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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는 혐한가게?

오늘은 피곤해서 글 안올릴라 하다가 웃긴거 발견해서 짧게 올려 봅니댜 트위터에서 일본에 있는 혐한가게? 라는 짤이 올라왔는데 한국어로 오지마라, 오지마라 고객 요런 식으로 써있어서 뭐야..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 번역기 짤에서 いらっしゃいませ(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가 오지마라 라고 번역된걸 보고 .. 아니 무슨 수준 낮은 번역기를 썼길래.. 하면서 구글 번역기를 돌려 보는데.. 어엉? ㅋㅋㅋ 구...구글... ㅋㅋ 여튼 친구랑 빵터짐 [いらっしゃい이랏샤이]가 어서와- 라는 뜻이고 [ません마셍]이 붙으면 부정하는 뜻이 되긴 하지만... 하지만.. .ㅋㅋㅋ 이랏샤이마세- 는 일본 가게서 흔히 쓰는 어서옵쇼~ 이거구마.. 뭐 덕분에 웃었습니다 :) 주워온 트위터 짤은 여기- https://twitter.com..

집사의 새로운 습관

올해, 급 소설에 중독된 집사. 불편한 편의점을 편하게 덮고 자던 율무 ㅋㅋ 올해 후반부터 책을 진짜 겁내 읽었는데 독서 중간중간 방해하는 율무 이북 읽다가 종이책에 다시 빠진 집사의 책장은 점점 높아지는 중 책 읽다 율무 보다- 그런 집사에게 새로 생긴 루틴- 책 읽기 전 율무와 함께 사진 찍기 영화로도 나온다는 하얼빈 안중근 님은 공유님이 한다죠 ? 캬악 작별인사- 북 커버 가 넌무 이쁜디 율무가 발을 토옥 올려놔서 더 이뻤다능 팬데믹을 예고한 소설 라인 비트윈 한국 소설과 외국 스릴러 소설에 빠졌습니다. 테러피스트 보고 반한 스릴러 작가 간만에 일본 미스테리 소설도- 보고 진짜 펑펑 울었던 소설. 딜레마. 장르 스릴러 아니었냐고 엉엉 B.A. 패리스 책은 한국어로 번역된건 다 주문한 듯 반전의 반전..

율무와 크리스마스 장식- 부제: 기쁘다 짱구 오셨네 ?

12월 초에 꺼내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장식을 꺼냄 ㅎㅎ 불을 함 꺼볼까- 으음? 뭔가 이상한데 이것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가 아니라 기쁘다 짱구 오셨네 가..가..ㅌ..은.. 으음 일단은 불을 켠게 나은 듯 하니 다시 켬 율무는 역시 신경이 쓰이시나봄 장식 내노으면 안잡아 먹지- 기쁘다 짱구 오셨네~ 신경 쓰인다... 아직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오른쪽 바리게이트 ㅎㅎ 트리 조명 하나 맛뵈기 시켜드림 머리에 올려서 사진 찍고 싶은데 허가를 안해주심 불허- 내가 머글꺼다!! 킁킁킁 코박기 존말할때 내놧! 뾰족한 부분이 이 갈기? 좋은가봄 ㅋㅋ 내가 뿐질러 버리가쓰!! 이놈 요놈뇨옴 ... 좀 쎄네 깨물어서 먹기는 실패한 듯 보입니다 걍 차버릴까.. 집사도 다시 머리에 놓고 촬영을 재시도 ..

율무의 삐진 궁둥이.

피자 배달이 왔습니다~ 어제 밤에 야식으로 땡겼는데 다행히(?) 11시인가 12시면 영업이 끝나는 일본 피자집 덕에 12시 넘은 시각 피자를 안시킬 수 있었다능 ㅠ 여튼 다음날 리벤지! 테이블로 못올라가게 하니 집사 무릎을 통해 피자 노리는 율무 막았더니 삐지심 ㅋㅋ 삐진 궁딩이 너무 귀여운디- 그래도 빠르게 풀리는 편? ㅎㅎ 삐졌냐? 하며 옹뎅이 퉁퉁 치니 반응 보이심 ㅎㅎㅎ 귀엽 나 피자 줄꺼냥 안주지- 그리고 집사는 순식간에 피자 반을 흡입하였다 합니다 ..

뱀파이어 율무. 인사는 물어서 하는거댱.

옷 주문한 택배 안에 들어있던 신상품 안내지 번뜩한 집사가 돌돌 말아서 내미니 쉽게 낚이는 율무 묻지도 않고 입부터 나가는 매너 ㅎㅎㅎ 뱀파이어 율무- 인사는 입으로 하는거댱. 맛부터 봐야지! 무는데 손은 왜 올려 ㅋㅋ 야무지게 무는게 너무 귀엽댜 귀여우니 짤로도 아 잘 안물리니 답답해서 손 올린거였구나 ㅋㅋ 귀는 바찍 뒤로 올리고 집중하는 볼떼기 잘 안물려서 손을 올리면 좀 잘 물리는 갑다 ㅎㅎ https://youtu.be/TxMEF8hBUOQ 여튼 장난감 살필요가 없는 것인가 .... ㅎㅎㅎ 새로운 아이면 뭐든 흥미를 보이고 빠르게 흥미를 잃는 율무양 이었습니다~

집사가 집사한 날. 집사 쟤는 왜 저런다냐. 쯧쯧....

