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861

율무의 배신과 집사의 소심한 복수

다시 시작한 온라인 영어회화- 저번에는 오전타임이어서 일어나기 힘들어서 이번에는 아예 늦은 시간으로 세팅함 영어 회화 시작하는 시간이 요즘 침대 올라갔던 시간이라 ...그런가 나 아직 침대 안올라갔는데 먼저 올라가계심 아예 꿀잠을 주무심 ㅋㅋ 영어 끝나고 봤더니 불꺼라 이러고 계심 이런 배신자. 나 안기다리고 먼저 자냐 했더니 이라고 가자미 눈 뜨고 쳐다보심. 뭐 어쩌라고 불이나 끄고 자자 불 끄고 올라왔는데 아주그냥 정신 못차리고 주무심 낮에도 흐려서 내내 자더니 그래도 잠이 부족한가봄 쭈욱쭈욱~ 집사 소심하게 조물락 중 하품이 절로 나옵니다. 킁킁킁- 손 가져다 보면 할짝- 계속되는 쓰담 ㅋㅋ 조물딱조물딱- 집사의 소심한 복수는 계속 되었다능..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침대 위의 율무

침대 위의 율무 귀여운 빵댕이와 꿀벅지 뿜뿜 율무가 점점 멀어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 엉뎅이 퉁퉁 했더니 귀찮은지 포복자세로 저 멀리 저 멀리~ 그렇다면 내가 가까이 가주갔어!! 털도 옷도 열심히 그루밍 하심. 옷을 그루밍 할때는 사악사악- 소리가 들림 ㅋㅋ 옷 입고 옆으로 누운거 너무 귀여워 하악 돌아 누워도 귀여버- 누가 뭐가 귀엽다고? 난 잠이라 잘련다 귀여운거 많이 봐라- 깔고 자라고 인형 가까이이 줬는데 .. 귀찮은 듯 . 얜 뭐꼬? 애착 인형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큰가? 걍 옆에 누워있는 인형 되심 앗 얼굴 방향 바꿨댱~ 손 만졌댱~ 자세 바꿔서 얼굴 침대 봉? 에 걸치고 자는데 귀여워서 불 켬 ㅋㅋ ㅋㅋ 편하니- 머리만 쏘옥~ 귀여버 불 켜도 정신 못차리는 중 머리를 어디에..

복강경 피임 수술 당일. 회복력 갑인 율무양

수술하고 와서 처음 놀란거 테이블에 올라가심! 배..배에 구멍 뚫긴거 아니니;;; 두번째 깝놀.. 캐..캣 타워도 올라가네요? 병원에서 특별히 운동 제한 이런거 없다던데.. 자체적인 제한도 없는 듯 상위층까지 바로 접수하신 율무님 졸려... 마취와 수술 후의 피곤함은 세긴 한 듯 눈이 계속 감기심 눈을 떠도 이전의 땡글함까진 안되심 ㅠㅠ 바로 다시 감기심 조올려어- 옷 땜시 몸을 둥글게 하는게 어려우심 ㅠㅠ 얼굴 쳐막고 주무시는 중 자..작작 찍고 가라하심 나 졸리다 하심 그..그만 찍고 주무시게 합니다 허헛 졸린데 내려오심 ㅋㅋ 걸으면서도 눈이 안떠지는 듯 ㅎㅎ 백스텝과 앞스텝을 적절히 섞어 이동하심 애착 방석에 앉는것도 어색어색 구..귀여워.. 옷이 불편하긴 할 듯 이건 담날에 찍은건데.. 침대에 올..

거울 속 냥이에 놀란 고양이. 넌 누구냥!

