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못가는 지금-
스트레스가 겁내 쌓여 있었던 요즘- 호캉스를 질렀습니다.
욕하던 고투 여행 캠페인 써거 35퍼 할인 받고 예약 고고-
한명당 13만원 정도에 예약
(라쿠텐 여행에서 예약 했는데 쟈란이 캠페인 많이해서 싼걸 다녀온 후에 발견 ㅠ
여행은 쟈란 입니다 ㅠㅠ )
확실히 손님이 별로 없긴 한지,
일반 객실 예약 했는데 높은 층으로 받음 24층 ㅋㅋ
직원분이 우리 인심썼음 어필을 겁내 하심-
오오 감사합니다 하고 올라옴
침대가 넓찍허니 좋습니다 ㅠㅠ
방 들어가서 침대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옴-
직원이 높은 층 줬다고 어필하느라 에프터눈 티에서 나올 티 & 커피 물어보는걸 잊어버렸다고 함
마실 것 메뉴에서 6개 골라서 연락 달라 해서 열심히 체크 ㅋㅋ
티 잘 몰라서 들어본 아이랑 처음 들어보는 아이 걍 선택함
에프터눈 티 세트 세팅 시작-
생수 잔뜩-
티 만드는 용으로 들고온 생수도 모자라면 연락하라 하심.
테이블이 작아서 꽉 찹니다
오우 화려하다-
적절한 단짠 조합 최상층은 달달 최하층은 짭짤
확대샷!
가지런한 정렬 - 아름다비-
티 4종류 커피 각각 1개씩 시킴
첨 마셨는데 4개중에 젤 맛있었다.
루이보스 크림 오렌지-
홍차는 쓰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안쓰고 깔끔하고 맛있다-
다 먹고 폭풍 검색 ㅎㅎ 조만간 구입할 듯!
홍차의 신세계-
색도 예쁘댱
덕분에 시킨 커피는 거의 안마심 ㅋㅋㅋ
(라기보다 난 카페오레 시켰는데 주전자로 가득 옴 ㅋㅋ 컵으로 한잔 반 정도 마심)
망고 푸딩 맛있었음-
근데 망고는 너무 달고- 아래 푸딩은 맛있었다-
케익도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복숭아가 제대로 달았다!!
완전 배불렀는데 다먹음 ㅋㅋ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는 꽤 남기고 ㅋㅋㅋ
난 스콘 하나만 남아서 휴지에 싸서 집 가져옴 ㅋㅋ
담에 에프터눈 티 세트 먹을 때는 도시락 그릇이나 봉지라도 가져가야겠다 다짐
자취생은 집 가면 남긴 음식이 생각납니다.
잘 먹고 여기저기 촬영-
화장실이 넓어 좋으다
욕조랑 샤워실 분리-
샴푸 세트- 큰 통이 아니라 1인분 씩 나눠져 있어서 좋으다
이것저것 있음-
입욕제 있는거 눈치 못채서 밖에 가서 사옴 ;; ㅋㅋ
욕조 ... 울집 욕조보다 넓어 ㅠ
욕조 들어가 줘야죵 ㅋㅋ
샤워실- 위에서 물 콸콸 -
영화에서 나오는 아이다 우왕 +_+ (촌티)
키도 깔끔한 블랙-
왼쪽 스위치는 음량 조절 스위치-
티비 옆에 블루투스 버튼이 있길래 눌러서 휴대폰이랑 연결해 봤더니
방이랑 욕실에 휴대폰 음악 재생 가능 ㅋㅋ
노래 틀어놓고 덩실덩실-
오자마자 덥다고 친구님은 에비앙 뜯으심-
냉장고에 있는건 유료인데- 계산할 때 보니 한병당 120엔(1400원 정도?)였다-
금액은 양심적인 듯-
커피나 티 내려먹을 수 있는 머신도 있었는데
이미 에프터눈 티 세트로 많이 마시고 담날 조식에도 커피 나와서 패스-
배부르다 했으면서...
저녁 먹으러 고고 -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 딘타이펑-
새우 들은 만두도 먹고 싶었는데 떨어졌다 함 ㅠ
3종류 모듬 먼저 냠냠 -
호타테, 명태, 마지막은 뭐더라 가물가물
게살 들어간 볶음밥-
흡입하다 뒤늦게 사진 찍음
이 날의 목적!
트러플 들어간 아이!!
엄청 비싼데... 진짜 맛있음 ㅠㅠ
정줄 놓고 하나 더 시킬랬는데 떨어졌다 함
향이 엄청 좋고 엄청 고소고소
육즙 먼저 호로록 - 맛냐
트러플 ㅋㅋ 가격 2700엔 먹을 땐 가격 보는거 아니다
아 야채고기 만두도 먹었었고나 ㅋㅋ 사진 찍는거 잊음
일본서 외식할 때는 정줄 놓을 때 많아서
명당 5천엔 안나오면 싸네? 이러게 됨 (;;;; )
담날 아침!
밥 먹고 싶다고 가서 빵 땡겨서 빵 세트로 시킴
메론 맛있어 ㅠㅠ
뭐지 이 구도는 ㅋㅋ
빵은 식빵은 못먹고 크로와상은 먹다 남김
겹겹이 기름이 너무 잘 들어가 계심 _-
호캉스라 하고 먹방 잘 하고 옴 ㅎㅎ
35퍼 할인이 크긴 한 듯-
이 기세도 담달이랑 그 담달도 호텔 예약을 하였습니다 허허허허
한국 못가고 참은걸 이제 발산 시작 ㅋㅋㅋ
그래도 양심상 카나가와 안에서만 움직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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