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달을 쉬고 일본에 돌아가니 우울함을 감출 수 없었던 나와 친구 ㅋㅋ
그런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바로 예약해서 간 음식점 우메노 하나.
정작 당일 얼큰한게 땡겨서 취소할까 둘다 고민을 했으나, 예정대로 가게에 갔습니다.
요코하마 역 근처 건물 29층에 위치한 이곳-
두부 요리가 먹고 싶었어서, 두부요리 코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작은 그릇 세개에 귀엽게 나온 반찬 3형제-
처음 반찬 부터 취소하지 않길 잘했다!! 연발
맛있다 연발- 두부 요리 답게 고소한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위에 소스가 달달하니 조합이 너무 좋은고~
온천물이라고 하는 육수에, 두부에 유바(두유막)가 얹혀져서 투척-
끓이는 사이에 등장한 다른 아이들
아마도 왼쪽은 회 였던 듯- 가운데는 두부 슈마이!
육수도 끓어서 유토후도 먹어 봅니다. 건강한 맛 - ㅋㅋ 간장을 막 추가해 드립니다.
그담에 등장한 아이들은 튀김류 였던 듯
떡 같은 질감에 겉에는 살짝 튀긴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음식이냐!!
위에는 달달한 소스- 부담스럽지 않게 딱 좋음~
걍 다 맛있습니다. 허허
그라탕인가 = 나왔는데-
역시나 눌러 붙은 부분이 맛있어서 열심히 긁어 먹음 흐흫
조금씩 나와서 안 배부를 것 같지만 은근 배부릅니다-
마무리로 이제야 밥이 나옴 ㅎㅎㅎ
근데 - 국도.. 밥도.. 문어도 다 맛나!!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흐
먹는 즐거움이 있어 다행입니다. 허헛
이날 갔던 곳은 체인점인 듯 . 도쿄에도 여러 지점 있는 듯.
이런 음식 먹으면 꼭 드는 생각 ㅋㅋ 일본에 놀러오는 한국 가족이나 친구들 오면 데려가야겠다~~
https://goo.gl/maps/KvqCrojyn8onYXZ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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