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1135

컴퓨터 작업은 한 손으로 눈감고도 가능하다는 율무

컴퓨터 쪼물딱 하는 집사 방해하는 율무 에잇 걍 내가 하께 블로그 글 따윈 율무 한손으로 가능하지 넌 쉬어. 내가 할께- 박력 무엇 어헛 쉬래도- 박력있는 볼따귀 터치타임 율무 손 쪼물딱 쪼물딱 할 시간이 없댜 블로그 써야지 집사가 쓴다니 안된다 하십니다 거 집사가 말을 안 듣네 냐가 한다고요 냐가 내가 더 재밌게 쓸 수 있댜 이것 봐라 눈 감고도 한손으로 가능하댜 세상 진지 어이고 ... ㅋㅋㅋ 자판기는 이렇게 움켜쥐... 화면을 율무 사진으로 바꿨더니 남사시러운 가봄 ㅋㅋ 호다닥 자세를 바꾸심 부끄럽게 내 사진을 저렇게 크게 파업할꺼댜아앙 작업 도와준다더니 빠르게 파업하심 그래서 블로그 글은 언제쯤 완성 되니 율무야 ?

일본 동물병원 방문 건강검진 & 예방접종 - 귀여운 예방접종 증명서

완전 따끈하게- 동물 병원을 댕겨 왔습니다. 미리 이동용 가방을 꺼냈지만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한 우리의 율무 신나게 쥐돌이랑 놀고 계셨음. 이제 병원 몇번 가봤다고 완전 꽁꽁 싸맴 가는길 헉헉.. 정말 집앞 언덕은 너무 힘듭니다. 가는길에 율무가 앵앵 거렸는데 진짜 집사 헉헉 50번에 율무 한번 앵앵 인 듯 앵앵 거리는 율무와 헉헉 거리는 집사. 뚜벅이는 힘드네요- 바람도 좀 불었으나 기온이 14도였다능 ㅎㅎㅎ https://youtu.be/x90eGjVnY3M 병원 도착. 율무 털 삐져 나왔다- 율무 채혈하고 백신 맞는동안 밖에서 대기 즁 한국은 걍 보호자 있는데서 다 하는거 같던데 여긴 밖에서 대기. 다 끝나고 들어가서 신경쓰였던 부분 설명듣고 왔습니다. 날이 너무 좋으네요- 일본은 아직 가을 같음..

무섭지 않은 솜방망이와 무서운 솜방망이

길냥이 간식 주는 동안 계속 대기탄 만두 ㅎㅎ 어지간히 츄르가 드시고 싶으신 듯 귀여운 만두 솜방망이 너무 귀여움 확대 ㅎㅎㅎ 만두는 이 솜뱅맹이를 감자에게만 휘둘러서 인간에게는 위협이 1도 안됩니다. 배 부분 탈모로 인해 드러난 핑쿠 살 수술이라도 했나 했는데 아니었음 ㅎㅎ 엄마에게만 순한 냥이 우리의 폭군 감자 뭐? 눈꼽 떼이는 중 싫은데 성질 죽이는 중인게 자세에서도 보이네 ㅎㅎ 어슬렁 어슬렁 이건 무서운 솜방맹이 눈꼽 떼서 뽀얘지심 무셔라 어흥 흥 한입거리도 안되는게 우리의 순딩이 만두 쓰담쓰담 자세를 바꿔서 다른쪽도 쓰담 해주시오- 만두는 쓰담을 겁내 좋아하심 옹뎅이도 팡팡팡 얼굴도 쓰담- 얼굴 맞나? ㅋㅋ 흑냥이는 사진이 잘 흔들리는 편 기분이 좋아서 옹뎅이 하늘로 하늘로~ 만두는 진짜 어딜 ..

