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페] 간만에 스벅 나카메구로 리저브 매장

간만에 스타벅스 고고! 

스벅에서 시럽을 산 후로,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 마시게 되어서 

스벅 갈 일이 없었는데, 전에 모아둔 쿠폰이 유효기간이 다되가는 바람에 

비싼 스벅 매장 고고. 

쿠폰 하나당 7천원 정도 주문할 수 있는데, 리저브 매장은 기본 가격 7천원 넘는게 많아서 ㅎㅎ 

쿠폰 가격 꽉꽉 채워서 쓸 수 있다 (돈을 살짝 더 내야.. 쿨럭)

 

프렌지였나.. .여튼 콜라보 해서 파는 빵집 빵을 사고요- 

위에 살짝 구운 커피도 삼- 

캬라멜 올려서 구운건데 브뤼레 어쩌구 ㅋㅋㅋ 

이름에 약합니다. 여튼 미리 스캔해 갔던 메뉴! 

전 세계적으로도 몇개 없는 매장이라 관광객도 많이 와서 

전에는 순번표 나눠받아 들어갔었는데, 

역시 코로나의 영향이긴 한지 순번표 나눠주는 곳을 아예 문 닫았었음. 

글고 들어왔는데 의외로 자리들이 비어있었고, 좋은 자리 겟! 

요로코롬 아래 층 구경할 수 있는 자리였다- 

멍 하니 사람 구경하고 빵은 겁내 흘리면서 맛있게 먹음- 

일본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긴 하는데 아저씨들은 하관이 긴 분들이 많으신가 

코 내놓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 ㅠ 

코 내놓으면 마스크가 무슨 소용이냐고요 ㅠㅠㅠㅠㅠ 

 

여튼 이번달 안에 털어야 하는 쿠폰 털고 집으로 고고 -

스벅에서 35잔 이상 마시면 노트 2권

85잔 이상 마시면 노트 2권 다른 노트 1권 주는 이벤트를 하는데...

무리일것 같지 말입니다 ㅋㅋ

12월 13일 까지인데...

 이제 3개 채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