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주도 여행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역에 내리자마자 보였던 가챠!! 배고프고 만사 귀찮아서 안들렀지만
관광객이 늘어난 이후에 이런 가챠집(?)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위험해 위험해
타고 가려던 아이가 늦어진 바람에 딴거 타서 3.5시간 전에 도착해버린 나리타 공항
역시 아직 카운터는 오픈되지 않았군요 ㅠ
이미 어플에서 체크인은 한 상태라 여유인데도 엄청 빨리 와 버렸습니다.
금수강산도 식후경~
아무것도 안먹고 나왔으니 음식점을 스캔해 봅니다.
스시 기분인데~
주먹밥도 맛있겠댱
그러나... 너로 정했다!!! 오차즈케!
좋아하는데 울 동네에는 없어서 어디 나왔다가 보이면 먹는 편!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돈을 낸 후 착석! 그래서 자리가 있지만 입구에서 계속 기둘렸습니다.
뒤에 선 한국 사람들이 자리 있는데? 기다리는거야? 하는데 모르는 척-
장어 히츠마무시풍도 있군요
타이! 도미군요- 사실 무슨 아이인지도 모르고 걍 그림 보고 맛나 보여서 시켰습니다.
1300엔!
크 - 와사비는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그냥 밥에 생선 얹어 먹어도 맛있고-
다시가 들어간 오챠에 살짝 익혀 먹어도 맛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국물 다 넣어서 다 마셨습니다! 맛나!!
와사비도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지요~
일본인들은 저렴한 메뉴 시키고 한국인 중국인들은 대부분 장어를 시키더라고요.
역시 여행자와 거주자의 돈 씀씀이는 다를 수밖에 없지요.
짐 부치러 갈까.. 하는 길에 발견한 아이!
라자냐가!!!
샌드위치도 맛있겠당
낚였습니다.
1760엔. 좀전에 먹은 점심보다 비싼디유?
반찬 2개 추가하는 세트도 있다 하는데 이미 밥을 먹은 후라 단품이랑 모카커피만 시켰습니다.
딘엔 델루카 물도 파네요?
쿠키도 파는데 가격이 ㄷ ㄷ 레몬과자는 600엔 곰돌이 과자는 660엔
제 라자냐 입니다!
냠냠- 라자냐는 맛있고~ 모카 커피는 너무 달았습니다 ㅠ
제주도 가서 먹방 해야 하는데 ㅋㅋㅋ 대한항공이라 기내식도 나올텐데!!!
공항 갔다고 신나서 먹고 또 먹었던 1인인었습니다
배도 부르겠다 공항 구경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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