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발령되는 긴급 선언.
전국은 아니고 도쿄와 주위 3개의 현(카나가와, 치바, 사이타마)가 적용 대상
18:13 기사 기준으로 오늘 양성자 수는 7084명.
23:17 기준으로는 7500명 넘음
오늘 감염자 수가 많을 것은 이미 예상된 결과 였는데,
그 이유는 일본의 연말연시 휴일로 인해 어제까지의 검사집계 수가 적었기 때문.
일본에서의 검사 결과는 빠르면 당일, 일반적으로는 3일 후 알수 있는데,
검사 수의 집계 방법은 매우 미궁임.
후생처 사이트에서 양성율은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도쿄도 사이트에서 양성율을 볼 수 있는데,
6일 기준 7일 평균 양성율은 14.7%임
(초록색 막대 그래프는 검사 수, 주황색 실선이 양성율)
그래도 저렴하게 2만원 대에 PCR검사를 해주는 사설업체가
작년 말부터 생겨나기 시작해서 검사수는 늘어나는 추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안내대로 보건소에 전화해서 검사 받고 싶다 하면
대부분은 검사를 받지 못하는 현실임
여튼 할 말은 많지만 요정도로 하고,,
이번에 긴급선언을 재 선포- 하면서 일시 중단 되는 고투 여행 캠페인.
이미 한번 중단되서 1월 11일까지 중단 된 상태였는데,
2월 7일까지 중단을 재 연장.
근데 2월 7일 이후에는 여행 해도 될것 같나???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데, 왜 무기한 중지가 아닌 일정 날자까지만 중단인지
다들 의문을 갖고 있는 상태임.
고투 여행을 찔끔찔끔 중단하면서 욕먹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간략하게 몇개만 픽업하면,
1. 코로나의 확산
2. 숙박 업체의 비용 낭비
3. 세금 낭비
임.
아직 숨은 감염자도 많은 상태에서 여행을 다니니 코로나가 더 퍼지고,
정부의 지침으로 급 캔슬이 되니, 예약자 만큼 준비한 식자제 비용이 숙박업체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고,
일본 숙박업체의 특성 상, 캔슬료가 발생하는 곳이 많은데,
그 캔슬료는 정부가 커버해 주니 세금이 줄줄...
지금 이상태에 전세계적으로 욕 안먹는 정부 없겠지만
일본은 정부가 코로나를 확산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는 듯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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