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저는 지금 일본입니다.
한달 어디갔지?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런 심정 ㅎㅎ
여튼 정줄 놓고 잘 먹고 잘 쓰고 왔습니다 ㅎㅎㅎ
미국은 이제 음성 증명서 안본다는데, 일본은 아직 음성 증명서가 필요해서, 검사 후기를 남겨 봅니다.
작년에는 보건소 무료 검사가 있어서,
보건소 무료검사+ 병원에서 증명서 작성으로 해서 2만원에 서류를 받았으나,
지금은 무료검사가 없어서, 결국 거금을 들이게 됨 ㅠㅠ
그래서 찾은 곳이 10만원에 검사 + 당일 결과지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의료원과 이원 의료 재단.
인천 의료원은
예약없이 24시간 검사 가능이 장점.
오전 11시? 까지 검사하면 당일 검사지 발급 가능,
일본 서식 안챙겨가도 됨. 결과지는 재 방문해서 수령해야 함.
이원 의료 재단 (송도 신도시 본사)은
월-토 검사 가능. 예약 필요.
당일 검사지 발급. 온라인 혹은 메일로도 수령 가능해서 재방문 안해도 됨.
결과 당일 발송
여권을 챙겨서, 재방문 안해도 되는 이원 의료 재단으로 예약하고 고고-
좋았던 건 그 사이에 금액이 내려져서 7.5만원으로 검사 & 서류 발급 받음
천막이 쳐진 곳으로 갑니다.
10시 반 예약해서 갔는데, 나만 있었음.
무려 이음 카드로 결재가 가능해서 ,
같이간 어무니 불러서 카드 받고
부랴부랴 충전해서 결재 함 ㅋㅋ
이음카드 된데~~ 했더니 옆에 계시는 직원이
이음카드로 하세요~~ 이음카드로 하면 좋잖아요~~ 하심 ㅋㅋ
다들 너무 친절해서 감사인사도 하고 싶었는데
이음카드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 거리며 충전하느라 난 정신이 너무 없었고 ㅋㅋ
사람도 없어서 진행이 일사천리로 되서 코만 내놔주라는데
마스크 다 벗어 버리고 혼자 허둥지둥 다 한 듯.
(이음카드는 인천시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인데,
무려 발급 금액의 10퍼를 포인트로 주고 있댜- )
결과는 당일 14시 쯤 온댔는데, 12시 쯤에 온 듯 .
나.. 한국 가는구나.. 조금 실감한 날 흑흑
이원 검사센터는 공항 지점도 운영하고 있는 곳인 듯.
당연한가 싶기도 하지만 돈을 받고 검사해 주는 곳이라 그런지
이번에는 면봉이 뇌를 쑤시는 것 같은 아픔은 없었댜 ㅠㅠ
음성 증명서 없이 한국 갈 수 있는 날이 곧 올 듯 하지만!
아직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도 남깁니댜.
https://www.eonelab.co.kr/airport/reserve/kr/guid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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