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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많은 바다 건너 온 미야옹철간식 닥터펠리스 포캣트릿

거의 일주일 정도 글을 못올렸네요 ㅠ 연말에 이것저것 겹쳐서.. 급 티켓을 사서 29-31일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3일만에 만난 집사. 어디 댕겨왔냐 이놈아. 그나저나 손님 왔다갔다. 내가 좀 밟았다. (중간에 친구님이 오셔서 간식을 잔뜩 주고 율무랑 놀아드리고 갔습니다.) 쓰담을 내놓아라 그런 율무를 위해 집사가 사온 선물이 있으니... 바로 미야옹철 닥터 펠리스 시리즈! 전에 유툽에서 홍보해서 인스타 팔로우 중이었는데, 마침 연말 할인을 한다 해서 한국가기로 결정한 28일에 바로 주문 ㄱ ㄱ 근데... 주문하고 나니... 배송이 언제 되는지 기입이 없네? 짧게 한국을 가는거라 ㅠㅠ 못받아 오면 가족한테 부탁해서 해외 배송 받아야 해서 급 문의를 남김 31일 점심에는 공항 가야 해서 오전까지 가능할까 ..

집사가 사온 크리스마스 장식? 놉 내 장난감!

율뮤가 무언가를 노리고 계심. 그것은 책장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바리게이트를 믿고 그 사에에 올려놨던 크리스마스 장식 빈 패트병 바리게이트 다 무너트리고 고지가 얼마 안남음 패트병이 걸리적 거리나봄 율무가 노리던 것은 바로 이 아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사온 귀엽 뽕짝한 장식 동글동글하니 가지고 놀기 참 좋으지요.. 이 난리 이후로 유리찬장을 구입했더라는... ㅋㅋㅋ 거울로 비치는거 웰케 귀엽나요 ㅋㅋ 사실 이때까지도 집사는 율무가 그럴줄은 몰랐쥬 율무의 현란한 드리블 ㅎㅎ 그래 너가 기쁘니 나도 기쁘지만... 깨면 안되니 ㅎㅎㅎㅎ 결국 빼앗음 https://youtu.be/ieZjTDFvFwE 서슴치 않고 나가는 앞발 잘 구르고 구르면서 나는 유리 소리도 좋으구나 매트 위이지만 깨질까봐 집사는 조마..

아카렌가 크리스마스 마켓

일본 요코하마 아카렌가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이런 행사 주말에는 절- 대- 안가는데 ㅎㅎㅎ 이번에는 특별히 칭구님 생일 기념으로 주말에 고고 크리스마스 2주 전 주말에 댕겨옴 입구처럼 보이지만... 입구는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댱 들어가려면 티켓을 사야 하는데, 주말은 인터넷 판매로 매진인 듯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고 큐알 코드도 발급하면서 요로코롬 종이 티켓을 발급함. 부스 입구가 2개로 나뉘어 있고, 재입장도 가능하니 들어갈때마다 큐알코드 확인 보단 걍 종이 티켓 확인이 편할꺼 같긴 한데 매번 꺼내는게 은근 귀춘 날이 참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긴 한데, 입장객 수보다는 부족한지라 난민들 많음. 음식을 사기 전에 자리 먼저 맡음. 요런 메뉴들을 팝니..

일본에 있는 혐한가게?

오늘은 피곤해서 글 안올릴라 하다가 웃긴거 발견해서 짧게 올려 봅니댜 트위터에서 일본에 있는 혐한가게? 라는 짤이 올라왔는데 한국어로 오지마라, 오지마라 고객 요런 식으로 써있어서 뭐야..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 번역기 짤에서 いらっしゃいませ(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가 오지마라 라고 번역된걸 보고 .. 아니 무슨 수준 낮은 번역기를 썼길래.. 하면서 구글 번역기를 돌려 보는데.. 어엉? ㅋㅋㅋ 구...구글... ㅋㅋ 여튼 친구랑 빵터짐 [いらっしゃい이랏샤이]가 어서와- 라는 뜻이고 [ません마셍]이 붙으면 부정하는 뜻이 되긴 하지만... 하지만.. .ㅋㅋㅋ 이랏샤이마세- 는 일본 가게서 흔히 쓰는 어서옵쇼~ 이거구마.. 뭐 덕분에 웃었습니다 :) 주워온 트위터 짤은 여기- https://twitter.com..

집사의 새로운 습관

올해, 급 소설에 중독된 집사. 불편한 편의점을 편하게 덮고 자던 율무 ㅋㅋ 올해 후반부터 책을 진짜 겁내 읽었는데 독서 중간중간 방해하는 율무 이북 읽다가 종이책에 다시 빠진 집사의 책장은 점점 높아지는 중 책 읽다 율무 보다- 그런 집사에게 새로 생긴 루틴- 책 읽기 전 율무와 함께 사진 찍기 영화로도 나온다는 하얼빈 안중근 님은 공유님이 한다죠 ? 캬악 작별인사- 북 커버 가 넌무 이쁜디 율무가 발을 토옥 올려놔서 더 이뻤다능 팬데믹을 예고한 소설 라인 비트윈 한국 소설과 외국 스릴러 소설에 빠졌습니다. 테러피스트 보고 반한 스릴러 작가 간만에 일본 미스테리 소설도- 보고 진짜 펑펑 울었던 소설. 딜레마. 장르 스릴러 아니었냐고 엉엉 B.A. 패리스 책은 한국어로 번역된건 다 주문한 듯 반전의 반전..

