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만두 감자 222

만두 귀요미 사진 모음 -

아무래도 감자가 엉뚱한 놈이라- 요즘 감자 편애 글이 많았기에- 오늘은 만두 시리즈! 조금 옛날 사진들로 모아봤다! 2017년대 사진들 : ) 귀여운 사진 모음 고고! 이불 위에서 멍- 요것도 이불 위에서 멍- 크리스마스 기념 목 장식 하고, 밑에서 찍은 사진 사람은 밑에서 찍으면 굴욕샷이 되지만, 냥이는 귀욤샷이 됨 캭 귀여워- 이건 다시 보면서도 충격 받은 사진 2017년보다 더 옛날 사진일 듯! 이런 시절이 있었다 ㅠㅠㅠ 내가 컴터하는 동안 위에 앉아서 자던 시절이 있었다고 엉엉 ㅠㅠ 만두 집사들은 이런 사진 좋아한다 뭘 꼴아보나- 이런거 찍으면 잘 찍었다고 신남 치아는 이때부터 좀 누랬나? ㅋㅋ 이제는 만두도 감자도 안기는거 싫어하는데, 막내집사는 한국 갈떄마다 꼭 안고 기념 샷을 찍어 옴 놔라놔..

굿 나잇 굿 모닝-

따끈따끈한 어제 밤 & 오늘 아침 사진! 감자 주방에 있는줄 알고 불렀는데 어느새 들어와서 침대에 계셨음 자기 부르는 줄은 알았나 일단은 일어나심 쳐다보지도 않고 다시 앉기 ㅋㅋ 만두는 아직 거실- 자동으로 켜진 플레쉬 땜시 레이저 발사- 지긋이 감은 눈 덕에 못생겨짐. 모은 손 귀엽 확대하고 흔들렸는데 그래도 귀여움(못생김) 어느새 침대 밑으로 이동한 감자 덩어리 부드러운 털 소유자 갈생 덩어리 ㅎㅎ 아침식사중 만두 아침 식사중인 감자. 밥 먹는 소리가 들리면 먹고 싶어지나? 돌아가며 밥먹기 둘다 침대 밑으로 들어갔다가 만두는 심심했는지 나오심 만두의 진지한 두 눈. 빨려 들어가겠샴- 만두는 집사 앞에 자리잡으심. 감자가 없는 사이. 나에게 츄르를 주지 않겠나 자네= 는 실패. 은근 만두 따라쟁이 감자..

울집 막내 감자 입양 이야기-

감자는 언니가 데려온 길냥이 출신이다. 어미와 가족과 떨어졌는지, 횡단보고 근처에서 삐삐 울고 있던 아이를 회사사람인가 언니인가가 주워서 울집으로 데려옴- 지금은 완전 울집의 탑 자기를 노리는 폭력냥이지만, 처음 왔을때는 요로코롬 귀욤귀욤 요로코롬 꼬질꼬질 감자가 왔을 때 만두의 반응은 ㅋㅋㅋㅋ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 0_0 감자는 어릴때 부터 이상하긴 했다 ㅋㅋㅋ 구지 괴롭히지 않아도 알아서 저렇게 혼자 슬리퍼에 들어가 있고.. 한참 어르신인 만두에게 자리양보도 하지 않고 (떡잎이 이미 누랬어... ㅋㅋ ) 덕분에 만두는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매일매일 탈진 ㅋㅋ 멍- 잠잘때는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는 더 순둥순둥 (발톱 세우고 자는건가? ;;;;ㄷ ㄷ ㄷ ) 호기심 많고 털도 얇고 보들보들 첫 병원..

