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옹심이~
한글로 적어놓으니 제목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이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는 중
그나저나 한국은 벌써 영하 찍는 곳도 있다던데 감기 조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간만에 등장한 옹심이.
10월에 촬영한 옹심이 사진 대방출!! 이라 하기엔...
사실 옹심이는 수다냥이라 ㅎㅎㅎ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날아옴 ㅎㅎㅎ
그래도 일단 사진부터 고고~
우아~ 하신 길냥이라 할 수 없는 옹심이
뽀샤시한 하얀 털과 그렇지 않은 꼬질한 발 ㅋㅋㅋㅋ
어무니가 하는 텃밭 흙을 그리 파고 댕기더니 ㅋㅋ 발이 꼬질꼬질
시선강탈을 할 줄 아는 팜프파탈 옹심균
매혹적인 눈빛도 날려 주심. 하악
뒷발로 얼굴 벅벅 긁어도 우아하다 우아해
간식 많이 달라고 온몸으로 어필 즁~
울 한국 집 냥이들 중에 제일 애교 많은 냥이 ㅎㅎ
사람만 있으면 수다와 애교가 네버엔딩~
내가 그렇게 이쁘냐- 이쁘면 간식!
그래서 이렇게 간식을 매일 얻어먹고..
(가끔 만두 감자보다 더 간식을 먹는다고...)
언니 오는 날은 사이좋게 간식 얻어먹는 날
비 오는 날 비 감상중인 낭만 냥님
스트릿 냥이답게 등 근육이 장난 없습니다.
애처럽게 바라보는 중-
나와서 놀자- 아님 간식 줘라~
매일매일 안보이면 불안-
어딜 쏘다니냐~
차에 살짝만 비친것도 귀엽- 차 조심하고 댕기라우~
어무니 바깥일 할때도 심심하지 않게 방해하고 수다 떨어주심
옹심이의 귀여움은 소리가 함께 해야 하기에 :)
동영상 모음도 만들어봄- 자막 있어요~
자막 켜고 고고~
https://youtu.be/rH-ks59OF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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