양치 간식을 줬더니 티비 가리고 귀엽게 그루밍 중인 율무 드라마 보느라 율무 그루밍 구경 하느라 사진찍느라 집사는 바쁩니다 그러던 말던 할일 하는 율무 오오 율무 혓바닥 돌기! 야무지게 솜방맹이 그루밍 중 슬슬 집사가 드릉드릉 중 쉬익쉬익- 이상한 소리 내는 중 왜 저래 ? 다시 할일할까... 하다가 아 .. 쟤 또 저런다 쯧쯧 하는 눈빛... 집사 뜨끔 이상한 소리 내는건 끝났냥 아니 ㅎㅎ 다시 그루밍 하려다가 거 신경 쓰이게 허네 어느 입에서 나는 소리냐 그 소리는 중간에 멈춰서 ㅋㅋ 들어갈줄 모르는 혀 또 다시 눈 땡글 ㅋㅋ 집사의 창의 적인 소리에 눈살 찌푸리는 중 율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어혀어혀- 쯧쯧 내가 몬산다 집사땜에 오늘도 집사가 집사한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이 몸은 졸린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Zzz

율무와 함께 하는 독서 시간. 따땃한 율무가 움직이지 않으니 덩달아 움직일 수 없었던 집사는 책을 다 읽어 갑니다. 훗 이 몸은 다 계획이 이썼지~ 다 읽어가냐.. 다 읽었으면 츄르- 그윽한 눈으로 애원 중 율무 괴롭히는건 집사의 낙~ 하악 귀여워 율무 덕에 책 진도가 잘 나가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멈춤 ㅋㅋ 그래도 어제 책 다 읽고 오늘 읽을 책 세팅 냥이 커버가 귀여워서 율무랑 같이 찍을라 했더니 점점 내려가는 율무 ㅋㅋ 독서는 천천히~ 일단 애니부터 ㅎㅎㅎ 율무 졸려 보인다 ? 졸린거 맞네- 아닌데- 졸리구만~ 아니다 닝겐- 난 그저.. 잠시 명상을 한거댱 ~. 명상은 무싄 졸리구마 내 말을 못믿는거냐 닝겐 이 몸을 믿지 못하는거냐- 악 근데 손을 저렇게 귀엽게 모으고 있었구나!! 귀여운건 확대 몽..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순간.

우리의 율무. 집에있는 장식 다 떨어뜨려도 늘 사랑스럽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순간 포착! 냥이의 좁고 어둡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하여 방 조명을 낮추고 미니 소파 등과 집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율무를 불렀는데, 엥큼 들어오심! 등받이와 집사 사이 ㅎㅎㅎ 집사 소파 방향으로 온열기 작동 중 뭔가 흘린 듯한 표정으로 들어오셔서 멍 한 표정으로 꾹꾹이 중 계속 꾹꾹이 중 ㅎㅎ 집사 림프 마사지 받는 중 ㅎㅎ 내가 오늘 서비스 잘해보겠댱 집사의 팔에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얼굴 집사는 쓰담하느라 사진찍느라 정신 없음 하악 애기같은 모습으로 잠드심 너무 이쁘지 않나요 중간중간 깼을 때 발로 미는것도 너무 행복한그 카메라 가득 율무를 찍어봅니다. 기분 좋은 듯 자기주장 강한 발들 ㅋㅋ 멋대로 뻗어갑니다 ..

하하호호 율무와 함께하는 즐거운 DIY.

그분이 오셨습니다 듀둥 미니 식기대. 라 쓰고 제 멋대로 피규어 & 잡동사니 찬장 ㅋㅋ 일단 제일 윗칸을 비우고, 추가로 주문한 판때기를 깔아 둡니다. 책장 윗부분이 양 옆이랑 뒤쪽 살짝 올라와 있어서, 찬장을 놓으면 앞 부분 1센치 정도가 미묘하게 튀어나올것 같아서 샀는데 사이즈가 딱임 히히 율무 집사의 비장의 무기. 이케아 무선전동드릴- 찬장 2개를 조립해야 해서 일단 하나를 꺼내봄 율무가 먼저 검수를 하겠다 하십니다. 저기요? 검수 끝났으면 꺼내도 됩니꽈 드릴은 저 은색아이와 필요한 종류의 십자 드라이브를 꺼내서 요로코롬 붙이면 쏘옥 들갑니다 - 그걸 드릴 앞쪽에 넣고 드릴 제일 앞부분을 돌리면 고정! 왼쪽 오른쪽에 있는 주황색 버튼 누르면 회전 방향을 바꿀수 있습니댜댜 중간중간 찍은 영상 모음집~..

택배 기사 아저씨도 마중나가는 마중냥이 율무

아직 버리지 않은 상자도 방치 중인데 또 큰 상자가 왔다 - 이벤트 하면 생필품 사재기 하는 집사. 화장지.. 어디에 넣지 .. 허허 빈 박스는 율무 놀이터 새로온 박스들 점검도 해야 합니다. 바쁘다 바뻐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누가보면 간식 안주는줄 알겠음 율무가 누워있다가 바삐 뛰어나오심 그 이유는 벨 소리가 났기 때문 ㅎㅎ 벨 소리나면 택배 오는게 학습이 된 듯 합니다. 택배 아저씨 노려보는 중 ㅋㅋㅋ 택배 기사분들도 귀여워~~ 하고 가심 ㅎㅎㅎ 율무.. 알고보니 관종? ㅎㅎ 여튼 택배 올때마다 뛰어나와서 기사님들 무서워 하지도 않고 쳐다보는거 너무 귀어븜 ㅎㅎ 이렇게 오는 기사분들에게 율무 자랑하는 집사의 일상이었습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