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음소거 야옹- 귀찮은가 했는데 사실은 엄청난 애교!!?

군찐감자만두 2022. 10.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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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 것 같댜 - 

간식 아니면 놀아달라 겠지? 

 

 

가만히 앉아 있으니 뭔가 원망스러운 눈빛 

 

 

근처에 와서 드러누웠다가 

 

 

다시 일어나심 

 

 

지긋- 

 

 

그러더니 음소거 야옹- 

입은 벌리지만 소리는 내지 않는다. 

에너지 절약 에코 냥이 ? 

 

 

소리는 안내지만 눈 찡긋- 

입은 냐옹~ 하악 귀여버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차가워진 발 밀어넣기 ㅎㅎㅎ 

며..몇번 물리고 할킴 흑흑 

 

 

결국 귀찮은 집사 발을 피해 나오심 ㅎㅎ 

 

 

귀여븐 꼬리~ 

 

 

이 박스에는 내 몸이 들어가지 않는댱 

 

 

큰 박스 내놔- 

 

 

없음 말구~ 

 

 

낚시대 흔드는 즁 

 

 

요기다아아~ 

 

 

오른쪽~ 

 

 

왼쪽~ 

 

 

율무 살찐거 같으.. 

 

 

호잇! 

 

 

놓친거 아니다- 

손 올린거는 잡을라 한게 아니라 그루밍 할라고 한교댜~ 

 

 

못잡은게 아님 

 

 

볼차기를 좋아하는 율무- 

뚜껑 노리는 중 저 사이로 솜방맹이 들이대서 너무 귀엽~ 

 

 

틈으로 발 내미는거 찍을라고 동영상으로 바꿨는데 

옆에서 기습하심 - 

뚜껑 하나 갈취 완료~ 분리수거 할라고 떼놓으면 맨날 노려서 ㅎㅎㅎ 

빨리 정리하게 됨. 집사 집안일 도와주는 착한 율무인걸로~ 

 

 

 

추가. 

냥이의 음소거 울음소리는 엄마냥이한테는 들리는 음역대라는 댓글을 보고 찾아보니 

진짜 어미 냥이를 부를때 우는 방법이라 함. 

저.. 벌써 집사에서 어미 냥이로 승격인가요 히히히 

엄청난 애교를 부리고 있는 것이었규나~~~ 

 

https://blog.naver.com/pigmouse32/222784749977

 

고양이 울음소리 도대체 무슨 뜻이야

처음 찡찡이를 데려왔을 때 잘 몰라서 골골거리는 소리를 듣고 놀란 적이 있는데요 함께 생활하다보니 생각...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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