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2일 연속으로 갔던 한국 전통 찻집!
첫날에는 치즈냥이 하나만 봤었는데, 어제 들은 소식에 의하면 3마리나 있다능?
차를 마시고 있는데, 냥이가 안나와서 아쉽다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냥이 소리가 계속 남 ㅎㅎ
소리 나는 곳으로 가보니, 검&흰냥이가 서럽게 울고 계셨음 ㅎㅎ
테이블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할퀴기도 하는 아이라 감금당했다 함 ㅋㅋ
나를 내보내라아악 인간들아!! 외치는 중 ㅋㅋ
감금당해 쓰담 못한 대신 ㅋㅋ
벽에 걸려있던 사진 찰칵- 턱시도 냥이 이시군뇨
다른 두 냥이는 책상 밑에 있데서,
허락 맡고 구경 - 첫날 순찰 도셨던 눈이 예쁜 냥님-
치즈 냥이가 또 있었네~
이분은 나갈때까지 코빼기도 안보이심 ㅠ ㅋㅋ
오늘은 안나오나봐- 하고 아쉬워하기며 한시간 넘게 수다를 이어가던 그때
드뎌 등장하신 순찰냥님
흐음. 서비스 드리러 가보까-
냥이를 처음 만져 본다는 친구.
순찰 냥님은 친구 가방에 관심이 있었던거 같은데, 소파에 올라가지 않고 참는 듯.
이런 자제심 덕에 순찰을 담당하게 된 것 같다.
카메라 보라고 저쪽저쪽 - 라 하던 친구 ㅋㅋ
아예 내쪽으로 와버리니 ㅋㅋ 돌아와~~ 하심
어제는 여기저기서 여기 와주세요~ 하는 손길이 이어져서 매우 바쁘셨음
칭구는 신났음 ㅋㅋ
그러다가 배를 만져버리셔서 ㅋㅋㅋ 캬약! 소리 함 들으심 ㅋㅋ
너무 쓰다듬은건가 했는데, 나중에 비디오 판독 해보니 배를 만지셨어요-
그래도 공격은 안하고 협박만 한 착한 냥이
근처에 앉아서 긁고 쳐다만 봐주셔도 영광입니다
히히 쓰담쓰담-
하악 제 의자 뒤에 자리 잡으셨습니다
하악품 중
그루밍 즁
그루밍 할 때 팔 드는거 귀여버-
주방 감시 중
쓰담하니 쳐다봐 주십니다~
눈이 넘나 보석 같은고-
어제는 쓰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ㅋㅋ
짧게 순찰하고 들어가심. 아쉬웠지만 쓰담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염
그저께 먹었던 아이-
같이 갔던 분이 마신건 대추 인삼차-
이게 달달하고 맛있길래 어제갔을땐 나도 요거 마심
난 쌍화차 마셨었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한국 분위기 뿜뿜
한국어 교실도 하는 듯-
일본에서 한국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완전 좋은 곳 :)
한국인들은 물론 일본인들도 데려가면 만족도 좋을 듯 합니댱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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