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리포터 영화를 영접한 집사!의 시선을 강탈하는 율무

 

흐흐 드뎌 해리포터 1권을 다 읽고 2권을 읽기!!! 전에! 

 

후후후 해리포터를 틀어 봅니다.

노트북으로 보려다가 역시 영화는 티비지! 하며 소등하고 켜 보았습니다. 

한국 넷플릭스에 없어서 그런지 자막이 영어랑 일본어 밖에 없어서 슬펐다능 ㅠㅠ 

 

두근두근- 

 

입이 심심해서 팝콘 세팅- 팝콘은 역시 숟가락으로 떠먹어야지! 

 

다시 불 끄고 보는데 율무 난입 

집사가 팝콘 와그작 거리는 소리를 들었나 봅니다. 

 

불이 꺼져 있어서 다 흔들림 

 

팝콘 안주니 침대위에서 자더니 또 난입  

 

아까 맛있는 냄새 나던 그거 어디 갔냥 

팝콘은 5분만에 없어졌.. 쩝.. 

 

벌써 다 먹었냥 

 

또 난입 ㅋㅋㅋ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오는데 

 

율무 털이 평소보다 더 뽀송뽀송 하게 보임 

 

뭐하는데? 

 

결국 몇번 난입을 했지만 율무는 재미 없는지 

불을 꺼서 그런지 일찍 올라가서 주무심 

 

영화 다 보고 불 켜니깐 내려오심. 나 이제 자러 갈껀데.. 

 

내 간식은? (영화 보기 전에 줬다 합니다.)

내 밥은? (율무 밥그릇에 있다 합니다.)

 

영어 단어를 찾다 말다 하며 읽어서 이해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소설 보고 영화 보니 재밌네요 +_+ 

10일 정도 책 붙잡고 있었던거 같은데 영화는 2시간도 안됐다능... 

2001년에 개봉했던 영화라니.. 

그 시절인거 감안하면 퀄리티 좋은 듯 

 

일본에 오픈한 해리포터 테마파크 갔을때, 영화 세트장을 미리 봤어서, 영화 장면을 보는것도 너무 재밌었네요 흐흐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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