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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외노자의 하루 88

원서를 읽는 최고의 방법! 추리소설 시리즈 읽기, One of us is lying 시리즈, 영어 원서 읽기 팁.

간만에 책 소개를 할까 해서 도서 관련 글을 올려 봅니다! 쓰다보니.. 조..좀 많이 기네요.  언니님의 추천으로 요즘 원서를 읽기 시작한 1인!초반에는 한권 읽는데 1달 반이 걸렸는데, 속도가 점점 붙더니 최근엔 1주일 만에 한권 클리어를 했답니다 흐흐. 외국어 책을 읽고 싶은데 속도가 안난다!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장르는 추리소설 & 범죄물입니다.사실 일본소설을 읽을 때도 일반 소설은 묘사가 너무 많고 속도가 안나서 추리소설로 장르를 바꾸니 술술 읽혔다능!범인이 누군지 궁금해서라도 속도가 좀 붙습니다 :)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찾으면서 읽어야지.. 싶지만, 그러면 속도가 너무 안나서,자주 등장하는 단어만 가끔 찾으면서 문장으로 흐름을 이해해 버리는게 제가 읽는 방식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소설 시리..

생애 처음으로 달아본 지비츠! 너무 예뻐서 울고 손가락도 울고 ㅠㅠ

뒤늦게 일본에서 크록스를 사본 일본 외노자. 비오는 날 장화는 발이 너무 아파서 신고 나가볼까 하여 이참에 지비츠도 사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 배로 받은 택배에 들어있던 지비츠!! 귀여운 스티커도 함께 왔네요  율무야- 이것이 지비츠이다.  당당히 책 밟고 올라와 있는 율무에게 지비츠 소개  내놔 내놔  내꺼야-  내껀데- 사이즈가 딱 율무 장난감이긴 하지요-  김미김미 김미김미 김미김미 내꺼양~  쳇  안한다 안 해!  정말 안해?  정말 안한다고?  홀린듯이 내미는 젤리  스티커는 못참지  그리고 시작된 집사의 장난  열받음  뭐 스티커 떼는거야 식은죽 먹기인 율무  요케요케 하면 떨어집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달아볼까요!!  는 무슨! ㅋㅋㅋ 율무의 촵촵촵!  율무가 참을리가 없지요..

한국에서 배로 온 택배 개봉! 택배 포장 9년차 어머님의 솜씨

한국에서 배로 받은 택배!! 저번달 21일에 보내서 17일에 받았습니다. 예정 배편이 의외로 일찍 잡혀서 빨리 올줄 알았는데 걍 평소랑 비슷하게 왔네요. 한국에서 배로 보내면 빠르면 3주 보통 4주 정도로 도착합니다. 제대로 한박스 딱 맞춰서 보내주신 택배! 박스 높이가 완전 딱이다! 오오.. 어무니의 택배싸는 스킬 9년차.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비는 자리에는 비빔면을 넣어 주셨습니다. 센스있게 배흥동도 있네!!  한국에서 산 스케쳐스! 일본에서 매장갔다가 보고 귀여워서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고, 인터넷 쿠폰 준다 해서 가입했는데 안오길래 한국 공홈에서 구입! 한국 스케쳐스 공홈은 쿠폰 중복 이용도 되서 좋더라고요! 기간한정 세일 + 쿠폰 2개 써서 4만원 대에 구입했습니다  바스락 바스락 하..

일드에서 보던 야키토리집. 단골과 냥이가 있는 동네 사랑방.

일본 드라마를 보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졌을 로망. 심야 식당과 같은 단골집. 서로가 아는 손님들과 사랑방 역할을 하는 그런 가게. 제가 다녀왔습니다. 다만 저희 동네가 아니라 친구네 동네라능 ㅠㅠ 간단한 메뉴판. 이곳은 야키토리야 입니다-  오토오시로 받았던 듯?  짜잔-  저는 타레(소스)파! 시작은 소스가 발려 있는 야키토리로 시작  그리고 등장한 냥이! 놀랍게도 안기 가능한 냥이! 중성화 당하기(?) 전의 개구쟁이 냥님  이날 처음 뵈었는데 제 품에도 들어와 주셨습니다 ㅎㅎ  아이고 이뻐랑  순딩순딩  눈의 깊이 보소- 이쁘당- 자다가 왔는지 졸린 상태 ㅋㅋ  처음 본 손님이라고 서비스를 아주 제대로 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중성화도 하고 급 성장을 하셨다능!!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먹방!..

일본의 한국 배달 음식 물가 체험하기. 일본에서 시킨 야식.

한국의 치킨값이 많이 올랐다던데.. 일본의 한국 치킨집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ㅠㅠ 예전에 동네에 생겨서 기뻐했던 동네 한국 치킨집. 크리스피 치킨 엔 토마토라는 곳인데, 한국식 치킨집으로,일반 영업을 하는 영업점의 장소를 일부 빌려서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작은 바를 빌려서 영업 중.  가격은 미니&미니로 2,571엔. 왜 미니미니냐.. 반반 해서 한마리 아니고 미니 미니 사이즈 2개를 주기 때문 저 가격이 반마리 정도 가격이려나.. 추측해 봅니다 ㅠㅠ 치킨무랑 미니 사이즈 펩시도 같이 오는 세트 가격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우버 배달에서 배달비 뿐 아니라 서비스비도 받아서 요즘은 치킨을 자주 못 시켜 먹고 있었는데.. 급 땡겨서 시켜 봤습니다. 전에 안보였던 메뉴가 있어서 시..

[일본생활] 인도에서 온 수상한 EMS - 소포 수령 거부. 그리고 범인은?

