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요즘 날씨가 덥긴 한지 아침에 일어나니 감자는 바닥에서 취침 중
참고로 어젯 밤- 슬 자려고 하는 집사 침대 한가운데 차지중인 감자 ㅋㅋ
강제로 밀려나심 ㅋㅋ
집사보다 일찍 뻗기. 만두는 왠일로 거실에 좀더 계시다 들어오셨다 함-
다시 오늘 아침 -
일어난 감자 오늘도 임무를 다하심
(오 감자 뒤에 만두 있었네 ㅋㅋ)
검사 다 했다- 내 할일 다 했으니 먹고 간식을 줘야 한다 !!
집사들이 먹는 밥이 맘엔 안들긴 하지만
어쩌겠누 걍 묵으라
후딱 먹고 간식 -_-
만두는 스트레칭- 흔들림 ㅋㅋ
감자도 스트레췽-
오늘도 요가 매트 차지- 나 앉으라고 편거 맞나-
자리는 편한데 간식도 나오면 좋겠다
베란다서 광합성 한 감자
만두 자리 뒤늦게 차지- 은근 만두 따라하남유
나름 중간중간 간식은 얻어먹음
그러나 중요한 츄르는 아직 못먹었기에-
츄르가 있는 곳으로 집사가 움직이니 만두 현기증 ㅋㅋ
빨리 내놔 츄르- 밖에 길냥이도 같이 협박-
만두 야용 길냥이 냐용 안팎에서 난리입니다.
둘이 간식 합창? 아니 돌림노래인가-
결국 길냥이는 떠나고 만두 감자가 츄르 득템할 듯-
그러나 집사와 만두간의 불협화음
집사: 앉아! 기다려! 앉아! 기다려!
만두: 츄르- 츄르- 츄르- 츄르-
2개째 츄르 감자랑 나눠 먹는 중
감자 ㅋㅋㅋ 어느순간부터 만두가 먹는 사이에도 혀가 할짝할짝
공중할짝 중 ㅋㅋㅋ 혀를 멈췄다 움직이는게 귀춘한가-
츄르가 에피타이져가 된건지 먹은 후 폭풍 식사-
만두 다시 안 먹은것처럼 쳐다보기
주말은 2번 먹는거 아니었남-
안주면 걍 자지요
감자도 다른 방서 숙면
오늘 하루도 길었어- 아련- 피곤한 하루였지- 아련-
9시도 안되서 ㅋㅋㅋ 벌써 다들 누우심-
감자- 후레쉬 꺼라 오늘 너무 피곤하다
왜 피곤한진 알 수 없으나.
오늘도 충실한 하루였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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