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맛집 탐방

[일본 긴자 맛집] 리저브 스타벅스&하카타 오오야마 모쯔나베&하카타 아마오우

군찐감자만두 2020. 1.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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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후쿠오카에 다녀온 아는 언니랑 런치& 디너! 

런치는 긴자가면 거의 매번 들르는 리저브 스타벅스- 

런치 타임에 라면 런치 세트 먹을 수 있음! 

평일이었어서 자리도 바로 안내 받음- 

라자냐 좋아해서 매번 라자냐는 고정! 나머지는 그때그때 땡기는 걸로- 

샐러드 드레싱도 늘 고정 - 허니레몬 ㅎㅎ 맛없을 수가 없다- 

커피는 뭐였는지 잊어버렷... 여튼 갈때마다 한정 메뉴에서 달달한 아이 주문! 

이 날은 날씨가 흐려서 쌀쌀했으니 따뜻한 아이로 시킴-

수다 떨고 근처에서 돌아댕기다가 오늘의 목적지인 하카타 오오야마- 

하카타에서 모쯔나베로 유명한 체인점 이라 하는데, 도쿄엔 점포 별로 없는 듯 -

스파클링은 하카타 지역에서 유명한 과일로 만든 스파클링인 듯0

나는 미와라는 아이 시켜 봄-

우리나라에서는 거제도에서 재배되는 듯 한데 먹어본 적없다 

맛은 걍 과일향 들어간 탄산수 느낌 ㅋㅋ 여튼 맛이 진하지 않아서 모쯔나베랑 같이 마시기엔 괜춘했음

시킨 코스는 요거! 

스파클링이랑 두부로 만들었다는 아이가 나옴 고소했다! 

그담은 샐러드랑 명란 젓- 흰 밥이 땡교- 

그담에 나온건 규스모쯔라는데 모래주머니인건가? 여튼 쫄깃쫄깃 

근데 드레싱이 너무 상큼한 아이었어서.. ㅋㅋ 시큼한거 별로 안좋아 하는 나는 걍 걍- 

담에 등장한 메인 모쯔나베!! 이 체인점서 유명한건 된장 국물이어서 된장 국물로 주문- 

모쯔나베 국물은 보통 간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난 늘 된장으로 먹었던 듯 (늘이라 해봤자 이번이 두번째.. ㅋㅋ )

마무리는 짬뽕!!! 

면 맛있어 ㅠㅠ 점심 12시쯤 먹고 나베 5시쯤 먹으니 배 터지는 줄 ㅎㅎ 

야채 잘 안먹는데 이날은 야채 진짜 많이 먹음 2주치는 먹은 듯 ㅎㅎ 

먹는 중간에 흰밥 엄청 땡겼는데 먹었으면 짬뽕 못멋었을 듯

입구는 요러하게 생김- 

오픈 시간(5시)에 간거여서 문 안열었나- 하고 문 앞에서 서성였더니 문 열어주심 

코트도 입구에 걸어놔 주시고- 

긴자에 있는 가게여서 그런가 고급진 요리집에 온 느낌이 풍풍-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고 메인으로 담당해준 여직원은 귀여웠다 

입구에서 다시 인사를 받고- 엘레베이터 한참 기다렸다가 타는데 

직원이 새로운 손님이 온줄 알고 문 다시 열어서 어서오세요- 인사했다가 ㅋㅋㅋ 

아 아니네요 하고 머쓱해져서 다시 들어가심 -

엘레베이터 안에 있던 할아버지가 한번 더 들어와서 먹으라 하네 ㅋㅋ 라고 하시는데 빵터짐

할아버지도 귀요미 

그렇게 배부르다 해놓고 ㅋㅋ 

만난 언니에게 받은 하카타 기념품을 뜯은 후.. 

내용물을 확인 한 후 

결국 하나 먹어버림 ㅋㅋ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딸기 품종이 아마오우 인데, 

달달하다 맛나- 작년에 아마오우 딸기 케익 부페 갔었는데 

이번에도 2월달쯤 가기로 ㅎㅎ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날 쌀밥을 안먹은거.. 

야밤중에 결국 밥을 먹고 잤다고 한다한다한다... 이러니 살이 안빠.. ㅋㅋ 

 

오늘의 냥이는 잠자는 이불속의 감자- 

다소곳- 

얼굴 가리고 가는거 졸귀- 빛이 싫어어어 -

에라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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