며칠 전 집에 오니 도착해 있던 부재 EMS 통지표. 요즘 택배 오는게 많아서 재배송 신청을 하고보니 뭔가 쌔하면서 드는 생각한국 쇼핑몰에서 오는 택배들이 있지만, EMS는 비싸서 안쓰는데.. 뭐지? 하면서 다시 통지표를 보는데.. 보낸 사람 INDIA요??? 받는사람 히데마사 허브 님이요? 누구세요? 내 이름에서 수(秀)를 일본식으로 읽으면 히데긴 해서 부분적으로 맞는데 뒤에 이름은 마사도 아니고..허브는 뭐지??  통지표에 적혀 있는 번호로 추적을 해보니 인도 델리에서 우리집으로 택배가 왔던건데?? 인도요??? 아는 사람 없는데? 인도에서 나한테 EMS?? 전에 중국인가 어디서 씨앗같은 이상한 택배 보낸다 했는데 이건가?   다음날 우체국에 전화 해서 나 인도에서 올 택배 없다. 주소는 일부 맞는데 ..

일본 외노자를 웃게 하는 식지 않는 일본의 한국열풍

요즘에도 식지 않는 일본의 한국 열풍한국 가수 열풍에서 시작해서 한국 여행 음식 열풍까지!! 일본 외노자인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24시간 하는 동네 슈퍼. 한국 페어요오오?? 여기서 하는건 처음 보는 듯!  둥냉에 불닭에 소주에 노가이에 ㅋㅋ 새우대가리 과자에 크 행복합니다. 여름되면 둥냉 쟁겨두는 1인이라 가격 체크하면서 하나씩 챙겼습니다. 160엔 대였네요  여긴 패미마 였던 듯. 요쿠르트 순하리요? 궁금한데 한병은 필요없...  이날은 50엔 할인을 했지만 부실해 보여서 안사먹었습니다. 양념치킨 + 김밥 조합 좋구요~  여긴 세븐이었던 듯. 디저트도 있었는데 ㅋㅋ 사진을 안찍었네- 맛있어 보이는 아이는 없긴 했습니다 ㅎㅎㅎ  여긴 이온리커라는 술 전문 점포. 몇년전부터 매년 둥냉을 팔아주긴..

[내돈내산] 일본 레이벤 선글라스 페라리 콜렉션 구입 후기 - 가격, 할인, 착용 후기

선글라스를 사러 왔습니다!!! 선글라스를 옛날 옛적 20대때 사곤 맘에 안들어서 결국 한번인가 쓰고 만 1인 작년 한국 갔을때 어무니 선글라스를 쓰고 나서 나도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발견한 선글라스 집! 레이벤 어디서 본적 있는데? 하고 들어감(시부야에서 봤었음 ㅋㅋ) 구입 후보 착용샷 ㅋㅋㅋ 차마 원본은 보여드릴 수 없어서.. 선글라스에 비친걸로 ㅋㅋㅋ 제목 : (공포주의 혹은 진상주의) 오빠, 뭐가 잘 어울려? 골라줘-(자매품: 오빠, 나 뭐 바뀐거 같아? ㅋㅋㅋ ) ㅋㅋ 제일 마지막 샷은 사온거 집에서 착용한 샷입니다.친구님 보여줬더니 무슨 영국 락스타마냥 찍었냐 하심 ㅋㅋ 참고로 율무도 있습니다.   샀습니다- 오 레이벤은 마크가 고급지네? 외제차 마크같아~ ㅋㅋㅋ 이때까지도 본인이 산 것이 페라..

일본의 작은 한국. 일본 동경 한국학교 | 아케보노바시 | 와카마츠카와다

짜잔- 일본 간식 선물 하면 요쿠모꾸! 쿠쿠다스 과자 부분을 얇게 만들어서 돌돌 만것 같은 아이- 제가 좋아하는 과자인데 싼편은 아니라 특별한 날 먹습니다. 그런 특별한 날 먹는 과자 사진이 왜 있는고... 하니! 옛날 옛적에 일했던 곳을 다녀 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한국 학교가 있는 곳! 작은 부지에 초중고가 다 오밀조밀 모여 있다 합니다. 저도 들어가 본적은 없는데 이쪽학교로 보내는 한국 분들이 꽤 계시는 듯.특히 주재원으로 오는 경우는 대부분 이리로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로 - 작은 한국이라 해도 될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장소는 신주쿠의 아케보노바시역 - 와카마츠카와다역 사이에 있는 동네입니다.  예전에 일할때는 와카마츠카와다역 쪽을 이용 했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 2023 크리스마스 & 2024 신년 편

일본 도쿄 나카메구로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집에서 먼 편은 아닌데도 일년에 1-2번 정도 가는 편인데, 최근에는 일본 관광온 친구 & 나카메구로에 놀러온 지인 덕에 1개월에 1번씩 갔네요. 그리고 사람 붐비는거 싫어서 크리스마스 전 시즌이랑 신년 시즌은 가본적이 없는데... 크리스마스 시즌과 신년에 이렇게 거대한 장식이 있는거 처음 봤습니다. 커다란 선물 박스 안에는 대형 트리 귀여운 오너먼트. 사고 싶었는데 잘 참았네요.. 이미 친구 와서 논 5일간의 출혈이 쿨럭 ㅋㅋㅋ 날은 진짜 좋았지요~~ 그리고 따끈하게 어제 갔다 온 스벅! 우아 저렇게 큰거 설치하는구나 ... 일본 신년이 되면 문 앞에 설치하는 아이들. 저희 동네 분들은 작은 아이들로 장식해 놨던데 나카메구로는 맨션들도 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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