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오늘의 일본

[Japan Today]일본. 오늘은 무슨 날? (11/28)

군찐감자만두 2017. 11. 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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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날인가아아아 - 


 오늘은 태평양 기념일 

 배 여행- 해본적 있니? 

    *이미지 출처는 아메바- 


 에이ㅆ.. 재팬 투데이를 시작한 11월 26일 이후로, 

 오늘은 무슨날(일본)이 이틀 연속 숫자 읽기랑 무관계입니다만.. .

 거기다가 태평양 기념일은 왜 일본에서 기념하니.. -_- 으어 

 まーいいや


여튼 오늘이 왜 태평양 기념일인지 야후에서 검색해 보니, 

요런 이유라 한다. 


1520년 이날 포르투갈 항해가인 마젤란이,

이후에 "마젤란 해협"으로 명명된 남미 대륙 남단의 해협을 통과하고 태평양으로 나갔다.

1520年のこの日、ポルトガルの航海者マゼランが、

後に「マゼラン海峡」と命名される南米大陸南端の海峡を通過して太平洋に出た。


날씨가 좋은 평화로운 날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그 바다를 Pacific Ocean(평화로운, 온화한 대양="태평양")으로 명명했다. 

天候が良く平和な日が続いたため、

この海をPacific Ocean(平和な・穏やかな大洋=「太平洋」)と名附けた。


마젤란 자신은 필리핀에서 원주민에게 살해당했지만 

그의 배는 처음 세계를 일주하고 귀국하면서 지구가 둥근 것을 증명했다.

マゼラン自身はフィリピンで原住民に殺されたが、

彼の船は初めて世界を一周して帰国し、地球が丸いことを証明した。


블라블라- 유래는 그렇다치고, 

아메바가 던진 주제로 조금 수다를 떨어보면.. 


배 여행 ! 해본적 있다-ㅎㅎ 

제일 기억에 남는 배 여행은,

배 여행이라고 하긴 그렇고, 단시간 이동하는데 배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작은 어선을 타고, 섬과 섬을 이동한 적이 있다. 

바람이 엄청 불어서 신나서 탔던 기억이 난다.

(배가 통통-) 


섬이 여러 개 있는 나란데, 

한 가족만 사는 섬도 있어서, 그 섬에 사는 가족 용 생필픔은 

헬기가 떨궈 준다고 한다. 

그 섬은 여행 광고지에 실려 있어서 비용은 관광 비용에서 커버 되는 듯! 


정작 그 때 탄 배를 제대로 찍은 사진은 못 찾았지만, 

그 때 찍었던 사진 대 방출!!


배 타고 찍은 사진 - 


마실 나가서 찍은 사진- 추워서 콧물 줄줄 흘리면서도 

경치에 감탄 또 감탄

정작 배는 안 보여주는 배에서 찍은 사진 ㅋㅋ 

집들이 알록달록 귀욤귀욤 하다.

지붕에 잔디를 설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런 나라에 살면 매일 산보 할 듯- 이라고 그 때는 생각했었지만, 

역시 살게 된다면 금방 질릴 듯 

모르는 아저씨


여튼 이 나라 이름은 페로 아일랜드. 

덴마크령 나라인데, 구치소가 없다고 한다. 

10년 전쯤 갔었는데, 이전에는 현관도 안 잠그고 될 정도로 안전한 나라였다고 했다. 

(외부인들 유입으로 인해 결국 잠그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매일 즐길 수 있고, 자급자족이 될 정도로 풍족한 나라지만

(한국인들도 입양이 꽤 된 듯 했다. )

그래서 그럴까 뭔가 결핍이 많이 된 것이 보였다. 

이혼 한 가정이 엄청 많았고, 섬 자체가 좁으니 

누가 사귀고 누가 깨졌더라- 라는 소문이 너무 빨리 퍼지고.. 


한국이 헬 이라고 하지만, 

힘든 것 없고, 풍족하기만 해도, 어느 부분에는 결핍이 오는 듯 하다.

(정서 라던가 정서 라던가 정서? ) 

결국 고난과 풍족함은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무너지기 십상인 듯 

적당한 어려움과 적당한 행복과 적당한 누림과- 


그게 어렵지만 :) 

에- 니웨이 

오늘 일본은 무슨 날?로 시작해서 페로 아일랜드를 거쳐 짧은 사색으로 마무리.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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