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고양이 장난감] 캣민트 & 마타타비 캔디 후기. 빠르게 불타오른 만큼 빠르게 식은 사랑

 

벌써 질리긴 무슨- 

바로 다시 돌진하는 율무 

 

스프레이처럼 날라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확실히 반응은 오래 가네요 

오히려 더 적극적인 듯? 

 

조준하고.. 

 

쏘시오!! 

 

턱을 몇번을 비비는 게냐 

 

중간중간 평소에 보지 못하는 율무의 모습 포착 

 

율무 질렸어요? 

 

통통통- 

 

슬 약빨이 떨어져 가는것 같긴 합니다. 

 

다시 율무 흥미 끌기 작전! 

 

성공! 여깄어 여기 

 

위치 파악하고.. 

 

얍! 

 

한방에 떨구심 

 

질릴 듯 질리지 않으심 

 

바닥에 부비부비 

 

문어 율무? 

 

촉촉해진 캔디 

 

부비부비 

 

오오 율무 선수 이제 손을 씁니다? 

 

두손으로 부여잡기 기술을 습득하였습니다. 

 

손으로 부여잡고 부비부비 

 

뒷발은 왜? 

 

율무야? 

 

격렬합니다 아주그냥 

 

이제는 손을 아주 잘쓰심 

 

아 너무 좋아 

 

두 손으로 아주 꼬옥 부여잡고 있는데.. 

나 왜 질투나지? 

 

율무야 나도 그렇게 잡아주면 안될까? 

 

뭐래? 

 

급 일어나더니 시작된 드리블 

 

어느새 저기까지 드리블 하고 가심 

 

얍 얍- 먹고 빨고 공차기도 하고 

간식 겸 장난감인건가? 

 

버리고 드러누워 있길래 주웠습니다. 

 

이제 짜게 식었다 

 

넣었더니 오심 

캔디는 질렸는데 봉지는 안질린 듯 

 

하루 잘 가지고 노셨다 합니다. 

 

그래도 시간을 확인해보니 대략 40분을 가지고 놀았네요

나름 성공적? 

 

마타타비 캔디 첫날 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