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외노자의 하루

일본 외노자의 생일 플렉스. 생일 케익은 역시 와규지!?

군찐감자만두 2024. 11. 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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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는 일 안하는 1인 ㅎㅎㅎ 

원래 오프인 날이기도 했는데, 오프 아닌 날이면 미리 유급으로 휴가 신청해서 매년 쉽니다. 

회사 복지로 생일 유급 휴가 다 주는 세상 만들어 주세요- 

일본에 같이 입성한 동기님과 저녁 약속으로 고깃집 고고 

먼저 도착해서 벽에 붙어 있는 아이들을 미리 스캔 중 

귤 사와 맛있겠당 

 

역시 요즘은 다들 참이슬 있지유 

 

친구님이 사온 꽃 - 센스 있으셔~ 

 

그리고 미리 스캔해둔 귤 사와를 시켰습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요~ 

 

와규모듬으로 시작해 봅니다. 

 

한점한점이 소즁하다. 

 

그리고 이 가게로 약속을 정한 이유! 

와규 케익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기 며칠 전까진 미리 연락 주세요- 이런거 써있길래 

친구에게 미리 전화 해서 와규 생일 케익 예약해놔라!! ㅋㅋ 요청 ㅎㅎㅎ 

알바생들 분이 와서 쑥쓰러워 하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심 ㅎㅎ 

귀엽습니다 :) 

 

자자 케익을 구워먹어봅시다. 

역시 케익은 구워야 맛나징- 

 

와규가 올라간 김치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 

 

요건 장독대 호르몬- 

 

대창인건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

 

집 와서 꽃은 병 2개에 나눠서 세팅- 

뭐가 너무 너저분한데... 내일 뒤에좀 치워야 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율무. 집사의 생일이고 뭐고 늦게 들어와서 간식도 안줘서 삐짐 

 

율무- 하고 불렀더니 간식 줄꺼냥 

 

간식? 

 

뾰옹- 

 

같은 짤인것 같지만 10분후 입니다 ㅎㅎ 

간식 안줬더니 다시 가서 저러고 계셨음 ㅎㅎ 

 

빨랑 글 올리고 간식 줘야지 ... 

분노의 우다다를 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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