고향집 길냥이 옹심이(2세) - 당당하게 간식 요구 중

옹심이 2세 줄여서 옹심이 사람과는 아직 거리를 잘 두는데, 이렇게 유리창이 닫혀 있으면 겁이 없어짐. 간식 내놔라! 그리고 산만한 편 ㅎㅎ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이 집에 오는 사람은 호구인게 들켰나 아주 당당하게 아이컨택을 하며 간식을 요구하십니다 . 그리고 전 호구가 맞지요- 간식 들고 나갔는데 호다닥 도망가심 그래도 기분은 좋음- 간식이다~ 빨리 안 붓고 뭐하냐~ 점점 가까이 오는 중 다 부었냐? 이제 넌 들어가.. 그릇 밀었더니 쫄아서 또 도망가심 간식만 두고 넌 들어가면 좋겠.. 살짝 거리를 두니 슬 올라 오십니다. 다시 도망 좀 갔다가 간식이 눈에 너무 밟힘 먹으러 오심 손꾸락이 조금만 스윽 가도 바로 도망 이 인간은 좀 질철대네.. 걍 간식만 두고 들어갈 것이지 부들부들 가까이서 사진 찍기 ..

이 집의 파수꾼 감자. 밥 다먹었으면 나가지?

아직아직 소식이 잔뜩 남은 고향집 냥이들 소식 ㅎㅎ 사진 폭탄 나갑니다~~ 한국 도착 2일차 아침. 자칭 이집의 파수군 감자의 감시를 받으며 아침식사를 합니다. 다 먹고 나가라.. 아..안나가요 만두는 츄르 기다리는 중 감자 급 기분이 좋아졌나 형한테 치대는 중 만두는 얘가 왜이러는데? 이런 표정 ㅋㅋ 길냥이가 와있었습니다 예전에 왔던 옹심이랑 똑 닯은 아이여서 옹심이 2세 어머님의 총애를 받으며 매일 간식도 얻어먹고 계시는 아이 털이 아주 뽀송하네 경계심은 살아 있음 거리 두니 다시 밥을 먹으러 심기 불편한 감자 감자는 길냥이들 간식 챙겨주면 성질내심 꼬리만 내놓고 구석으로 가심 ㅋㅋ 어느새 다시 나옴 만두는 아직도 츄르 기다리는 중 ㅋㅋ 언니가 식사 후에 츄르를 줬어서, 밥 먹을 때마다 츄르 달라고 ..

겨울이 되니 좋은 점 & 율무야 - 집사 체하겠다..

세상 달달구리~~ 요즘은 이렇게 집사 팔을 베고 누울 때가 많은 율무 날이 쌀쌀해지니 좋은건 율무가 무릎으로 오는 시간이 늘었다는 것- 달달 구리구리- 허공 꾹꾹이 중 난방기구도 있겠다 눈이 절로 감기심 앞에서 보면 더 귀여움 내 솜방맹이를 보아라~~ 멍 그리고 아침 식사 중인 집사. 율무야 체하겠다.. 율무야? ㅋㅋ 율무가 좋아하는 드레싱과 우유가 있어서 율무도 먹고 싶은 듯. 결국 허겁지겁 먹고 그릇도 바로 치웠다 합니다. 체.. 체하긋어..

귤은 싫지만 봉지는 좋아~ 호불호 확실한 율무 + 고양이가 귤을 싫어하는 이유

독감에 걸렸으니 산 귤. 이 사진을 왜 찍었는고- 하니 율무님이 침을 잔뜩 뭍혀주고 가셨습니다. 내가 뭐? 범인의 흔적을 고스란히 달고 있는 율무. 증거 발견 하신분~~ 귤은 극혐. 귤이나 레몬 같은 신 냄새 싫어하는 듯- 표정봐 ㅋㅋㅋ 귤 보기를 돌같이 하라~ 얼마나 열정적으로 비닐을 씹었으면 ㅎㅎ 볼에까지 침이 뭍어 있습니다 ㅎㅎ 정말 호불호가 확실한 율무네요- 나중에 냥이가 귤을 싫어하는 이유를 찾아봤는데, 귤이나 레몬 등에서 나는 신 냄새를 냥이는 썩은 냄새로 인식한다 하네요! 글고 귤은 과육 부분은 조금 먹어도 되긴 하지만, 당분이 많아서 당분 줄여야 하는 냥이에게는 주지 말아야 하고, 껍질 부분은 냥이에게는 독성이 있어서, 먹게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걍 주지 맙시다 ㄷㄷ

