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SMALL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했던가-
일본에서 느끼는 건
참 뒷말하기를 좋아하는 나라다 싶다.
뒷말 하는 건 재밌고
누군가를 씹는 건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하고
반대로 그의 희생으로 인해 팀의 결속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런 뒷말만 난무하는 세상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
근데 그런데!
내가 일하는 일본에서는
앞에서는 참 잘 웃는데
당사자가 없을 때의 평가질과
아무 표현도 안하고 기대하는 것
숨은 뜻이 많은 것
그게 참 어렵다
엄청 친해 보이는 둘이 있어서
오오오오 - 했다가
뒤에서 어마어마하게 씹고 ..
응? 뭔가 여고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그래서 그런가 다들 몸을 엄청 사리고 있는게 보인다
숨은 뜻 ....
언젠가 그들의 미스테리한 속마음을 파악하게 되는 그 날은 올까?
320x100
반응형
그리드형
SMALL
'Japan > 외노자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사 (0) | 2018.12.18 |
---|---|
도망가기 전 (2) | 2018.06.24 |
일본 회사에서 일하기 (0) | 2018.06.13 |
[회사]방재용품 (0) | 2018.02.03 |
[일본회사]일본 회사 & 월급 체계 (0) | 2018.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