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대한항공 나리타-제주도 직항 가격, 수하물 KE2126. 드디어 제주도 공항 영접!

군찐감자만두 2024. 10. 1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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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부터 겨울까지 반짝 등장한 대한항공의 나리타-제주 직항편! 

부산이나 청주, 대구? 등을 경유하거나 

나리타-김포, 인천-제주라는 알수 없는 경로로 제주편이 뜨곤 했는데

저 직항편이 뜨고나서 정줄을 놓고 예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꽤 많이 올랐지만, 티켓 뜨고 얼마 안되서 예매한 덕에 4.7만엔에 예매 했다능! 

지금 남아있는 편 가격은 평균 6만엔 전후는 되는 듯 ㅠ 

25키로 수하물도 포함된 가격이라 가격이 너무 극악하진 않은 듯! 

그래도 한 3-4만엔 정도로 LCC 직항편이 생겼음... 하고 있습니다. 

 

여틍, 제주도 가느라 설레서 잠도 잘 못자서 비행기 타면 뻗겠지~ 했는데 

아주 눈이 말똥말똥했습니다. 역시 여행 약빨은 위대하다! 

책 읽겠다고 가져간 이북 리더기를 받침대로 써서 드라마 보기! 

 

뭔가 영화는 볼만한게 없어요- 구식 기종 당첨이었던건가.. 

영화를 보려면 이어폰을 받아야 합니다. 

 

옷걸이..? 

 

옆자리가 비었지요~ 럭키! 

 

그래도 좌석은 거의 다 찼던 듯!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 제몰이 다녀왔어- 였군요? 재밌네- 

 

요즘은 이런 방송도 가상모델인가요 ㄷ ㄷ 

 

공항에서 배 터지게 먹었어도 기대식은 받아야쥬 

 

소불고기가 나왔습니다. 고추장 짜서 맛있게 냠냠 

 

제주도 캬아아악~~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아침 일찍 비행기는 없어서 저녁 도착하는 비행기를 탔더니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창가에 앉은 분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어달라 했어요 :) 

나이들면서 느는 것은 얼굴에 철판 깔기~ 인정하기 싫지만 저도 노처녀 아줌마가 맞네요 흑흑 

 

인천공항 갈때는 걍 통로에 앉아서 내릴 준비만 했는데 

여행을 가니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캭 도착했어!! 엄청 널널~ 

 

오옹 ? 도착해서 세관이 있어요? 

기내에 들고 탔던 짐을 다시 보안 검색대에 통과 시킵니다. 

몸에 쇠붙이? 이런건 입국 심사할때처럼 다 빼진 않아도 되나봐요- 

 

오옹 수산 생물 검역이라는 것도 있네- 

역시 수하물 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빨랑 나와랏! 

 

짐 찾아서 나가요~ 

 

제주 은행이다!!! 저 관광객이쥬? 신났습니다. 

 

한국 커피 자판기다!! 와 원두 커피도 있어요? 다 신기함 

 

위에 달린 동그란 조명도 너무 이쁘구요 걍 다 이쁘구요 

 

새들도 귀엽구요~ 

 

한국 방문의 해 이군요? 걍 좋음 귀여움 신남 

 

놀멍쉬멍- 나도 제주도 한달살이 하고 싶다... 

율무랑 한달 살고 싶다... 

 

국내선 도착 게이트가 같은 층에 있네요? 

친구가 먼저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지연되서 제가 먼저 나왔지요- 헤헷 

 

헬로우 제주~ 

국제선보다 국내선이 10배는 더 붐빈 듯! 

제주도 직행편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친구 기다리면서 완전 너무 신났었네요 :) 

 

친구랑 합류해서 버스타러 고고! 

역시 후배님- 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버스가 곧 도착한다며 저를 안내! 

이 여행은 대학 후배님의 진두지휘하에 아주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도 맛집도 다 찾아 주셨어요 크 리서치의 여왕! 

 

6분후에 버스가 오는군요! 

 

야자수다아아!! 

캐리어 작고 가벼워서 걍 들고 탈라 했는데, 밑에 실어야 한다 해서 

카드 찍고 어 저 카드 찍었는데.. 짐 넣고 올께요! 말하고

다시 내려가서 짐 넣고 올라 탔더니 카드 안찍어!? 이러길래 저 아까 찍었어요 ㅠㅠ 하며 올라 탔습니다. 

처음으로 버스 캐리어 넣는 문도 닫아보고 .. 귀한 경험을 했네요 

 

내릴 때는 저 캐리어 있어요!! 

하고 내린 후 알아서 옆 트렁크 열어서 캐리어 낑낑 꺼내고 닫고 ;;; ㅋㅋ 

일본이었으면 이거 다 열어주고 닫아줄텐데... 하며.. 

나 캐리어 꺼내는 중에 버스 가는거 아닌가 조마조마 하며 꺼냈습니다 

잘가라 버스야- 흥 

 

그리고 숙소를 향해 가는 길

바다야!!! 캬아아악!!! 후배님이랑 완전 신남요!! 

캬아아아~~~ 하면서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와서 저희 숙소 오신 분이죠? 하며 캐리어를 끌어주심! 

??? 하고 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숙소 도착 5분전에 연락 달래 해서 

후배님이 미리 연락을 했더라고요. 와.. . 코리안 서비스 레베루 스고이... 멋졍 

 

그렇게 도착한 숙소!! 바당고띠 입니다 :) 

 

해가 져서 잘 안보이지만 바로 앞에 바다가!! 캭!!! 

제주도 다시 갈래 ㅠㅠㅠ 저 왜 지금 일본이죠? ㅋㅋㅋ 

 

비행기에 신나고 간만에 다시 만난 제주공항에 신나고 제주 바다에 아주그냥 정줄을 놓은 날이었습니다 :)

다음편은 숙소 구경!! 기대하시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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