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Life in japan

만원의 행복 + 일본판 메로나 :)

by 군찐감자만두 2020. 6. 21.
반응형

겁내 간만에 쓰는 일본 생활 글 ㅋㅋ 

최근 재택 기간 중 닌텐도 스위치와 어마어마한 식비의 지출로 

다시 회사 출근하면서 계속 도시락을 싸갔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아 나가서 사먹겠어!  하며 출근-

 

사실 며칠 전부터 회사 주위 음식점을 다시 스캔 중이었는데, 

새로 생긴지 한참 된 쇼핑몰에 한국식당 발견! 

올빼미 족인 나는, 시간 조정해서 점심쯤 출근하기에, 

식사 시간은 저녁 시간대- 

 

점심 시간 출근의 단점이라면

가격도 저렴하고 식사 종류가 다양한 런치의 특권을 누릴 수 없다는 것 ㅠ

아무 생각없이 가게 들어갔다가 너무 슬펐음 ㅠ 

저녁은 술마시러 오는 고객이 메인인지 식사 종류가 너무 없었다. 

짧은 식사 시간에 반계탕은 무리고 아직 덥고- 

찌게 종류를 미니 스프? 이런 메뉴로 팔길래 

순두부 찌게를 시키며 밥 안딸려 있으면 밥 추가해달라고 했더니 

다른 직원한테 가서 몇번을 물어보고 다시 오더니 런치 메뉴를 주심 ㅋㅋ 

이것은 신의 대응인가! ㅠㅠ (눈물)

런치 가격으로 순두부 찌게 세트 주문 받아주심 

조미료 들어갔을 테지만, 깔끔한 국물 맛이 좋았다:) 

순두부+밥으로 만원.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국도 신오오쿠보도 아니니까-

(음식 먹을 때는 가격 보는거 아님..)

여튼 메뉴가 다양하지 않은게 아쉽긴 하지만 담에 또 가야겠다! 

 

글고 후까님이 추천해주셨던 일본판 메로나!! 

완전 내가 생각하는 그맛이었다. 

한국 메로나 보다는 우유 맛이 덜하고, 쫀득쫀득했다. 

세븐일레븐 갔다가 눈앞에 있는걸 못찾고 없는줄 알고 슬퍼했는데

완전 쌓여있었음 ! 

일단 3개 사재기를 했고요- 

와서 바로 먹었다. 첨 먹은 날은 가져와서 냉동실에 넣은지 얼마 안되 살짝 녹은 상태였으니

깡깡 얼린 담엔 어떤 식감일지 다시 먹어봐야겠다 

그건 바로 지금!! :) 

 

 

반응형

댓글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