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봉지를 쓰고 있다가 어디 걸리면 안되니
율무를 따라 나가본 집사
율무 뭐해?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나옴

나 헤맨거 아니댜

뭐? 너 뭐야?

율무.. 그냥 쳐다보는거 맞지?

커다란 드레스 달고 워킹 중

눈으로 이거 풀라고 하는 중

좋은말 할때 벗겨라-

근데 걷는게 이렇게 귀여운걸-

뭐가 걸어가요-

그냥 걷기만 해도 귀여움

당당-

그 와중에 이렇게 빼꼼- 하고 집사게게 온 이유는-

집사가 서랍을 열었기 때문 ㅎㅎ (서랍안에는 율무 최애 츄르와 치약이 있습니다.)

츄르 먹겠다고 봉지 입고 테이블까지 오르는 율무

앉고 싶은데

뭔가 ...

배회하는 중

무슨 생각을 하니-

집사에게 작은 복수

맥북 깔고 앉기

율무가 맥북을 자주 밟긴 해도 깔고 앉지는 않는데..
무언가의 협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예 드러누우심


이 안에서 빨랑 꺼내라




안꺼내냐?

미안 율무.. 낚시였어..
320x100
반응형
그리드형
'Neko_猫_만두감자율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지 옷 입고 손도 해주는 중 (44) | 2023.08.11 |
---|---|
뒤늦게 열 받은 율무 - 나에게서 떨어지라고!!! (39) | 2023.08.10 |
한 여름밤의 우아한 패션쇼 (36) | 2023.08.08 |
첫 브런치 북을 발간해 봤습니다- 낭만 고양이 율무 (54) | 2023.08.07 |
와사비 무서운 줄 모르고.. (19) | 202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