집안 운동은 이렇게

코로나로 집안에서 하는 운동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와는 상관없이 매일 홈 트레이닝 중인 이들이 있으니! 감자 앤드 만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대치상태. 분위기가 심상치 않어 2 심상치 않은 분위기 3 ㅋㅋ 심상치 않은 분위기 4. 금방이라도 감자가 만두를 물 것 같은데 오잉? 사이좋게 침대 밑에 가서 그루밍? 으잉? 사이 좋은건가? ㅋㅋㅋ 흐르는 긴장감은 기분탓이었나- 는 쥐뿔- 준비 운동이었나- 바로 격한 운동 시작- 첫 운동은 계단 오르기 부터- 감자가 올라간 데서 뭔가 소리 났는데 뼈 부딪힌거 아닌지 ;;; 잽싸게 선두로 달려 나오는 만두 선수- 그를 따라가다 멈춰선 만두 동영상 첫부분이 빨라서 못보신 분들을 위해 정지 사진 바람을 가르는 만두군 이십니다. 자세가 아주그냥 프로이심- ..

졸린 감자 괴롭히기

엄마의 취미중 하나는 졸려서 정신 못차리는 감자 괴롭히기! 저렇게 졸려하는 감자를 - 요로코롬 데려와서 안아주기- 만두 감자 둘다 안기는건 싫어하는 냥이님이시라 둘다 안기면 바로 저항하고 도망하는데, 감자는 졸릴때는 힘을 못쓰심 졸린 감자 괴롭히는 중 - 몸이 무거운지 도망은 안가고 열심히 뒷발로 저항해 보심 이제 든 생각인데 왜 앞발은 안놓지? ㅋㅋㅋ 입으로 물기 공격도 시전하려 하나 어무니 빠르게 피하기 안긴 자세 자체가 맘에 안드는지 꼬리만 퍼덕퍼덕 그래도 애교많은 감자는 엄마 옆이 좋으다- 괴롭힘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어무니 옆에서 주무심-

감자의 범죄 현장 포착

어느새 홀로 이불 밑에서 꿀잠 중인 감자- 만두는 요가 매트를 펴고 싶으심- 요가 매트를 펴달라 이 몸 앉고 싶으시다- 펴드렸더니 발을 담구심- 그런데, 수상한 소리에 복도 쪽으로 나가시는 만두 무슨 구경거리 있남- 감자의 범죄현장 구경 중 ㅋㅋ 아빠의 옷을 질질 끌고 어디론가 가는데 감자...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뭐하는거냐 ㅋㅋㅋ 이 바보 ㅋㅋㅋ 옷은 무겁고 꾹꾹이는 하고 싶고. 옷을 어딘가로 끌고 가고 싶긴 하고 ㅋㅋ 뒷다리 덜덜덜 ㅋㅋ 꾹꾹이 하는 자세도 엉성 ㅋㅋㅋㅋㅋ 어디서 배운 꾹꾹이여 ㅋㅋㅋㅋ 어기적어기적 하는 것도 귀엽고 다리 떠는건 더 귀엽고 ㅋㅋ 개 폭소 ㅋㅋㅋ 결국 옷은 버려두고 빠르게 사라지심 ㅋㅋ 신기한게 옷이 침범벅이 되지는 않음 감자 범죄현장 구경 마치고 만두는 드뎌 매트 입..

평화 파괴자 감자 & 평화 주의자 만두

그저께 저녁- 왠일로 다정한 투샷을 연출중인 만두 감자 그런데 감자의 표정에서 비정함이 느껴지는 것은 나 뿐인가- 만두의 꼬리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결국... 감자녀석 ㅋㅋㅋㅋ 만두 공격하다가 엄마의 손짓에 멈추고 딴데로 이동- 다시 가까이에 위치한 만두 & 감자 ㅋㅋ 불길한 느낌이 들었는지 만두는 계단 위로 통통통- 감자는? 졸린거냐!! 이건 어제 저녁. 데쟈뷰? 위치는 살짝 바뀌었지만 또 침대 위에서 투샷- 엄마가 감자의 이름을 몇번이나 외쳐도 ㅋㅋ 감자 들은척도 안함 ㅋㅋㅋ 감자!!! 감자!!! 그 와중에 졸린 만두 - 멍- ㅋㅋㅋ 눈이 감긴다. 그래도 사이사이 그루밍도 해주고 만두 착함 ㅋㅋ 근데 감자 털은 많이 얇아서 그런가 ㅋㅋ 입 텁텁한 듯 ㅋㅋ 결국 감자는 엄마의 이눔쉐끼 + 말리는 손에 ..