아 - 주 가끔 거울에 흥미를 보이는 율무. 그런 율무를 위해 언젠간 거울을 닦아야 하.. 읍읍 .. 요리조리 거울 속 냥이를 쳐다보는 중 넌 누군데 나 따라하냥! 근데 누군데 글케 이쁘게 생겼냥! 눈만 땡글땡글 하지 말고 대답을 하라냥! 자기를 따라하는 냥이의 탐색은 계속 되.. 진 않았고 빠르게 흥미를 잊었다 합니다 끄읏~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졸린데 집사는 신경이 쓰이고-

졸린데.. 졸린데 집사가 너무 신경이 쓰임 드러누워서 희번뜩 시전 졸려서 자고 싶은데 집사가 신경이 쓰이심 일어나서 간식줄까 잠에 들 수가 없으심 나 잔사이에 간식 꺼내지 말고 음냐음냐 눈이 훅 넘어갔다가 다시 현실세계 다시 꿈나라 - 점점 더 꿈나라로- 누..눈은 감고 자면 안되겠니 ㅋㅋ 앞에서 손꾸랑 움직여도 동공이 닫혀 있는거 보니 잠든게 맞는 듯 졸려서 몸부림 치는거 너무 귀여움 ㅋㅋ 집사 감시고 뭐고 본격적으로 잠을 자려 하시는 듯 근데 집사 땜에 자다 깨다 하는 중 ㅋㅋ 너 아직 있었냐- 이제 신경 안쓴다 거 가서 드라마 마저 봐라 나 보지 말고 드라마 냠냠냠- 졸려서 하악품 다시 드러누우심 흠흠 그렇다면 이참에 치아 상태를 보기로 하겠습니다. 근데 봐도 잘 모르긴 함 치석은 없는거 같은데 살..

피겨 유망주 율무. 재능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요..

얼마전에 등장한 율무의 귀욤뽕짝한 스케이트 짤 이런 난리가 난 것은... 예상하기 참 쉽지만. 츄르 땜임 ㅎㅎㅎ 친구님이 놀러오셔서 츄르를 전해 드렸더니 율무의 반응이 재밌어서 ㅎㅎ 츄르들고 요리조리 움직이는 친구님 ㅎㅎ 정신없이 움직이는 율무 하반신? ㅋㅋ 이 너무 귀여워서 다리 사진을 겁내 찍음 나란 뇨자 하반신이 튼실하지- 두발로 서는 모습 자주 보여주신 이날 ㅋㅋ 앙증맞게 지지하고 있는 뒷다리 ㅋㅋ 손님의 휴대폰은 밟지 않는 매너도 보여주심 두발로 은근 오래 버티는 편 왼쪽 오른쪽 옮겨가도 잘 따라가심 율무 발은 진심이지 잠시 잊을까봐 얼굴도 함 보여드림 ㅎㅎ 츄르 묻었어요 - 하악... 다리 왤케 귀엽지 ㅋㅋㅋ 츄르만 있다면 처음 보는 사람도 내 칭구칭구 츄르가 멀어지면 안절부절 집사야 꿀벅지좀..

이 두손 절대 놓지 않을꺼야! 당신이 츄르를 가지고 있는 한.

다시 친구가 온 날로 돌아가서, 전 발만 찍지 않았습니다. 엣헴~ 사진 짤려도 귀여운 율무. 눈이 너무 간절하심 손 내밀기 시전. 거 자네. 소싯적 냥이들한테 츄르 줘본적 없나. 퍼떡퍼떡 준나~ 츄르 짜는게 익숙하지 않은 제 친구가 마뜩찮은갑습니다 ㅎㅎ 바쁜 눈과 손 ㅋㅋ 엄청 재촉 중 점프해갈 기세임 ㅋㅋ 율무 목이 어디까지 길어지나~ 쭈욱쭈욱~ 아직 안짰냐 아직 못뜨었냐 점점 엄해지는 율무의 눈 하 거 내가 뜯을라니 내놔라. 츄르 봉지째로 씹어먹을 기세임 드뎌 준비를 끝내고 봉지 못뜯어먹게 스푼에 짜드리는 중 두발로 일어서 있다가 힘들어서 율무가 택한 방법 바로 부여잡기 ㅎㅎㅎㅎ 뒤에서 보면 나름 평화로워 보이지만 - 냥 발톱을 처음 경험한 친구님은 따갑다고 엄살 중 뭐가 따가워~ 하는 집사에게 따갑..

