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상 661

길냥이들

이제 어미는 잘 안오고 새끼 냥이들만 자주 놀러 온다- 전에는 문열면 다들 도망가더니 이제는 폰 잡겠다고 휘적휘적 +_+ 엄마가 문 열고 나가니 슬슬 몰려드는 냥이님들 빤- 히 쳐다보는게 뭔가 원하는게 있는거 같은디 잠시 놀다가 다시 빤- 집에 들어올 기세 가끔 들어와서 감자랑 뗘댕기긴 한다 뭐 줄꺼 없냐 두아이는 졸리심 발 귀여우심 그리고 집 안에서 왜인지 아련하게 쳐다보는 감자 ㅋㅋㅋ

반겨주는 이가 있는 집

어무니의 귀가- 바깥 냥이들이 먼저 반겨주심 간식 주는 사람이 돌아왔군 +_+ 감자도 안에서 빼꼼- 현관을 열고 들어가니 만두도 마중 나와계심- 저 멀리 연두색 물체는 무었인고 아빠 옷 ㅋㅋㅋㅋ 전에는 요즘 외출 시간이 길어진 엄마 옷 꺼내놓더니 이제는 아빠 옷까지 ㅋㅋㅋ 감자가 많이 외로운 갑다 나도 맞아주는 고양이 있었음 ㅠㅠㅠ 매일 매일 어무니가 부러븜 ㅋㅋㅋ

침대의 주인은..

오늘 아침 침대의 주인은.. 엄마.. 만두도 아닌 감자 ㅋㅋㅋ 이불 속에 들어와 꿀잠 중 옆에 앉아있는 만두는 왜 안쓰럽게 보이지 ㅋㅋ 감자 기절 중 둘이서 침대 반 이상 차지 ㅋㅋ 만두 불만? ㅋㅋ ㅋㅋㅋㅋ 감자 침대 중심이심 ㅋㅋ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외출하는 어무니 배웅 중 어디 나가냐 ? ㅋㅋ 감자 만두 덕에 침대서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시는 어무니 ㅎㅎ

홀로 남겨진 새끼냥이

어미 -_- ㅋㅋ 새끼냥이 숫자 잘못 셌는지 한 아이 두고 가심 처량하게 우는 중 ㅠ 결국 밤새 울어대셨덴다 ㅠㅠ 그래도 좋은점 하나는 간식 혼자 드실 수 있음 소심소심 다시 돌아와서 냠냠- 담날 냥이 가족 돌아오심 ㅋㅋ 다행 이제 간식은 나눠먹어야 함 덤 - 숨은그림 찾기- 카톡으로 사진 받고 잘못 보낸건줄 알고 한참 쳐다봄 제데로 숨어계심 ㅋㅋ 확대 사진 ㅎㅎ 까꿍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