레슬링 타임!

요렇게 평화로웠던 어제 오후- 어느해 햇살 아래로 가서 숙면중인 감자님 윤기나는 털 자랑중인 만두님 그래서 더 귀여운 엉뎅이 둘다 바깥 구경- 시간가는 줄 모름- 그런 평화로운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찾아온 긴장 타임- 4.3 희상자 추모 묵념중인 만두 감자 묵념 후 목 조르기 돌입!! 아 감자 머리 밑에 있었네 ㅋㅋㅋㅋ 누워서 발로 거부하기 뒹굴 뒹굴- 긴 다리로 만두의 접근 막기- 어느새 바뀐 자리 ㅋㅋㅋ 만두의 감자 목조르기 ㅋㅋㅋ 감자 목 ㅋㅋ 번갈아가면서 끼잉 끼잉 ㅋㅋㅋ 우는 소리 귀여움 ㅋㅋ 감자 뒷걸음질 ㅋㅋ 역시 기 싸움도 만두의 승리인 건가- 좀 전에 집 청소 했다는데... ㅋㅋㅋ 다시 청소해야 할 듯- 저리들 날뛰고 나면 털이.... 털이...

냥이가 있는 아침

오전에 요가매트 이야기로 냥이 글을 올리는 사이, 엄마가 보내준 아침 냥이 사진 보고 혼자 빵터짐 아니 ㅋㅋ 요가매트에 올라가서 운동 방해한다는 글을 올린지가 언제라고 그새 올라가 계심 발 쫙 뻗고 그루밍 할 준비- 집사가 나 그루밍 하라고 매트를 깔았군 흠흠 흔들리긴 했는데 ㅋㅋ 발 그루밍 할 때 요렇게 발 벌리는거 너무 귀여움 또 흔들림 ㅋㅋ 그래도 숨길수 없는 만두의 귀여움 ㅋㅋ 집중집중- 그루밍 할 때 세상 우아하심 다리 길고 유연하고 우아하고 세상 안부러운 만두님 그루밍 다하고 집사 감시 모드- 혼자 근엄한 표정 짓지만 얼굴에 먼지 뭍히심 ㅋㅋㅋㅋ 감자가 건드릴때 무는 버릇만 없으면 서로 그루밍도 자주 해줄텐디 도움이 안됨 -_- 긴 다리로 제대로 운동 방해 속눈썹 길다- 부럽 얼굴에 먼지 뭍은..

엄마가 운동을 못하는 이유

어무니가 요가 매트를 사신지 한참 되었다- 그런데 요가 매트를 깔아도 운동을 못하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은 만두 감자 - 운동하겠다고 깔라고 하면 이렇게 지긋이 밟고 앉아주심 아직 다 깔지도 않았는데요;;; 내가 편히 잘 수 있게 집사가 깔아두었군- 집사를 쳐다보지도 않네 ㅋㅋ 비키라는 시선 무시? 잠시 일어나 주시는 만두 집사야 운동하렴- 은 훼이크고, 걍 자리 다시 잡으심- 이건 다른 날- 제대로 깔아주시니 앵큼 와서 하품만 어느새 감자랑 자리 교체(뒤에 만두 ㅋㅋ 아직 감시는 끝나지 않았다.) 츄르는 매일 주지 않기에 만두는 걍 와서 쉰다하면 감자가 이곳을 찾아오는데는 목적이 있음 그건 간식! 졸리지만 그래도 간식이 먹고 싶다(만두도 츄르와 집사의 관심은 포기하지 않았다.) 요로코롬 같이 앉아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