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2021)코로나 격리 면제 입국 이야기

[한국 자가격리 면제 입국] 해외 입국자 보건소 코로나 검사 1차, 2차.

군찐감자만두 2021. 10.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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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국에 들어온지 일주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친구도 하나 안 만났는데!! 내 시간 어디갔지? ㅋㅋ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면,

격리 면제로 해외에서 입국하면 총 3회의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

1차 : 입국 후 하루 이내 - 일찍 입국하면 당일, 입국이 늦으면 그 다음날 검사

2차: 입국 후, 6-7일 이내 검사 

3차: 출국 전 검사 - 일본도 한국과 동일하게 72시간 이내 검사 필요! 

*1,2차 검사는 해외 입국자 전용 라인에서 검사 가능. 

 

택시 기사분의 조언대로, 

큐알코드 사전 문진표 작성했고, 

해외 입국자 접수쪽 줄로 섰습니다! 

 

 

내가 선 왼쪽 줄. 오른쪽 줄은 일반인 안에도 줄이 더 있는데, 

그 줄이 역시나 일반인이 더 길다. 

사진처럼 오른쪽으로 이어져서 뒷쪽 길로 쭈-욱- 사람들이 이어짐.

하루 검사 량이 급 궁금해짐 

 

들어가면서 해외 입국자인지 확인하고, 

방에 들어가서 신분증(여권, 신분증 다 가져갑시다! )이랑 사전 문진표 확인 후 나와서 

검사용 방에 들어가서 검사받고 나오면 끝!! 

 

 

 

입국 시 인스톨한 어플 

검역신고,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근데 어플 사용에 대한 연락이 없다? 

 

검역 신고 앱은 걍 오늘 상태가 어떤지 체크 할 수 있길래 걍 체크 해봄- 

 

 

근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이렇게 떠서 할 수 있는게 없음- 

그래서 일단 방치- 

거기다가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나오면서 

해외에서 입국하면서 어플 깔았는데, 

어플 뭐 해야 하는거 있냐 하니 특별히 할 꺼 없다 하심. 

 

 

1회 검사 받고 저번 화요일에 나온 결과와 

2차 검사 받고 오늘 나온 따끈한 결과. 

검사 받은 후에 두근거림은 검사를 많이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다행히 둘다 음성. 

 

하루 검사량 장난 없을 것 같은데 결과 나오는 시간에 깝놀-

거기다 남동구에서 내가 검사 받은날 결과로 양성이 10-20명이니

일본에 비해 양성비율이 진짜 낮긴 한 듯 

 

1일차 검사 당일, 

담당자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1차 검사 했는지 확인하고,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 잘 하도록 확인 

그리고 동일하게 내가 어플로 할 부분은 없다고 함.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은 걍 지워버리라 하심. 

그리고 2차 검사도 해외 입국자 줄에서 검사해도 되냐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답변 주심. 

귀국 전 검사도 거기서 해도 되는지 물어볼껄... 

 

일반 검사자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남. 

 

추가로, 다른 블로그 정보에서는 보건소에서 출국용 음성 결과지를 

한국어 또는 영문으로 발급해 주는 곳이 있다 하고, 

한국어로 발급 받은 경우 인천공항 인하대 병원에서 영문으로 번역 가능하다 하는데,

내가 방문한 인천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둘다 발급이 불가능 하다 함. 

 

다른 방법을 찾아 해보고 성공하면 글 업데이트 예정. 

보건소 검사로 코 후비는건 너무 아팠다 ㅠㅠ 힝규 

일본에서 받은 10만원짜리 검사와 무료 검사의 친절도(?)가 다른건 이해됨

무료에  사람 너무 많음 

스피드 중시! 무료니 아파도 참습니다 ㅠㅠ

 

그래도 2번째에선 코피나는 줄 힝규 

 

해당 글을 2021년 10월 기준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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