만두와 감자의 꼬리 탁탁- 같은 행동 다른 의미

신사 만두 - 윤기가 좔좔 만두는 케이블 갉아먹기 달인이심. 케이블 조심해야 합니다. 케이블 뺏기고 입맛 다시기 잠시 자리를 떴다가 감자한테 자리 빼앗김 빼앗긴게 아니라 원래 내(감자) 자리다! 만두는 어느새 침대 위 아주 당당한 감자 결국 저는 감자 옆자리로.. 두근두근 가깝다 만두는 쿨쿨 뽀얗고 가는 이 하얀 다리는... 흉기입니다. 아주그냥 흉기로 제대로 방어하네 .. 침입자가 맘에 안드는 감자 신경쓰인다... 감자 쓰담도 소심해서 못하고 소심하게 어댑터로 감자 터치 중 무..무서버 어느새 만두 스을쩍 나는야 관심이 고픈 어르신 만두는 쓰담 해주면 좋아합니다. 감자 눈꼽 떼주고 싶은데... 왼쪽은 성공했고 오른쪽은.. 성공함 ㅎㅎ 두근두근 목숨을 건 눈꼽 떼기 ㅎㅎㅎ 이걸 1일차에 성공하다니 저는 ..

맹수 감자가 노는 법 - 놀다가 빡침

표정부터 심상치 않은 감자 ㅋㅋ 만두는 간식이 더 먹고 싶다 그런 표정으로 보고 있으면... 놀리고 싶어지잖아.. 어지간히 손님이 맘에 안듬 놀아주기로 합니다 다 먹은 과자 봉지로 얍얍 바로 걸려드는 맹수 감자 살벌하게 날라드는 솜방맹이 타코야키 과자라 냄새도 좋은 듯 킁킁 거리면서 공격 중 사..살벌하다 핑크한 주둥이지만 살벌해 ... ㅋㅋㅋ 그래도 놀아줘서 신난 듯? 더 놀자 뭔가 진짜 사냥 모드 만두는 시큰둥 만두는 간식이나 줘- 이거임 ㅎㅎ 다시 맹수에게 돌아왔습니다. 무.. 무셔 질렸나? 는 훼이크 아주 난리남 한국에 있던 전 기간 통틀어서 베스트 샷을 첫날 건짐 ㅋㅋ 미쳤다 진짜 ㅋㅋㅋ 아직 아이폰 미니였는데 ㅋㅋ 이걸 담아냅니다 ㅎㅎㅎ 그만해? 아님 ㅎㅎ 어무이 아버지는 이렇게 안놀아줘서 감..

고향집 방문 - 맹수와의 재회 - 너는 누구냐!

저번주에 한국에 간 율무 집사-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 신난다 신나 들어가자마자 맞이해 주는 맹수 감자님 만두는 도망친 듯 뭐지? 기분 좋아? 뒹굴 하는 중 중간에 벌떡벌떡 일어날때마다 내 심장은 벌렁벌렁 어무니 아부지 지나갈 때마다 승질내는 깡패 감자 근데 기분은 좋은건지 알수 없는데 뒹굴 중 ㅋㅋ 첫끼는 쭈꾸미 세트 !! 쭈꾸미 ... 불향이 미쳤... 미쳤... 와.. 미쳤.. 만두는 내가 언니인 줄 아는 듯 빨리 밥 먹고 츄르 달라고 야옹야옹 감자는 내가 간만에 보는 침입자임을 아는 듯 ㅋㅋ 밥 먹는데 겁내 경계 하심 ㅋㅋ 제가 밥을 먹는 내내 저러고 계셨습니다 ㅋㅋ 어이 없어서 부모님도 빵 터지심 ㅋㅋㅋ 밥을 다 먹었더니 적극적인 만두 만두는 진짜 언니랑 저랑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