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일본 여행 3일차 - 토시마엔 해리포터 입성!! _240329

처음 와본 토시마엔- 

해리포터 전철 타고 왔지용 캭 

이 시각 2시 12분

전철 지연 된다 해서 여유있게 출발했는데도 아슬하게 도착! 

2시 30분 입장입니다- 

 

토시마엔 역에는 원래 토시마엔이라는 놀이 공원이 있었다 합니다. 

폐장하고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새로 오픈한 듯 

탁 트인 역이 너무 좋고 아침에 불었던 비바람이 거짓말처럼 개고 날씨가 미침요 

 

역이 빨강빨강~ 전철은 파랑파랑~ 

날씨도 좋고~ 좋습니다~ 

 

화장실 컨셉 ㅋㅋㅋ 

역에 내린 순간부터 현실에서 동떨어진 느낌 

 

여자 마법사 화장실 

 

남자 마법사 화장실 

 

역에서 나가니 지도 안봐도 방향 알겠고요- 

 

사람들 따라 가니 해리포터 등장! 

 

뭔가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보자- 하고 일단 입장 고고 

 

크 유리에 비치는 풍경도 미쳤구요 

이렇게 날이 좋은데!!! 실내 테마마크로 들어가는게 조금은 아숩아숩 

 

들어가기 전 인증 샷은 잊지 않았지유 

신남이 느껴지는 손짓 ㅋㅋ 

 

오오 뭐 달려있어 

사실 전 해리포터 영화 한편밖에 안봤... ㅋㅋ 소설도 안읽.. ㅋㅋ 

 

입구는 안에 들어가서 정면에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양쪽으로 레스토랑이랑 기념품 샵이 있어서, 

입장 하기 전에 코스프레 하고 싶으면 여유있게 와서 기념품 샵을 먼저 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기념품 샵은 마지막이라 중간에 망토 두르고 싶어도 못둘러유 

나도 망토 두르고 싶었는데 ㅠㅠㅠ 

 

The stories we love best do live in us forever.

딱 봐도 작가가 말했을 법한 문구네요 - 

친구님이 감동하며 찍길래 괜히 따라 찍어봄 ㅋㅋ 

 

그런 작가의 이야기 속에 들어가 볼까요오옥? 

 

계속-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