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아사쿠사에서 산 실크 푸딩 들고 선거 고고! 친구는 신주쿠 백화점 오픈런을 하러 가서 신주쿠 교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원래라면 벚꽃이 폈을 시기. 벚꽂은 거의 안폈지만 그래도 예약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시기였습니다. 외국인들도 잔뜩. 하이- 신주쿠 교엔 입구는 여러곳이 있는데, 그 중에 덜 붐비는 곳으로 찾아 갔더니 줄 거의 안서고 입성! 인터넷에서 무료예약 티켓만 구입! 티켓 입구에서 보여주고, 들어갈 때 교통카드로 입장료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500엔! 텅텅 오키도 입구! 오앙 꽃이 핀게 있네? 자석마냥 끌려 갑니다. 원래는 샌드위치 테이크아웃 해올랬는데 대기만 1시간이라 해서 걍 편의점 털어왔습니다 ㅎㅎ 타이밍 좋게 산 핑크핑크한 운동화도 신고 나왔지요. 웃긴게 ㅋㅋ 좋아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