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1133

귀여움 4종 대 방출 - 발 동동, D 라인 뱃살, 진지한 눈빛, 쳐진 귀

수납장 위에 있는 라면 박스를 정리하고 싶었던 집사. 하나를 다른 쪽으로 옮겨서 정리 했습니다. 그런데... 오잉? 박스가 없어진 것을 빠르게 눈치챈 율무 + 티비 위에 비닐 발견 수납장 붙잡고 발 총총총 다시 돌아온 율무 D라인. S라인보다 더 아름다운 라인이라죠 발 계속 총총총 율무 뱃살이랑 눈빛 발 동동 귀 쳐진거 다 너무 귀여움 그나저나 설마 율무 ... 거기 올라가게? 이제보니 전에 저기 위에 박스 없을 때 오른쪽에 율무 못올라가게 결계를 만들어 뒀었지.. 역시나.. 올라간 율무 머그컵 박스로는 결계가 충분하지 않았군요 ... 율무 날다 위에는... 뿌실 아이들이 많지 .. .음음 많지 탐색 들어가시는 중 여기는 뭐가 많군? 누구랑 먼저 놀아줄까- 섬뜩해 집니다 누구먼저 해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츄르 먹는데 왜 눈물이 그렁그렁 하니?

츄르를 한손으로 주면서 딴짓하다가 율무를 봤더니 으잉 한쪽 눈 왜 그래! 한쪽 눈 꼭 닫고 츄르 먹는 중 츄르 먹다가 눈에 튄 듯 츄르 먹을 때 율무의 혓 놀림이 엄청 과격(?)해서 여기저기 튈 때가 있긴 한데 이번에는 눈에 튄 듯 합니다. 츄르 먹으면서 눈물 줄줄 눈물이 그렁그렁 그래도 츄르는 먹어야 함 츄르를 위로 들었더니 눈이 커지심 슬픈건 아니댱 걍 눈물이 나는거댱 그건 신경 쓰지 말고 츄르나 내놔랑 내놔 내놔 율무는 그저 츄르가 간절할 뿐 눈에 뭐 들어간거 신경 쓰는건 집사뿐인 듯 율무는 츄르 생각 뿐이네요 눈물은 그냥 흐르는거지... 암암 또 씹어 먹는 중 거의다 먹은 츄르 조정 중 빨리 해라 현기증 난다 벌써 끝난건 아니지? 앙 다문 입이 너무 귀여움 츄르 돌진! 꾹꾹이 할 때도 안세우는 발..

율무와 집사의 독서타임 - 난 이 부분이 맘에 든다냥

집에서 배로 온 택배에 새로 주문한 책이 있어서 하나 들었습니다. 전에 사놓은 것도 있는데 ㅎㅎ 슬 신상에 밀리는 법 이번 픽업은 화차. 요즘 미야베 미유키님에게 푹 빠져있는 율무 집사 - 에도 시리즈 재미졌습니다. 꽤 두껍댜 심기 불편 ㅎㅎ 이 두꺼운 걸 감히 내 위에!! 물어버리겠다! 앙! 두꺼워서 안 물림 ㅋㅋ 또 물어보려 하지만 ㅋㅋ 잘 안물림 ㅎㅎ 그래도 무는데 성공. 자국 안남은거 보니 살살 무신 듯 흥 삐진 옆모습 귀엽 율무 위에 책 두고 읽을라 했는데 무거운 관계로 밑에 두고 읽는데 어느새 스윽 다가오는 율무 손 율무도 같이 읽고 싶은가보다. 아직 다 안 읽었다 천천히 넘겨라 이 부분.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해 찰똑이로 단서를 지목하는건가! 또 이 콩깍지 씌인 집사는 별 생각을 다 하는 중 ..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하면 벌어지는 일 - 이래도 또 나갈꺼야?

집순이 집사가 7일 연속 외출을 했습니다. 친구님이 놀러와서 2일 근무 후 5일 관광을 댕겨 왔는데... 7일 연속 외출 다음날 아침. 불쌍하게 앉아 있는 율무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ㅎㅎㅎ 테이블 땜에 머리는 더벅머리 됨 소심한 손 애교 지.. 집사야 설마 오늘도 나갈꺼니 불쌍모드 율무. 집순이 집사가 외출을 계속하니 심심했나봄 오늘 나가면 저주를 걸어버릴 것 같은 눈빛 율무 배짤! 컴터 앞에 앉으니 율무도 앵큼 착석 바로 꾹꾹이 눈꼽이 꼈지만 귀여운 내새꾸 그리고 집사 팔에 볼따구 얹기 손 위에는 솜방맹이 두개를 다 얹어주심 캬악 세상달달구리 집사 손 위에서 꾹꾹이 중 손 쫘악~ 이렇게 손 위에 있는데 잡아줘야지 율무도 꼬옥- 달달함 한도초과 중 세손 꼬옥- 오늘은 집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고양이 셀카 모드. 이게 나야? 왜 이렇게 귀엽지?

