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늦게까지 우버에서 배달 하는 햄버거 가게가 신경쓰였는데,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길래 가보기로 함.
햄버거 시키고 가게 구경먼저-
밴드들 공연도 하는거 같던데 음악 기기도 많음
아이들 식당도 해서 무료 음식 제공도 하고 그러나봄
5월 5일은 물고기 구하기? 이런것도 하는거 같던데
완전 지역 친화 가게인 듯
주인장님 아들도 놀고 계셨는데 수줍어 하면서도 손님이랑 잘 어울리심
뭐가 많습니다-
해피 아워도 있습니다-
특정 시간에 음료수가 저렴
뭔가 많음 ㅋㅋㅋㅋ
이제보니 정작 밖에 간판을 안찍었네
나왔습니다~
시킨건 아보카도 들간 버거
작아 보이는데 꽤 큼 +_+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을까 ㄷ ㄷ
피클도 쵸큼 나옴
감자도 너무 맛있고 햄버거는 말해 뭐해
패티 존맛 ㅠㅠ 아보카도 ㅠㅠ 맛나 ㅠㅠ
음료수는 진저에일 시켰는데 기다리는 중에 너무 마셔버림 ㅠㅠ
테이블이 다 차서 놀랐는데, 주인분도 놀라신 듯 ㅋㅋ
평일엔 보통 여유가 있나 봅니댜
일본은 수욜부터 골든위크 시작인데, 월화 휴가내면 9일을 쉴 수 있어서
오늘 낼도 쉬는 사람이 많은 듯!
결국 추가 ㅎㅎㅎ
레드 아이! 토마토 주스랑 맥수 섞은 아이인데,
둘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저 조합은 맛있음
먹으면서 패티랑 아보카도 툭툭 떨구긴 했지만
나름 햄버거 열심히 모양 유지하면서 잘 먹음
메뉴판-
이건 음료수 메뉴고요
햄버거랑 샌드위치랑 토핑-
배달이랑 의외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듯
내가 시킨 아보카도 버거가 배달이 150엔 더 비싸네
배달 심한곳은 진짜 2배까지 받기도 해서..
여긴 배달 금액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짐
물론 배달비랑 우버 수수료 10퍼는 별도지만 ㅠㅠ
이건 사이드 메뉴랑 스테이크랑 키즈 메뉴 등등-
처음 와보는 방향이었어서
집 가는길에 케익집도 들름.
여기도 간판은 사진을 안찍었네 허허
조만간 또 가겠쥬
딸기가 그득그득
딸기 전문 케익집인 듯
딸기 젤리도 팝니다.
케익은 하나만 살라다가 ...
또 2개 삼 ㅎㅎㅎ
오늘은 배불러서 케익은 못먹을 듯 케익은 낼 오픈해 보겠음댜댜
햄버거가 진짜 볼륨이 있었나봄 으하으하
훌라후프나 돌려야 겠습니다 ㅠㅠ
https://goo.gl/maps/7vfo3QDTzEVGydFc6
https://goo.gl/maps/qAjhcRM2bMY3Y3u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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