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급 무릎냥이가 된 율무님.
집사피셜 율무가 무릎냥이가 된 이유를 몇가지 소개해 봅니다.
1,2번째 이유!
집사의 외박과 외박후 하사한 와규 츄르 2봉지
사실 집사의 외박은 2번째인데,
이번 외박의 다른 점은.... 다녀온 후 무려무려 와규 츄르를 2개씩이나 드렸다는 것
여행한 곳 기념품샵에서 와규 츄르를 팔았는데 ㅋㅋ
같이간 친구님이 율무 주라고 사주심
츄르면 아무거나 잘 먹는 율무지만 안먹으면 내가 밥에 비벼 먹어야 하나...
하며 드렸는데 ㅎㅎ 역시나 순식간에 흡입 하심
2개 드렸습니다.
그 다음 이유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와
집사의 폭신한 다리 위에 준비된 더 폭신한 이불
이들의 효과는 컸으니 요로코롬 무릎 위에 올라가서 더 귀여워진 율무를 만나볼 수 있었음!
셀카 찍을 줄 아는 율무님
그늘 귀신같이 찾아서 눈부심 차단하는 영특함
쿨쿨쿨 확찐자 되어서 쉽게 다리가 저리는 집사지만
율무님 안깨게 다리 살짝만 꼬물꼬물
시몬스 같은 편안함. 푹신하지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악
하아아악
율무 넘어가는 중 ㅋㅋ
몽똑
밖에서 소리나도 집사 무릎 위에서 귀 쫑끗
옆모습 귀엽.
그윽~
눈이 감긴다 감겨 집사 포옥~
쓰다믈 멈출수가 없네요
쓰담 즐기는 중
더해더해
올치~
이집 쓰담 맛집임
쓰담도 받았겠다
다시 자보겠음
눈도 뜨고 주무시고
제대로 꿀잠 자주심. 뒷다리 야무지게 오무리고 자는거 귀엽
후기. 율무가 무릎냥이 된 다음날 퇴근하고 왔을때는
올라와 주지 않으셔서 또 외박이라도 해야하나...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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