겨울이 되어가니 애교가 더 늘고 있는 율무 겨울은 집사 무릎 껌딱지 셀카 모드를 찍어 봅니다. 음? 뭐지? 이 귀여운 아이는? 더 가까이서 봐야지 너무 귀엽네? 아- 나구나? 지긋- 잘 생겼네 잘 생겼어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굴욕샷 없는 율무님 가까이서 봐도 모공 열린데도 없구만 본인 얼굴이 맘에 드시나봄 율무는 실물이 더 이쁘긴 함 ㅎㅎㅎ

질척대는 집사가 귀찮지만 봐주는 중

집사의 질척 개시. 겨울이 되어서 더 자주 무릎에 올라와 주고 계시는 우리의 율무님은 요즘 자주 강제 허그를 당하고 계십니다 ㅎㅎ 싫은데... 좀 참아주는 중 놔랏! 율무 어디갈라 그래에에~~ 난 내 갈길을 갈 것이다 노아라아아아 안놔? 그래도 세상 스윗하게 아이컨택 해주는 중 내가 조금 참아준다. 사진 찍고 싶으면 지금 찍어라 이젠 안놔주면 물 듯 ㅋㅋㅋㅋ 하루 한번 허그는 사랑입니다.

집사가 운동하는게 맘에 안드는 고양이

퇴근한 집사가 웬일로 바로 운동을 시작 실내 자전거를 산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쓰고 있는 중 퇴근하고 들어와서 율무랑 안 놀아주고 간식도 안주고 딴짓하는 집사가 맘에 들지 않는 듯 율무 혼자서 뛰댕기더니 침대로 올라가심 이번엔 좀더 가까이 쓰담쓰담 집사의 손길에 녹는다 녹아 쓰담으로는 부족함 매우 빡침 어디 가서 진상짓을 해야 할꼬.. 이번엔 테이블로 ㅋㅋㅋ 간식 빨리 내와 다시 쓰담 운동 끝나고 바로 간식을 드리고 쥐돌이 던져 드렸다 합니다.

컴퓨터 작업은 한 손으로 눈감고도 가능하다는 율무

컴퓨터 쪼물딱 하는 집사 방해하는 율무 에잇 걍 내가 하께 블로그 글 따윈 율무 한손으로 가능하지 넌 쉬어. 내가 할께- 박력 무엇 어헛 쉬래도- 박력있는 볼따귀 터치타임 율무 손 쪼물딱 쪼물딱 할 시간이 없댜 블로그 써야지 집사가 쓴다니 안된다 하십니다 거 집사가 말을 안 듣네 냐가 한다고요 냐가 내가 더 재밌게 쓸 수 있댜 이것 봐라 눈 감고도 한손으로 가능하댜 세상 진지 어이고 ... ㅋㅋㅋ 자판기는 이렇게 움켜쥐... 화면을 율무 사진으로 바꿨더니 남사시러운 가봄 ㅋㅋ 호다닥 자세를 바꾸심 부끄럽게 내 사진을 저렇게 크게 파업할꺼댜아앙 작업 도와준다더니 빠르게 파업하심 그래서 블로그 글은 언제쯤 완성 되니 율무야 ?

일본 동물병원 방문 건강검진 & 예방접종 - 귀여운 예방접종 증명서

완전 따끈하게- 동물 병원을 댕겨 왔습니다. 미리 이동용 가방을 꺼냈지만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한 우리의 율무 신나게 쥐돌이랑 놀고 계셨음. 이제 병원 몇번 가봤다고 완전 꽁꽁 싸맴 가는길 헉헉.. 정말 집앞 언덕은 너무 힘듭니다. 가는길에 율무가 앵앵 거렸는데 진짜 집사 헉헉 50번에 율무 한번 앵앵 인 듯 앵앵 거리는 율무와 헉헉 거리는 집사. 뚜벅이는 힘드네요- 바람도 좀 불었으나 기온이 14도였다능 ㅎㅎㅎ https://youtu.be/x90eGjVnY3M 병원 도착. 율무 털 삐져 나왔다- 율무 채혈하고 백신 맞는동안 밖에서 대기 즁 한국은 걍 보호자 있는데서 다 하는거 같던데 여긴 밖에서 대기. 다 끝나고 들어가서 신경쓰였던 부분 설명듣고 왔습니다. 날이 너무 좋으네요- 일본은 아직 가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