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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표현 중에
猫の手でも借りたい 라는 표현이 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표현으로,
원래는 너무 바빠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그 표현을 빌려와서,
실제로 고양이 손을 빌렸더니 폭발적인 인기로 위기를 극복한 공장이 있다고 한다.
일본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기저기 적자 상태인데,
한 공장에서 마스크 보관 장소가 없어서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양이 모양의 마스크 보관 걸이를 생산!
요렇게 봉에 걸어서 마스크 거는게 가능
실제로 고양이 손을 빌렸더니 완전 대히트-
병원이나 직장 등등 여러 현장에서
마스크 보관 장소가 없어서 곤란하다는 말을 듣고
제작해본 상품이 완전 잘 팔려서, 지금은 주문해도 배송까지 2개월은 걸린다 한다.
세탁 가능한 마스크도 귀 부분을 걸어서 말리자니 늘어날 것 같고
애매한 곳에서 말리고 있는데
고양이 걸이에 걸어서 말려도 좋을 듯 ...
근데 2달이나 걸리나요 ㅋㅋㅋ
여튼 이런 아기자기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도 좋고
실제 잘 판매되니 좋다 좋아 :)
랜선 집사하는 외로운 외노자는 요런 상품에 혹합니다 ㅋㅋ
기사 원본은 요기요기
news.yahoo.co.jp/articles/6e3633ca0c94b5a99aa23ba4897974930f7d22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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