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국과 일본 비교

중국발 코로나가 한국과 일본에 크게 영향을 주기 시작해서 

현재 크루즈 포함 일본 &. 한국 총 감염자 수는 거의 비슷.

 

매일매일 100명 200명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한국 뉴스를 보면서 

당분간 한국 못들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과 더불어 일본은 괘찮나? 라는 의문점.

 

한국은 매일 9시 4시 기준으로 검사 수 감염자 수 업데이트가 되는데, 

일본의 검사 수, 총 환자수 업데이트는 21일로 멈추어 있다.

이후 업데이트는 추가 감염자에 대한 업데이트가 산발적으로..

그나마 감염자 수는 뉴스 검색하면 나오긴 하지만.. 

 

하다못해 21일 기준 총 검사수는 크루즈 제외하고 693건. 크루즈 포함하면 1522건

지금은 하루에 3천건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정작 검사가 가능한 곳이 별로 없다 -_-

거기다가 검사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얼마전 양성 판정난 훗카이도의 20대가 중증이라는 기사가.  

평소 건강했던 청년인데 양성 확인 날 호흡기 끼고 있다 하더니 오늘 기사에서는 의식불명..  

 

무증상 감염자도 있을텐데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잘 검사를 안해주니.. 

그래서 확진자의 가족이나 크루즈에서 근무한 사람을 제외하면 확진=중증인 경우가 많다. 

크루즈로 파견됬던 후생청 직원들 업무에 지장있다고 검사 안한다 했다가 

욕 디지게 먹고 결국 검사하고 확진자 나오고 ;; 

 

우리나라는 사이비가 난리지만 일본은 정부가 난리다. 

올림픽 때문에 확진자수 안늘릴라고 은폐중이라는 말이 많은데

일본이 은폐중인게 아닌거면 일본인들 안에 코로나 항체가 있는건가 -_-

증상이 나타나고 실제로 검사할때까지 출장도 다녀오고 회사도 가고 병원도 여러군데간 사람들이 허다한데 

이렇게 감염자가 안나올 수도 있나 의문이.

 

슬 일본인들도 이상하다 싶은지 뉴스 댓글이나 트위터 글을 보면 한국이랑 비교한 내용들이 많다. 

좀전에 올라온 트위터 글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음 

[후생노동청 홈페이지의 코로나 검사수 정보는 21일 12시 이후 갱신이 없음. 한편, 한국 KCDC 홈페이지에 올라온 검사정보는 24일만 봐도 9시, 16시에 업데이트. 이번 1-2주가 위기라고 말하면서 지금 뭔 상황인지. 그리고 검사단위수가 겁내 차이나는건 말할 필요도 없음 -_- 

厚労省HPの新型コロナ検査数情報は21日12:00以降更新が無い。一方、韓国KCDC HPにある検査者数情報は24日だけでも9時と16時に更新されている。この1〜2週間が山場と言いながらこの有様はどうなっているのか。  そして、検査数が桁違いなのも言うまでもない。]

https://twitter.com/Yota811/status/1231966153515261953?s=20

Yota8 on Twitter

 

한국의 코로나 감염수가 늘어나면서 한국의 관리 능력을 비판하는 일본인들을 향한 비판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근데 이런 비판도 인터넷 뉴스 댓글이나 트위터에서나 열폭 중이지, 

일반인(?) 사이에서는 걍 신경쓰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회사에서도 다들 한국 난리던데? 이런 반응 

전.. 일본이 더 걱정입니다. 

에휴.. 

이번 아베 정권 평판 좀 나빠진거 같은데 이래도 담 선거철 자민당이 또 득세 하겠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