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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맛있는걸 잔뜩 가져왔으니 밟자 !?

지난 9월 중순 간만에 외출하고 왔던 집사- 이것저것 먹을 것을 가져 왔습니다. 샤인 머스캣 들은 찹살떡~ 그외 이것저것 - 봉지에 환장하는 율무. 검사 들어갑니다. 내 간식 들어있냥 고구마 과자- 만난 지인분이 여행 기념으로 사오심 9월말까지 소비기간이라 빨리 먹으라 하였는데. 며칠 후에 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린 아이 봉지 구멍낼 기새 ㅋㅋ 과자따위 발로 밟아버림 ㅋㅋ 내가 먹기 좋게 부셔줄께 배려심이 오지십니다. 글고 라유도 받음 라유 깔고 봉지 조지는 중 봉지 조지는 즁 결국 집사한테 빼앗김 봉지 빼았겼으니 딴거 킁킁킁 받은 라유에는 가츠오랑 지역 특한물인 채소가 잘려 들어있습니다. 율무에게 당한 봉지의 최후 아직 포기하지 않으심 이 봉지도 조지겠다냥 과자 봉지 피난 시키심 라유에..

아침형 냥이 율무가 야행성 집사를 깨우는 방법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집사의 집은 암막 커튼이어서 낮에도 어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 같지만 해가 중천으로 뜬 아침 늦잠 자는 집사가 맘에 안들었나 특단의 조치를 취한 율무찡 요즘 빠져있는 쥐돌이랑 우다다 하더니 침대까지 가지로 올라와버림 침대 위에서 난리부르스 중 이 쥐돌이를 집사한테 넘길까 말까.. 가져와놓고 고민 중 걍 본인이 가지고 놀기로 함 율무의 무서운 눈. 장난기 + 호기심 풀 가동 중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이불에 살짝 들어감 다시 꺼내서 난리칠라 하길래 이불 밑에 숨겨버렸더니 삐졌다고 꼬리 팡팡 치는 중 꼬리 ㅋㅋㅋㅋ 그리고 급 주제 바꿔서 어제 밤 누워서 노는 사이에 율무는 먼저 뻗었는데, 집사는 야식이 생각납니다. 작은컵 진라면이 유혹하는 중. 결국 일어나서 불을 켰는데 율무 표정..

율무와 쥐돌이

냥이들이 좋아하는 가샤가샤 낚시대가 배송일이 미뤄지고 있어서 율무 운동량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요즘 율무는 우다다다 난리임 ㅎㅎㅎ 쥐돌이를 문 율무는 격하게 흥분된 상태임 ㅎㅎ 날쌘돌이로 변신! 그러다가 훅 늘어져 버립니다만 ㅋㅋ 집사가 뭘 하고있던 상관없이 ㅋㅋㅋ 쥐돌이 데려와서 놀아주심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율무와 쥐돌이 1편 https://youtu.be/KDTqlCD28eA 율무와 쥐돌이 2편 https://youtu.be/rCoNByJhqWU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마중냥 율무의 이유있는 집사바라기

마중냥 되고 있는 거 같은 율무~ 어제도 두근두근하며 동영상 세팅하고 문을 열었는데 입구까지 와 있네요 - 아 근데.. 마중이라기보다 밖에 나가고 싶은건가? ㅋㅋ 요즘 환묘복 벗고 포텐터진 율무는 쥐돌이들 괴롭히는 중. 근데 신발 안에 넣어놨네? 전에도 신발안에 넣어놨길래 떤저줬었는디- 출근이 늦어서 퇴근이 늦은 집사- 오자마자 배고파서 밥을 데웁니다- 손 왜 드는거지 ㅋㅋ 쳐다볼때마다 손짓 ㅋㅋ 저기 아줌매요- 내 간식도 좀.. 이건가 갈 곳을 잊은 솜뱅맹이와 허망한 눈빛 주방에서 뭔가를 하고 있으면 따라와서 애절하게 쳐다봄 ㅋㅋ 뒤에 있는 별무니 커튼 뒤에 율무의 밥과 각종 간식들이 있습니다 ㅎㅎ 오래 쉬다가 간만에 출근 했을때는 밥 차려왔을때 정신 못차리고 달려들더니 어제 2일째 출근하는 날이었다고..

