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4) 여름에 도코모 선두로 스타트한 차세대 음성통화 서비스「VoLTE」
(*VoLTE는 보르테로 발음하고, LTE를 사용한 음성통화를 의미한다. 참고로 LTE를 사용한 영상통화는 ViLTE(비르테)라고 한다. 내가 테스트 진행했던 도코모 단말 기준으로 영상통화는 ViLTE이외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종래의 3G와 비교하여 여실하게 음질이 향상+완전통화정액 플랜도 제공하게 되어 외근 영업맨 등 음성통화를 자주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좋은 소식이었다고 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더욱 진보한 고음질화가 실현된다고 한다. 상세 사항은 하단에..
◆도코모가 「EVS 코덱」을 WMC 2015에 출전
GSMA Mobile World Congress 2015 | News & Notices | NTT DOCOMO
NTT 도코모가 전시한 페이지에 의하면 2015年3月2日（月）～5日（木）까지 4일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obile World Congress 2015」에 15번째 전시.
주요 전시내용은 「네트워크 가상화기술」「5G」「포터블 SIM」이외, 새로운 음성압축 기술 「EVS 코덱 (이하 EVS）」가 언급되어, 통화처의 상대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고품질의 음성통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VoLTE를 지탱하는 코덱은 「AMR-WB」
또한, 현행의 VoLTE는 「AMR-WB（Adaptive Multi-Rate Wideband）」라는 코텍을 채용하는 것으로, 종래의 2G/3G에서 이용하고 있던 「AMR」보다 고품질화를 실현.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의 폭(가청역可聴域)이 20Hz～20000Hz라 알려져 있는것에 대해서, AMR에서는 300Hz～3400Hz밖에 커버하지 못했으나, AMR-WB도입에 의해 50～7000Hz까지 커버가 가능하게 되어, 매우 듣기 쉽게 되었다 .
참고로, AMR-WB자체는 기종자체가 대응하고 있다면 3G 네트워크에서도 이용 가능하여, 소프트 뱅크가 작년말부터 AQUOS CRYSTAL 및 AQUOS CRYSTAL X에서 「HD Voice（3G）」로서 서비스를 제공 중 
하지만 3G회선을 이용한 음성통화는 전파의 이용효율이 좋지 않아, LTE로 유저를 이동시키고 싶은 휴대전화회사로서는 VoLTE로의 완전 이행까지 연결 시키고자하는 의지가 강한것이 현재 상황.
◆VoLTE의 비장의 카드로서의 「EVS」, 그 실력은？
이와 같이, 전파의 이용효율의 단점을 무시하면 VoLTE가 아니어도 어느정도 고음질화가 가능한 음성통화. 하지만 도코모가 출전하기로 결정한 신 코덱 「EVS」는 완전이 격이 다르다.
퀄컴과 함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던 에릭슨이 작년 12월에 공개한 화이트 페이퍼에 기재된 EVS 대응 주파수대. 무려 인간의 가청역을 전부 서포트.
통신 사업자 네트워크 효율이 향상되도록 설계되어있는 점도 커다란 포인트. 니즈에 대응한 유난한 운영이 가능하며, 「AMR（12.2Kbps）」 및 「AMR-WB（12.65Kbps）」과 비슷한 13.2kbps로 최대 14000Hz의 고음질 통화가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종래 규격과 동일한 음질이라면 데이터의 삭감도 가능하므로, 재해시의 안부확인 등, 통화가 쇄도하는 상황에도 대응이 쉬워지며, 비트 레이트를 올리면 지금까지 없던 음악품질（최대20000Hz）의 음성통화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의 AMR-WB도 내포. VoLTE도입과 더불어 한발 앞서 LTE화를 진행한 au는 물론, LTE 영역이 완성되지 않은 통신사업자도 EVS 덕을 최대한 보게 될 전망이다. 。
참고로 EVS의 주요한 코덱 사양은 작년 이동통신기술 표준화 단체 「3GPP」의 승인 완료. 신경쓰이는 상용화의 시기는 2015년 내로 예상되고 있으나, 구지 이 시기에 전시를 하는 것은 국내 사업자중에서 도코모가 제일 빠르게 실현하게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