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이 땡볕에 .. 1일 1 사우나 하지 않으면 섭한 감자

군찐감자만두 2021. 7. 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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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잘 아시는 분은 자주 보셨겠지만 

특히 올해 감자의 발코니 사랑은 웃기다 못해 

보는 사람이 다 더워짐 

 

 

에어컨이 거실에 있긴 한데 

발코니에는 햇살이 들어오기 때분에 그쪽 문은 닫고 에어컨을 가동 시키는데 

굳이 제일 더운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시는 감자님 

 

 

예전에는 저기가 구경할 것도 많고 

새 소리도 들리고 하니 뭔가를 구경하느라 있을 때가 많았음 

 

 

티비 보는 어르신 마냥- 

 

 

근데 요즘은 거기 들어가서 낮잠을 즐기시니 

문도 제대로 못닫음 

문 닫으면 갇힐까 싶긴 한지 문 앞으로 이동 하기도 함 

 

 

밖에서 일하는 집사 감시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문 앞에서 자기 시전- 

그럴꺼면 걍 나와서 자면 안되니 ㅠ 

 

 

그래놓고 왜 문 닫냐는 표정 -

감자야 덥다고 이놈아 

 

 

매일 매일 뜨끈한 곳에서 사우나를 즐기십니다. 

전에 유툽서 진짜 사우나 들가는 냥이들 본적 있는데 

냥이도 사우나 하면 시원한가 ㅋㅋ 

 

 

중간 문을 닫으려는 집사 쳐다보기 

새삼스럽게 ... 

 

 

그대로 잠들기 

아주 가끔 다른 방에 있는 줄 모르고 갇힌 적이 있긴 해서 ㅋㅋ 

문 닫아버릴까 무섭나 ㅋㅋ 

 

 

결국 또 문 앞으로 이동 

 

 

나올 듯 안나오는 발 

털 갈라졌는데요 ㅋㅋ 

더운거 인정해라! 

 

 

매일 매일 녹는 중 

 

 

정신 못차리는 중 

 

 

더위에 익숙해 지려면 시간이 좀 걸림 

뜨거운 물에 움츠리고 들어가는 나의 모습 같음 

 

 

익숙해 지면 몸을 쭈욱- 

어으 시원하다- 

시원하냐 

 

 

그래도 얼굴에 뭐 났던것도 어느새 없어졌고-

아프지만 않으면 너 하고 싶은거 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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