솜밤맹이 숨기는 율무. 제 젤리는 소중하니까요~

방에서 걸리적 거리는 방방이를 복도로 꺼내놨는데, 밥 데우는 사이에 따라와서 구경(간식대기) 중인 율무 (주방겸 복도에 냥님 간식 창고가 있습니다 ㅎㅎ) 근데 발을 살짝 넣고 있는게 너무 귀여움~ 발좀 찍게 해줘라 ~ 하는데 카메라 들이대면 율무도 들이댈라 해서 근접 사진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지런히 모아서 감추고 있는 율무 솜방맹이 ㅎㅎ 다시 덮어 드렸습니다 내 젤리 소중하다냥- 집사 밥 먼저 먹고 파우치 간식 드렸는데 또 젤리부분만 먹고 말아서.. 갈아드리러 가야겠습니다. 즐건 한주 되시길!! 추가 후기 갈아드린 간식은 한참을 맛나게 흡입하셨다 합니다.

율무의 냥기름으로 휴대폰 디스플레이 깔끔~

깔아놓은 이불 위에 누워있는 율무. 율무용으로 깔아놓은걸 아는 듯 합니다. 계속 쓰담 중인 집사 땜에 일어났다 누웠다 반복 중 ㅋㅋ 나 잘래.. 안됬! 나 출근할꺼니 그전까지 나랑 놀아아아아- 어제의 출근 전 상황 이었습니다 ㅎㅎㅎ 집사가 출근을 하는지 모르는 율무님은 비몽사몽 휴대폰 만지작하다가 테이블에 올려놨는데 자연스럽게 베고 누우심 은근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리모컨 베고 눕는거 좋아하는 듯 + 에어팟은 장난감이라 숨겨놔야 합니다 ㅠㅠ 차고 놀기 좋은 듯 ㅠ 아이폰을 스윽 빼봤더니.. 오오 율무가 누운 부분 깔끔 ㅎㅎㅎㅎ 필름 따위 안붙이고 써서 맨날 집사의 손기름 덕지덕지인데 율무의 턱 기름이 나쁘지 않네요 - 완벽하게 깔끔~ 은 아니어도 집사의 손기름보다 훨 깔끔 ㅎㅎ 괜히 지금 옆에 누워있던 ..

알 수 없는 율무의 마음 & 처참히 스러져간 포켓몬 군단들...

환묘복 입고 있는 율무 과거편- 뭔가 원하는게 있는 것 같은 율무 .. 짚히는건 간식밖에 없는데.. 율무야 좀전에 츄르 먹지 않았니 ? 티비 켜놨는데 저 앞에서 당당 얼굴이길래 일단 티비는 꺼봄 겁내 원하는게 있는 표정 안 들으면 진상짓 할 것 같은 표정 같이 생활한지 한달이 되어가니 약간은 율무 파악이 되긴 한 듯 결국 저길 들어가더니 죄 없는 피카츄 건드리고 .. 닌텐도와 피카츄 군단을 쓰러트리며 캣타워를 넘어 침대로 올라가심 뭐 .. 늘 그렇지만 표정은 당당 내가 뭐? 스러져간 피카츄들- 아 닌텐도는 안쓰러졌네? ㅋㅋ 꼬리는 자주 빠지는 편 ㅋㅋ ㅋㅋ 깔끔하게 누워있는 왼쪽 네명 ㅋㅋㅋㅋ 올라가서 그루밍 시작 중 쭈욱쭈욱~ 뭐 .. 당당하네 ..음 그러네 ㅋㅋ 뭘 봐? 율무 얼굴 잘 안보이니 리모컨..

