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4강전. 한국-브라질. 아무리 그래도 머리는 좀... ㅠㅠ

 

대망의 4강 전. 

끝난 것 같은 순간에도 쉽게 끝내지는 않는다. 

 

계속 한세트만 한세트만 ㅠㅠ 한세트라도 ㅠㅠ 라며 외쳤지만

아쉽게 3세트 모두 내주며 경기 종료 

 

수고했어. 브라질 선수들은 뭘 먹고 근육이 저러냐- 

이럼서 봄 -_- 

 

노린듯 노리지 않은 점수 ㅋㅋ 3 셋 다 16점이었네 

잘 따라잡고 잘 때로는 잘 리드도 했어- 

결과는 0:3 브라질 승 

 

자랑스런 이름 킹연경 -

한국 스트리밍은 너무 끊겨서 어쩔 수 없이 캐나다 스트리밍으로 봄 

제 영어 실력 늘어갑니다. 

캐나다 해설 분들이 한국선수들 이름 발음 너무 어려워 해서 웃음을 많이 주심

혀 많이 씹으셨을 듯 

 

졌으니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잘했다 잘했다 잘했어- 

 

훈훈 따땃

 

사인 해주는 줄. 서류 작성 중인건가 

카메라가 연경님을 걍 좋아하는 듯 ㅋㅋ 

 

이러합니다. 서비스 미스는 의외로 브라질이 많았네 

브라질 블락 너무하다고 ㅠㅠㅠ

우리나라가 공격을 겁내 하긴 했네 

진짜 수도 많이 혔다 

 

 

나만의 하이라이트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 ...노린거 아니지 ? 

뇌진탕이 걱정되는 순간 ㅠㅠㅠ 머리는 좀 ㅠㅠㅠ 

 

다른 앵글로 .. 괜찮아? 라 하는거 같은데 정말 노린거 아니지? 

그 와중에 해설 She'll be ok-하는데 안괜찮을 것 같은데 ... 

 

여튼 빠르게 정신 차려 주시는 김수지 언니

(아마도 동생 이겠지만 ㅠㅠ 구지 나이는 찾아보지 않습니다)

 

여튼 다음 시합은 세르비아- 

미국에 발렸지만 미국과의 시합에서는 허약해 보였지만 ㅠㅠ 

그럴리가 없는 세르비아 언니들 

 

져도 우리선수들 이미 너무 잘 해 줬지만 동메달을 기대해보며 일욜 동메달전 고고 

아침 9시. 일찍 일어나야겠네 

 

여튼 오늘 불태웠다 ... 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