 하면서 역 반대편에 있는 로손 고고 !  가는길에 발견한 디저트 자판기 +_+ 별게 다 있어요? 근데 제일 싼게 500엔대 ㄷ ㄷ 비싼 디저트를 파는군요? 로손이 가까워 질수록 드는 생각.. 나는 디저트만 사지 않을 것 같다 ㅎㅎㅎ 로손 좋아하는데, 집 가는 방향 반대편에 있어서 가끔 오는 곳이라, 이렇게 들르면 신상품을 스캔하게 됩니다. 로손에서 컵라면을 만들었네?  매워보이는 라면 발견!  텅텅 빈 도시락 코더. 또 히야시 츄카에 눈이 갑니다. 로손은 미역대신 삶은 계란이네? 더 좋아!  마시는 콘스프랑 감자 스프 발견! 아는 맛일 것 같은데 궁금하다!  주먹밥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어느 아이를 업어왔을까요~  뭔래 목적이..

원서를 읽는 최고의 방법! 추리소설 시리즈 읽기, One of us is lying 시리즈, 영어 원서 읽기 팁.

간만에 책 소개를 할까 해서 도서 관련 글을 올려 봅니다! 쓰다보니.. 조..좀 많이 기네요.  언니님의 추천으로 요즘 원서를 읽기 시작한 1인!초반에는 한권 읽는데 1달 반이 걸렸는데, 속도가 점점 붙더니 최근엔 1주일 만에 한권 클리어를 했답니다 흐흐. 외국어 책을 읽고 싶은데 속도가 안난다!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장르는 추리소설 & 범죄물입니다.사실 일본소설을 읽을 때도 일반 소설은 묘사가 너무 많고 속도가 안나서 추리소설로 장르를 바꾸니 술술 읽혔다능!범인이 누군지 궁금해서라도 속도가 좀 붙습니다 :)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찾으면서 읽어야지.. 싶지만, 그러면 속도가 너무 안나서,자주 등장하는 단어만 가끔 찾으면서 문장으로 흐름을 이해해 버리는게 제가 읽는 방식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소설 시리..

생애 처음으로 달아본 지비츠! 너무 예뻐서 울고 손가락도 울고 ㅠㅠ

뒤늦게 일본에서 크록스를 사본 일본 외노자. 비오는 날 장화는 발이 너무 아파서 신고 나가볼까 하여 이참에 지비츠도 사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배로 받은 택배에 들어있던 지비츠!! 귀여운 스티커도 함께 왔네요  율무야- 이것이 지비츠이다.  당당히 책 밟고 올라와 있는 율무에게 지비츠 소개  내놔 내놔  내꺼야-  내껀데- 사이즈가 딱 율무 장난감이긴 하지요-  김미김미 김미김미 김미김미 내꺼양~  쳇  안한다 안 해!  정말 안해?  정말 안한다고?  홀린듯이 내미는 젤리  스티커는 못참지  그리고 시작된 집사의 장난  열받음  뭐 스티커 떼는거야 식은죽 먹기인 율무  요케요케 하면 떨어집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달아볼까요!!  는 무슨! ㅋㅋㅋ 율무의 촵촵촵!  율무가 참을리가 없지요..

한국에서 배로 온 택배 개봉! 택배 포장 9년차 어머님의 솜씨

한국에서 배로 받은 택배!! 저번달 21일에 보내서 17일에 받았습니다. 예정 배편이 의외로 일찍 잡혀서 빨리 올줄 알았는데 걍 평소랑 비슷하게 왔네요. 한국에서 배로 보내면 빠르면 3주 보통 4주 정도로 도착합니다. 제대로 한박스 딱 맞춰서 보내주신 택배! 박스 높이가 완전 딱이다! 오오.. 어무니의 택배싸는 스킬 9년차.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비는 자리에는 비빔면을 넣어 주셨습니다. 센스있게 배흥동도 있네!!  한국에서 산 스케쳐스! 일본에서 매장갔다가 보고 귀여워서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고, 인터넷 쿠폰 준다 해서 가입했는데 안오길래 한국 공홈에서 구입! 한국 스케쳐스 공홈은 쿠폰 중복 이용도 되서 좋더라고요! 기간한정 세일 + 쿠폰 2개 써서 4만원 대에 구입했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하..

일드에서 보던 야키토리집. 단골과 냥이가 있는 동네 사랑방.

일본 드라마를 보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졌을 로망. 심야 식당과 같은 단골집. 서로가 아는 손님들과 사랑방 역할을 하는 그런 가게. 제가 다녀왔습니다. 다만 저희 동네가 아니라 친구네 동네라능 ㅠㅠ 간단한 메뉴판. 이곳은 야키토리야 입니다-  오토오시로 받았던 듯?  짜잔-  저는 타레(소스)파! 시작은 소스가 발려 있는 야키토리로 시작  그리고 등장한 냥이! 놀랍게도 안기 가능한 냥이! 중성화 당하기(?) 전의 개구쟁이 냥님  이날 처음 뵈었는데 제 품에도 들어와 주셨습니다 ㅎㅎ  아이고 이뻐랑  순딩순딩  눈의 깊이 보소- 이쁘당- 자다가 왔는지 졸린 상태 ㅋㅋ  처음 본 손님이라고 서비스를 아주 제대로 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중성화도 하고 급 성장을 하셨다능!!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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