빨래 바구니와 율무

율무가 2번째로 좋아하는 장소 빨래바구니 이런 빙구 스러운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난 빙구 아니다냥 그루밍 하다가 넣는거 잊어버린 혀- 한번더 ㅋㅋㅋ 히히 귀여워 ㅋㅋ 가끔 입구 망 닫아버려도 당황하지 않는 율무. 닫아버리면 걍 편히 안에서 쉬심 쳇 겁내 아늑한 듯 나오라 해도 안나오심 졸려서 못생겨지는 율무 발 쭈욱~ 롱다리 자랑 중 주로 집사가 집에 있는 날 자는데 방해하면 일로 들어가서 숙면을 하심 옷 갈아입힘 당하고 삐졌을 때도 들어가는 편 ㅎㅎ 움직이기 불편해 하면서 휘적휘적 하면서 들어가심 아늑 - 들어가는 중 나오는 중 나오는 중 22 빨래가 가득 들어있어도 들어가심 ㅋㅋ 내..냄새 괜춘니 ㅋㅋ 율무 덕에 빨래를 부지런히 하게 됩니다. 폭신하긴 한데- 냄새난다 빨래 돌려랴- 율무의 빨래망 ..

빨래바구니와 줄다리기! 승자는?

노랭이 환묘복 2번째 빨래 중~ 다시 등장한 작은 환묘복- 갈아입히자 마자 삐진 율무는 어기적어기적 빨래 바구니로 들어가는 중 나 삐졌어 건드리지 마 어떻게 안건드리겠뉴 이거 불편해!! 노란 옷보다는 확실히 불편한 듯 결국 나오다가 옷에 빨래 바구니 줄이 걸려버림 빙구 율무 ㅋㅋ 지지 않겠다!!! 걍 무식하게 땡기는 중 승자는 빨래바구니인가 ㅋㅋ 비어 있는 빨래 바구니였는데도 불편한 옷을 입은 율무의 핸디캡이 너무 컸나봄. 줄은 제가 빼드렸습니다. 역시 저 옷은 내가 집에 있을 때만 잠시 입혀야 할 듯. 내가 진거 아니댱! 빨래 바구니 노려봐주기- 씩씩하게 걷는 율무양 하악 귀여워 ㅋㅋ 율무가 원래 좀 어기적어기적 걷는 편이긴 한데 ㅋㅋ 이거 입으면 더 퍽퍽퍽!! 어기적! 어기적! 하고 걸으심 ㅋㅋ 귀여..

율무는 스캔 중. 집사들은 당장 iOS 16 업뎃을!!

잊고 있던 아이폰 iOS 업뎃 ㅋㅋ 친구가 업댓 했다고 연락와서 나도 업뎃 고고- 이번 업뎃에서 제일 고대하고 있던 기능이 누끼따기!! 사실 쓸일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ㅋㅋㅋ 바로 이것저것 해봄 스캔 당하는 율무~ 뭔가 기계음이 들릴 것 같음 ㅎㅎ 결과!! 오오오~~ 나쁘지 않습니다~~ 누끼따기 1초 각 ㅋㅋㅋ 우와 스캔 당하는 율무 ... 우와 기술에 감탄 중- 사진 어플에서 누끼따고 싶은 아이를 꾸욱 누르면~ 요로코롬 복사 공유가 뜸 동영상도 정지하고 하면 됩니댱 이제부터 누끼 타임~~ 율무의 전신 샷 찾기 ㅋㅋ 이건 응x같은 사진 ㅋㅋ 노려서 찍음 ㅎㅎ 마중냥이 율무 검은 냥이나 하얀 냥이가 잘 따지긴 하는 듯 감자도 등장~~ 옹심이도 안나오면 섭섭하지~ 방충망 너머 찍힌 동영상인데 오오오오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