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고양이 침대 32

아침만 되면 누워있는 큰 똥!? 냥이가 있는 풍경

일어났더니 가로로 길게 누워 있는 큰 똥 좀더 가늘었었는데 집사가 일어난거 눈치 채서 몸을 좀 움직여서 굵은 똥 됨  굵은 똥 괴롭히기 먼저 일어나서 집사 얼굴에 킁킁 거리더니 알아서 내려가서 밥 먹고 와서 다시 누운 율무님  오 일어나나?  안 일어날꺼다- 더 자고 싶은 율무  커피 마실라고 물 끓이고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혀 내밀고 멍- 하고 있는 율무 휴대폰 찾는다고 왔다갔다하고 왔는데도 그대로 굳어 계시심  율무야 잠 덜깼니? 혀 나와있는거 눈치 못챈 듯?  서로가 서로를 구경하는 중  이 집사는 뭘 하는거냥  꽤 오랫동안 혀를 내밀고 계시는 율무님  결국 집사가 혀를 넣게 해주었습니다.  혀 톡-

파블로프의 율무. 침대만 올라가면 침이 ..

집사를 따라 침대에 올라온 율무 간식을 안 주니 집사 밟으면서 빙글빙글   입 안엔 침이 그득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도는 중  집사야 간식-  책 즈려밟고 앉아서 간식 요구 중  간식 병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침이 후두둑  사실 간식 병을 안 채워 놔서... 간식 없어 율무.. 했더니 내려가서 진상 짓  뭔 난리를 치려고!! 하고 불을 켜고 율무! 했더니 올라오심  쓰담쓰담  그래서 간식 언제 준다고? 미.. 미안 오늘은 귀찮아서.. 내일 채워둘께..  실망  두고본다 집사 .. 아일비백  흥 -  매력적인 빵댕이 보여주며.. 내려갈라나?  오?  아 내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깐  간식 못 먹어서 부글부글 그 와중에도 간식 생각에 침을 여러번 삼키신 율무님  정말 없어 ?  그렇게 율무는 이불에 침만 뿌려놓..

율무가 아침에 집사를 깨운 킹받는 이유

쉬는날 점심. 집사는 안 일어납니다. 해는 중천- 아침에 택배 온거 같은데... 일어나기 싫어서 못받았네요. 집사야 12시 넘었다. 집사옆에 와서 헤드뱅인 중인 율무  쓰담쓰담. 간식 달라 할 때랑 집사 잘 때 깨울땐 열심히 들이대는 율무. 집사 얼굴에 대고 숨 슈욱슈욱 거릴 땐 긴장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얼굴에 그루밍 해주셔서 얼굴 가죽이.. 히이익!!  집! 사를 밟아라! 집! 사를 밟아라!  꾸욱꾸욱 옆구리부터 골반, 허벅지 꾸욱꾸욱 밟아주시는 중  안뇽히 계세요-  집사 발 냄새 검사- 집사 발꾸락 쭈욱-  냄새가 별로인가?  저기요? 집사 일어나서 내려왔는데. 율무 따라오는 소리가 안들어서 보니 저기요? 나 깨우고 내 자리에 누우려는 거였어?  뭐? 율무 당당  킹받는 휴일 점심이었다 합니..

고양이도 멍 때릴 때 입을 벌린다고?

계속 되는 침대에서 꽁냥꽁냥.. 집사는 사진을 도대체 얼마나 찍는 것이냐... 아이클라우드 1테라 넘었어요... 오오.. 여튼 집사의 퉁퉁 공격 완벽 방어중인 율무 쩍벌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 하 - 손 쭈욱- 학 베개 밑에 율무 솜방맹이 들어왔다 뭐에 집중 중이지? 집사 베개 밑에 있던 케이블 발견 다시 발굴 중 왜 안나오냥 퍽퍽퍽 나와랏! 난리치는 중 앗 베개 위에 젤리 턱! 다시 퍽퍽 잘 안됨 뿔남 ㅋㅋ 아 잘 안되.. 입 벌리고 한탄 중 ㅋㅋ ㅋㅋㅋ 입 벌리고 있는거 욱겨요 ㅋㅋ 포기하고 멍 때리는 중 귀여우니 쓰담쓰담 그래그래 자자자자- 진짜 잘꺼야? 율무는 자고 집사는 더 놀다 잤다고 합니다. 길고 긴 밤 편 끄읏 -

집사가 산 수납장은 그렇게 냥이 침대가 되었다..

바닥에 잡다하게 늘어놓게 되는 아이들이 많아서 수납장을 샀는데.. 율무 침대가 되었습니다. 적당히 폭신하고 위에 테이블 있어서 그늘 져서 좋은 듯 잠이 절로 솔솔 오는구나~ 당당함.. 이리도 누워보고 저리도 누워보고 뭐 볼일있냥 율무야 이거 열리는거다~~ 집사 장난기 발동 뭐지뭐지 ? 일단 돌아앉기 율무야... 율무를 불안하게 만드는 집사의 목소리 뭐..뭐냥 이쪽도 열린다!! ㅋㅋ 캬하학학 뭐..뭐야? 율무둥절 덜컹덜컹 갑분 놀이기구 ㅋㅋ 살짝 놀람 ㅋㅋ 털 선거봐 ㅋㅋ 뺙이 치셨습니다. 헤헷 그러나 율무 바라기 집사 이불 깔아드림 수납장율무 침대 앞에는 집사의 좌식 소파가 있습니다. 하도 앉아서 모양 다 무너졌는데 등받이겸으로 쓰기 딱 좋구만유 앉아서 컴터 하다가 율무 컹- 소리 나길래 쳐다봤는데 아무..