율무와 집사는 우영우 홀릭 중. 율무는 참고냥이로 티비출현?

드뎌 시작된 우영우 시청회 (스압쥬의~) 3일 연속으로 쉬는날 시작하려 참고 참다가 못참고 저번에 하루 쉴때 시작해버림 전쟁 애니만 보다가 효과음이 다양한 드라마 보기 시작하니 율무도 관심이 가는 듯 ? 올라와서 적극적인 시청 하다가 - 대부분의 시간은 주무시지만 중간중간 흥미진진한 장면은 알아보는 듯 ?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 냬가 그럴줄 알았댱 흥미 진진하게 시청중인 율무? 집사 마약 방석에 드러누워 시청중인데 은근 시야 가리심 ㅋㅋ 가끔 대놓고도 가리심 그러다가 스토리 이해가 안되는지 급 방해 모드 이 눈빛은 집사 긴장해야 하는 눈빛 뛸라고 각 잡는 중. 다행히 내 위로는 안뛰고 옆으로 뛰어올라가심 ㅎㅎ 이제는 자기가 티비에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영우님에게 질문 받고 있는 율무 무슨 대답을 해야..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하다.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하심 ㅋㅋ 그동안 몇번 찍지 못했던 하품샷을 얼마나 찍었던지 ㅋㅋ 치석상태는 양호한 것 같습니다. 후아아아~ 품 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턱 안빠질라나 ㅎㅎㅎ 혀 쭈욱~ 하고 하품하는것도 너무 귀엽고 코 밑에 인중? 살따구들 너무 귀여븜 하품 전 혀 쭈우우욱~ 냥이도 혀 씹는 경우 있을라나 왜인지 혀 내밀었다가 하품하기 ㅎㅎ 그루밍하려다가 귀찮아서 하품한건가 ㅋㅋ 으무으무 너무 졸리다. 나 잠좀 자자 ㅋㅋ 잘만하면 와서 쓰담하고 해서 집사가 쉬는 날은 너무 피곤한 율무양 냥이들의 특징. 가까이서 찍어도 굴욕샷 없음 흥 사진 적당히 찍어라잉- 출근 사이에 1일 휴일이 있던 날에 사진을 진짜 너무너무 많이 찍었다능. 블로그 올리는 속도가 사진 찍는 속도를 이길 수가 없네요 ㅎㅎㅎ 흐..

명확한 율무의 귀여운 극혐 극호 반응

옛날 옛적에 사둔 아이스노 미 아몬드 밀크 맛. 어제 배맛 사와서 먹으면서 슬슬 처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꺼내옴 사실 카페라떼 맛인줄 알고 잘못 사와서 방치 중이었다능 ㅠㅠ 비닐 부시럭 소리에 본인 간식인 줄 알고 달려온 율무 냄새 맞는거 허락해 드렸는데 화나심 ㅋㅋ 뭬얏!! 이건!! 표정 많이 화나심 ㅋㅋㅋ 배맛은 더 격했는데 ㅋㅋ 사진 못찍어서 아쉽 ㅋㅋㅋ 눈 얇아지심 ㅋㅋ 분노 표출 중 ㅋㅋ =ㅅ= 좋은 냄새가 날 때는 가까이서 눈 땡글 말똥말똥~ 달달한 냄새가 좋은가 봅니다. 일본출신 냥이 아닌거 같은게.. 매운거는 극호인 듯? 무서운 것도 모르고 마라탕에 코 박는 율무. 코 닿기 전에 저지해야 해서 집사 왼쪽 손 대기 중 ㅋㅋ 비빔면 냄새도 좋은가 봅니다. 계란 내놔랑 안돼~ 하고 손으로 밀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