율무와 크리스마스 장식- 부제: 기쁘다 짱구 오셨네 ?

12월 초에 꺼내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장식을 꺼냄 ㅎㅎ 불을 함 꺼볼까- 으음? 뭔가 이상한데 이것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가 아니라 기쁘다 짱구 오셨네 가..가..ㅌ..은.. 으음 일단은 불을 켠게 나은 듯 하니 다시 켬 율무는 역시 신경이 쓰이시나봄 장식 내노으면 안잡아 먹지- 기쁘다 짱구 오셨네~ 신경 쓰인다... 아직은 굳건히 버티고 있는 오른쪽 바리게이트 ㅎㅎ 트리 조명 하나 맛뵈기 시켜드림 머리에 올려서 사진 찍고 싶은데 허가를 안해주심 불허- 내가 머글꺼다!! 킁킁킁 코박기 존말할때 내놧! 뾰족한 부분이 이 갈기? 좋은가봄 ㅋㅋ 내가 뿐질러 버리가쓰!! 이놈 요놈뇨옴 ... 좀 쎄네 깨물어서 먹기는 실패한 듯 보입니다 걍 차버릴까.. 집사도 다시 머리에 놓고 촬영을 재시도 ..

율무의 삐진 궁둥이.

피자 배달이 왔습니다~ 어제 밤에 야식으로 땡겼는데 다행히(?) 11시인가 12시면 영업이 끝나는 일본 피자집 덕에 12시 넘은 시각 피자를 안시킬 수 있었다능 ㅠ 여튼 다음날 리벤지! 테이블로 못올라가게 하니 집사 무릎을 통해 피자 노리는 율무 막았더니 삐지심 ㅋㅋ 삐진 궁딩이 너무 귀여운디- 그래도 빠르게 풀리는 편? ㅎㅎ 삐졌냐? 하며 옹뎅이 퉁퉁 치니 반응 보이심 ㅎㅎㅎ 귀엽 나 피자 줄꺼냥 안주지- 그리고 집사는 순식간에 피자 반을 흡입하였다 합니다 ..

뱀파이어 율무. 인사는 물어서 하는거댱.

옷 주문한 택배 안에 들어있던 신상품 안내지 번뜩한 집사가 돌돌 말아서 내미니 쉽게 낚이는 율무 묻지도 않고 입부터 나가는 매너 ㅎㅎㅎ 뱀파이어 율무- 인사는 입으로 하는거댱. 맛부터 봐야지! 무는데 손은 왜 올려 ㅋㅋ 야무지게 무는게 너무 귀엽댜 귀여우니 짤로도 아 잘 안물리니 답답해서 손 올린거였구나 ㅋㅋ 귀는 바찍 뒤로 올리고 집중하는 볼떼기 잘 안물려서 손을 올리면 좀 잘 물리는 갑다 ㅎㅎ https://youtu.be/TxMEF8hBUOQ 여튼 장난감 살필요가 없는 것인가 .... ㅎㅎㅎ 새로운 아이면 뭐든 흥미를 보이고 빠르게 흥미를 잃는 율무양 이었습니다~

집사가 집사한 날. 집사 쟤는 왜 저런다냐. 쯧쯧....

양치 간식을 줬더니 티비 가리고 귀엽게 그루밍 중인 율무 드라마 보느라 율무 그루밍 구경 하느라 사진찍느라 집사는 바쁩니다 그러던 말던 할일 하는 율무 오오 율무 혓바닥 돌기! 야무지게 솜방맹이 그루밍 중 슬슬 집사가 드릉드릉 중 쉬익쉬익- 이상한 소리 내는 중 왜 저래 ? 다시 할일할까... 하다가 아 .. 쟤 또 저런다 쯧쯧 하는 눈빛... 집사 뜨끔 이상한 소리 내는건 끝났냥 아니 ㅎㅎ 다시 그루밍 하려다가 거 신경 쓰이게 허네 어느 입에서 나는 소리냐 그 소리는 중간에 멈춰서 ㅋㅋ 들어갈줄 모르는 혀 또 다시 눈 땡글 ㅋㅋ 집사의 창의 적인 소리에 눈살 찌푸리는 중 율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어혀어혀- 쯧쯧 내가 몬산다 집사땜에 오늘도 집사가 집사한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이 몸은 졸린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Zzz

율무와 함께 하는 독서 시간. 따땃한 율무가 움직이지 않으니 덩달아 움직일 수 없었던 집사는 책을 다 읽어 갑니다. 훗 이 몸은 다 계획이 이썼지~ 다 읽어가냐.. 다 읽었으면 츄르- 그윽한 눈으로 애원 중 율무 괴롭히는건 집사의 낙~ 하악 귀여워 율무 덕에 책 진도가 잘 나가기도 하지만 중간 중간 멈춤 ㅋㅋ 그래도 어제 책 다 읽고 오늘 읽을 책 세팅 냥이 커버가 귀여워서 율무랑 같이 찍을라 했더니 점점 내려가는 율무 ㅋㅋ 독서는 천천히~ 일단 애니부터 ㅎㅎㅎ 율무 졸려 보인다 ? 졸린거 맞네- 아닌데- 졸리구만~ 아니다 닝겐- 난 그저.. 잠시 명상을 한거댱 ~. 명상은 무싄 졸리구마 내 말을 못믿는거냐 닝겐 이 몸을 믿지 못하는거냐- 악 근데 손을 저렇게 귀엽게 모으고 있었구나!! 귀여운건 확대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