콩깍지 주의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나갈 준비를 하는 집사 율무는 신경 쓰이는데 침대에서 나가긴 싫음 집사야.. 너 나갈꺼냐 감히 나를 두고 나간다고!! 급 호러물 -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하악... 이렇게 귀엽게 하품을 하면... 전 오늘 쉬겠습니다!! 구엽.. 응? 치명적인 유혹은 계속되는 중 하악 사장님- 저 출근 못해유~~ 흐음.. 그래도 가겠다고? 쓰담쓰담- 내가 준비한 애교는 끝이 난 것 같다... 애교에서 도도함으로 컨셉 전환 흥 - 나가던가 (대신 들어오는 길에 츄르- ) 졸린데... 안가네... 나갈때 불이나 끄고 나가라.. 오 다시 시작되는 애교? 인가 했는데 ㅋㅋ 그루밍 ㅋㅋ 나 인제 잘꺼임 소등 ㄱ ㄱ 네... 뭐 .. 네.. 애교 봤으니 충분합니다... ㅠㅠㅠ

매일 저녁. 그녀의 비행이 시작된다 - 율무의 비행일지

응- 하며 준비하는 율무 무심한 듯 정확한 점프 점프- 요런 또 다른 날 저녁 조준하시고요- 발사~~ 또 다른 날 ㅎㅎ 점프점프~ 정확하게 침대 위로 안착- 정말 한번도 침대위로 날라갈 때 떨어진 적이 없었다능 세상 시크하게 비행 중 매일 매일 그녀는 날고 또 납니다. 비행의 요건은 표정 유지인가 ㅋㅋ 공중부양 율무 조명이 왜 이 난리인고 하니 ㅋㅋ 슬로우 모션으로 찍어봐서 그렇습니다. 찍고 또 찍고 - 날고 또 날고 - 반대 방향도 찍어봄 율무 나는거 찍겠다고 간식 소리 냈다가 뒤돌았을때 이미 침대위여서 ㅋㅋㅋ 여러번 시도 후에 겨우겨우 찍었네요 ㅋㅋㅋㅋ

일어나라 어흥~ 이유있는 포효

새벽- 진상 율무는 밑에서 집안 잡기를 한참 떨어뜨리다가 캣타워에 올라오심 집사야- 일어나라. 일어나서 이몸에게 간식을 주어라 안일어나네.. 아직 남은 뿌실 잡기들 스캔 중인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목숨은 없다 내가 하는 말이 농담 같냐- 하는 것 같다능... 나 이제 내려간다 나 내려가면 무슨일 할지 몰라- 무시하고 계속 잤는데 ㅋㅋ 결국 침대 올라와서 집사 밟기 까지 시작하심 ㅋㅋ 여기 어디서 간식을 본거 같은데.. 집사 밟고 침대 뒤지는 중 밤에 간식 주고 또 줄 수 있으니 침대 옆에 뒀는데 그걸 봤다봄 ㅎㅎ 근데 찾진 못한 듯 집사야~ 일어나서 간식 줘- 간식 투쟁을 격하게 하고 있는 중 그렇게 한참 투쟁을 하던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도 일어날 줄을 몰랐다 한다 ... 이눔 방댕이 찍는..

초저녁부터 집사가 자야 하는 이유

뭐 다들 아시겠지만 .. 율무 집사는 자기전에 침대 위에서 율무에게 간식을 줍니다. 때는 저녁 7시 반 경.. 보통 츄르를 8시 넘어서 주는데, 율무 감각에는 8시가 넘어도 츄르를 안준다 싶었는지 츄르 안줄꺼면 자기 전 간식이라도 먹어야지 싶었나봄 먼저 침대에 올라갈 기세이심 일단 커튼 틈새고 바깥 정찰 집사야 .. 자러 갈 시간(나 간식 줄 시간) 이다 -_- 저기요.. 아직 7시 반인뎁쇼 뭔가 집사가 아직 침대에 올라갈꺼 같지않은걸 눈치 챘는지 벅벅벅 ㅋㅋㅋ 나 열받음 표시 중 아 신경질 나.. 츄르도 안주고.. 침대 간식도 안준데.. 집사야... 자러갈꺼야? 소심하게 야옹- 해봅니다. 하 빡쳐.. 집사 왜 안자는데 ..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데... 간식 생각에 입이 마름 ..

새벽부터 깽판치더니 정신 못 차리고 그 와중에 귀여운 까치집

어젯 밤 이런 눈일 때 예상했어야 했다... 새벽부터 율무 겁내 시끄럽데 했더니 난리 쳐두심.. 뭐가 맘에 안들었냐 율무야.... 이것 외에 패트병이랑 안치운 컵도 떨굼 그러더니... 해가 중천에 가도록 정신 못차리심 뭐냐 집사냐 쉬는 날인데 왜 벌써 일어나냐.. 그 와중에 손 귀엽 정신 못차리심 ㅋㅋ 집사야.. ... 죨리댱 집사야 뭐 먹어? 집사가 밥을 먹어도 움직이지 않으심 ㅋㅋ 나 졸려... ㅋㅋㅋㅋ 머리 ㅋㅋㅋ 신경은 쓰이고 눈은 감기고 ㅋㅋ 왜 씻어? 어디 나갈꺼야? 눈 ㅋㅋ 오 율무 일어나니 다시 누우심 ㅋㅋ 졸리댔지 손 귀엽게 넣고 주무심 그 사이에 집사는 씻고 왔습니다. 집사 왔어? 어디 나갈껀 아니지? 그럼 나는 좀 더 자께.... 그리고 한참 자다가 좀전에 내려와서는 .. 뭐.. 왜 ..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