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2022)코로나 시국 2번째 한국 입국 이야기

일본 입국 후 나올때까지의 소요 시간

군찐감자만두 2022. 6.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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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일본을 가기 위해 간 인천 공항. 

서류 확인이 더 필요하니 코시국에는 3시간 전에 갔었는데, 

뱅기 온라인 체크인도 했고, 필요 서류 심사도 끝났겠다- 하고 2시간 전에 갔다가 왠걸.. 

공항에 사람이 개 많네요 ?? 

 

 

다행히 내가 줄 설 곳은 그나마 줄이 좀 적은 곳이었는데... 

그래도 길었음 ;;; 

다들 여행도 많이 가나봅니다.. 괌쪽인가가 사람 진짜 많았던 듯 

 

 

그나마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해서, 셀프 수화물 접수대 이용이 가능했기에 줄이 좀 적었음. 

셀프 

 

젤 왼쪽의 자동 수화물 전용으로 접수 했는데, 

처음 써봐서 싱기 싱기- 

캐리어가 작아서 6.7키로 ㅋㅋ 

5분 대기 타고 출국 게이트로 가봅니다. 

면세점은 일본보다는 많이 열려 있었는데, 지인이 카카오 프렌즈도 있다 해서 찾았는데 

그건 제 2 공항에만 있는 듯 흑흑 담엔 그쪽 쓰는 비행사로 가봐야지. 

 

보통은 통로에 앉지만 이번에는 창가에 타 보았습니다. 

기온이 급 떨어지고 비온 날이라 밖도 뿌옇네요- 

 

 

맛있는 기내식 냠냠- 

 

고추장은 뿌려줘야 합니다- 과일 통조림 모듬 같은 디저트는 

뜯으면서 국물다 쏟고 ㅋㅋㅋ 결국 먹다가 남김 

진짜 과일 통조림이네... 

 

2일전 미리 준비한 마법의 큐알코드 보여주고 열심히 걷기. 

근데 진짜 동선을 헬같이 짜서 끊임없이 이동 또 이동. 

뱅기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서 열심히 한바퀴 돌았는데 

뱅기 내렸던 곳 다시 지나감.. 이번에는 왼쪽방향으로 고고 .. 

 

진짜 뺑뺑이를 ... 원래 배낭도 꽉꽉 채워서 무거웠었는데, 

내려서 이동 많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배편으로 보낼라고 박스로 옮겼는데 잘 한 듯. 

배낭 무거웠으면 행군하는 기분이었을 듯.. 

 

 

 

한국서는 마법의 큐알 코드 들고 수속 다 하고나면 짐보다 내가 더 먼저 나와 있었는데, 

일본서는 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한국은 뱅기 내려서 30분 안걸렸고, 

일본은 뱅기 내려서 1시간 정도. 

 

한국은 늦게 출발했는데도,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금방 내렸는데,

일본은 뱅기도 도착해서 뱅글뱅글 돌고 환승 고객 먼저 안내한다해서 30분 정도는 지연된 듯 .

저번달이랑 이번달의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여튼 일본은 내려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매우 많이 헬임. 

 

친구도 한시간 후에 도착이라 같이 밥을 먹을라고 먼저 식당이 있는 곳으로 이동. 

식당은 출국층에 있어서;; 출국 층 도착. 

다시 한국 가야 할 것 같은데.... 

일본은 한국보다는 사람 적은 편이긴 한데, 저번달 보다는 확실히 많긴 했음 

 

 

아직 레스토랑은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잡다하게 메뉴 많은 곳으로 픽- 

 

 

정작 들어와서 메뉴 보는데.. 그닥 땡기는게 없었음 

무난하게 스시+소바 세트 

 

 

작년 한국 방문에는 미리미리 코로나 검사 하는 바람에 공항에서 헤프닝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수월하게 왔다 갔음. 

 

올해 가을에 또 가고 싶은데.. 

음성 증명서 필요없어지면 갈 듯? 

 

꿈같은 한달이 훅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바로 회사 복귀는 아니어서, 좀 쉬다가 일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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