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일상

거의 10년만에 바꾼 지갑 :)

군찐감자만두 2022. 3.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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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서 쓰던 지갑에 일본 지폐가 잘 안들어가서, 

장지갑을 쓰다가 큰게 싫어서 걍 카드 지갑에 지폐를 억지로 넣고 댕겼었는데, 

최근 현금으로 돈을 내야할 일이 많아져서 

만엔을 뽑았다가 만엔이 안들어가서 ㅠㅠ 

 

눈팅만 하고 있던 지갑 실물을 보러 가기로 함! 

 

폴 스미스 토깽이 지갑. 

브랜드 이런거 잘 모르는데, 아마존에서 추천에서 떠서 계속 보고 있던 아이 

 

 

요코하마에 매장이 몇개 있어서 돌다가 있길래 앵큼 삼! 

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아이 하나 남았다 해서 인터넷으로 살까 하다가 

걍 주문하고 기다리는거 싫어서 샀습니다. 

남자 지갑이라 그런가, 살때 선물용이세요? 하길래 멈칫 했더니 

바로 고객님이 쓸 건가요? 해서 바로 넵 - 흐흐

남자 지갑이 심플하니 예쁜걸요~ 

 

종이 백이 귀여워서 신남 

 

 

리본을 너무 예쁘게 묶어줘서 안풀고 옆으로 꺼냄 ㅎㅎㅎ 

 

 

우왕 박스에 들어있는 지갑이댜 

 

 

두근두근 

 

 

토깽이 이뿌댜 

 

 

 

 

으히히 

 

 

얇게 들고 댕기고 싶어서 카드는 2장만 넣기로- 

 

 

전에 쓰던 카드 지갑. 

한국 지폐가 더 짧은 편인지- 일본 천엔이 아슬하게 들어가고, 

만엔은 살짝 꾸겨짐 ㅠㅠ 

 

 

오 넉넉합네다- 

 

 

크기 비교- 

거의 10년은 쓴 카드지갑 안녕~ 은 아니고, 

카드가 워낙 많으니 카드지갑으로 들고 댕깁니댜 

 

 

10년 쓴거 치고는 잘 쓴 듯 - 

 

 

동전 지갑도 올려 봅니다. 

 

 

구멍남 ㅠㅠ 동전 지갑은 안뇽- 

이제 지갑에 동전도 지폐도 들어갑니다 ㅎㅎ 

 

 

지갑 구입 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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